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테리어만 하면 남편이 제 탓을 해요

..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5-12-21 16:42:05

딸아이 집 사서 인테리어 중입니다

업체 선정 때

직영공사로 하고 싶었는데

제가 건강이 안좋아서

턴키로 맡겼어요

남편은 2~3년 후 갈아탈 아파트인데 최소한만 하자며 샤시도 화장실도 주방도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3600만원 들었네요

40년다되가는 아파트인지라 안하곤 못 살지경

공사비에 거품 물길래 업체 선정은 남편에게 맡겼어요

실내건축 면허 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하는 집도 있었는데

대략 평당 150~200 부르길래 아예 제외하고

3300정도되는 같은 단지 같은 평수 집 여럿 한 가계에 계약을 했죠

남편이 정했어요

진행중에

당연히 비용이 조금씩 추가되고

결국 3600이 최종금액인데

오늘 점검갔더니 몇 가지 하자를 보며 불평불만을 엄청 쏟아내는거에요

그러면서 저를 원망하는 뉘앙스가 나오더라고요

제가 여러집 해서 괜찮을 거라했대요

 

승질이 나서//

내가 언제 이집 하자 했냐

당신보고 고르라지 않았냐

난 디자인업체 선택하고 싶었지만

백만원이라도 이집이 싸겠다싶어

아무말 안한거다

지난번 내가 인테리어할때도 그렇게 트집을 잡더니

또 시작이야

다다다다 쏘아붙였더니

아무말도 안하네요.

아오..

이제 가구 남았고

입주청소하면 끝.

죽이되든 밥이되든

절대로 나한텐 말도하지말라고 할거에요

IP : 220.65.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1 4:43 PM (223.39.xxx.34)

    왜 저렇게 항상 아내탓들을 할까요? 저도 이유가 궁금.

  • 2. ..
    '25.12.21 4:45 PM (220.65.xxx.99)

    인테리어 자체가 하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하다보니
    뭐라도 제탓을 하고 싶은가봐요
    애초에 상관을 말았어야했는데
    딸아이가 하도 부탁을 해서.. 업체 몇 개 찾아준게 다네요.
    아오.. 우리집 첫번째 인테리어 거지발싸개처럼 확장해 놓고 악세사리 몇개 해줬다고
    두고두고 칭찬합니다.
    그 확장부 다시 죄깨서 다시 했네요

  • 3. 딸 집은 딸이
    '25.12.21 5:59 PM (124.54.xxx.122)

    딸 집은 딸이 업체 선정하고 딸이 계약하고
    주체로 하셔야하는 것 아닌가요?
    많이 놀라고 갑니다.

  • 4. ..
    '25.12.21 8:25 PM (220.65.xxx.99)

    딸이 많이 바빠요
    잠 잘 시간도 부족한데 어째요
    부모가 도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39 우리 시어머니가 넘 불쌍해서 울었어요 ㅜㅜ 20 ㅅㄷㅈㄴㆍ 2026/01/03 21,252
1781938 대상포진 82님들 감사해요 25 ㅇㅇ 2026/01/03 7,575
1781937 생각해보니 전 잘 나갈 때만 남자가 붙어요 2 얼굴만 능력.. 2026/01/03 1,801
1781936 삼성폰 캘린더에 매년 생일 자동표시법 알려드림 .. 2026/01/03 953
1781935 모범택시 넷플릭스에 몇시에 올라와요? 1 .. 2026/01/03 903
1781934 이혜훈, 갑질·폭언 이어 ‘땅투기’ 의혹···“배우자, 인천공항.. 4 ........ 2026/01/03 1,630
1781933 애들 치닥거리 너무 짜증나요. 7 자식 2026/01/03 3,499
1781932 다시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8 다시 2026/01/03 2,107
1781931 구글이 네이버를 공격한 이유 5 윌리 2026/01/03 2,616
1781930 모범택시 이경영 5 ㅎㅎ 2026/01/03 5,058
1781929 친구가 만만해 보이는건 왜 그런가요? 18 ... 2026/01/03 6,337
1781928 친구가 부모님댁에 갑자기 방문을 해요 9 2026/01/03 5,025
1781927 동네 인도에 차 돌진사고 있었어요 ㄱㄴ 2026/01/03 1,794
1781926 베네수엘라요 30 ..... 2026/01/03 6,395
1781925 제주도 여행 간단 후기 7 ... 2026/01/03 4,194
1781924 친구가 결혼식 혼자만 참석 하라고 하는데요 20 :) 2026/01/03 6,428
1781923 호카 국내총판대표 양아치네요 9 당근 2026/01/03 4,538
1781922 서울 비즈니스 호텔은 주말에 한산하다는 말 3 ㅇㅇ 2026/01/03 2,954
1781921 미국, 베네수엘라 수도 공습…트럼프 "마두로 대통령 부.. 14 아이고야~~.. 2026/01/03 2,437
1781920 밥반공기로 양이 줄어들어 힘드네요 4 갱년기에 2026/01/03 2,616
1781919 노인 심리 17 ㄱㄱ 2026/01/03 5,016
1781918 가족문제 냉정한판단해주세요(친정) 29 안생은 고해.. 2026/01/03 6,056
1781917 남자에게 롤ㄹ스 시계의 의미 15 정말 2026/01/03 4,102
1781916 온수매트 한쪽이 고장나서 주문했어요 1 온수 2026/01/03 712
1781915 아라비아카 커피 인스턴트 타마시고 나서… ㅡㅡ 2026/01/03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