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도 서로 참석 안하고
그러다 자식들 까지도 멀어지면
그대로 이렇게 동떨어져 살게 되는 건가요
의외로 이런 집들이 있더라구요
경조사도 서로 참석 안하고
그러다 자식들 까지도 멀어지면
그대로 이렇게 동떨어져 살게 되는 건가요
의외로 이런 집들이 있더라구요
저희가 그래요
요즘 그런집 너무 많아요
형제자매는 가족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진짜 요즘은
그런듯해요
서로 삶이 비슷하거나 달라도 경쟁심이 있고 부모 사랑,재산문제도 있고
각자도생이 편할때도 있어요
친인척 경조사도 생략하나요
서로 마주치기도 껄끄러워??
친인척경조사는 연락받으면 각자 가는거죠
마주치면 할수없ㄱᆢ
그렇게 동떨어져 살다가 여동생이 이혼 당하게 되니 오빠에게 sos 쳐서 오빠가 도와주러 갔는데
오빠한테도 거짓말 하고 이용해먹다 들켜서
오빠가 이혼 당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하고 다시 절연하더라고요
사람 노릇하면서 사는 것 참 힘든 것 같아요
뭔일 나는 거 아니예요
만나서 지속적으로 분란 나는 거보다
없는 셈 치고 각자 사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오히려 뭔일 없습니다
오히려 뭔일 없습니다 부모상이나 이런 계기로 다시 관계맺고 일시적으로 끈끈해졌다 묘하게 안맞아 껄끄러워기 일쑤에요 어릴 때 순수했던 형제 모습만 기억하고 사는게 제일 나은듯해요
누구 탓도 아니고 여러 각자의 사연이 있을테죠
예전엔 무턱대고 비난했던 일들이 나이들어 가니
이해 못할 일이 없는 것 같아요
형제자매도 스스로 하기 나름이죠.
사실 남이에요.
왕래 틀어짐 결혼식이나 장례식 안부르는게 낫지 않나요. 욕하며 가는 분 보고 마음 안좋았어요
보기 싫어서 안갈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