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체하는 편이라
일부러 떡은 안 먹은 지 이삼 년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흑임자 인절미가 먹고 싶다 해서
간만에 압구정공주떡에서
흑임자 인절미랑 두텁떡, 영양떡을 한 팩씩 사왔는데…
와, 너무 맛있는 거 있죠 ♡
하지만 역시나 체기가…ㅠ
너무 잘 체하는 편이라
일부러 떡은 안 먹은 지 이삼 년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흑임자 인절미가 먹고 싶다 해서
간만에 압구정공주떡에서
흑임자 인절미랑 두텁떡, 영양떡을 한 팩씩 사왔는데…
와, 너무 맛있는 거 있죠 ♡
하지만 역시나 체기가…ㅠ
소화가 안돼서
먹고싶은걸 못먹는건 너무 슬픈 일이에요.
저도 그래요ㅠㅠ
때문에 떡이 좋아도 자제하고 있어요
저도 떡 엄청 좋아하고 소화도 잘 되지만..
살찌고 당 엄청 오른다고 해서 가끔 먹어요.ㅠㅠ
이상하게 ㅅ골떡이 더맛있어요
원주시장에서 송편사왔는데
쑥떡에는 깨가 흰떡은 녹둔가
또하나는 콩이두어개박혀있는데
너무맛잏어서 혼자순삭
이틀째 밥안먹고있어요
떡순이 떡 끊었네요. 바람떡 인절미 두텁떡 쑥설기 좋아했는데..
당이 많이모른다고 해서 잘 못먹어요
당만 많이 안오르면 맨날 먹고 싶은데...
아쉬워요
ㅋㅋㅋㅋㅋ
댓글은 보다 보니 며칠 전에
여기 올라왔던 글이 생각나요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7&wr_id=2715030
당뇨전단계라 떡집을 지나치고 와요 ㅠ
쓰레기다 생각하고 끊었어요,
몸에 진짜 나쁘답니다.. 당뇨 전혀 아니지만 떡 빵 다 끊었어요.
아이고.. 쓰레기라고 까지 할거 뭐 있나요.
가끔씩 과하지 않게 먹으면 되는거죠. 디저트 등등 몸에 좋진 않지만 안 먹고 평생 싶지는 않네요. 과한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