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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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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랑 시모 누가 도른자에요?

미친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25-12-20 10:52:05

며느리 : 육아휴직 중,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낮에 공부하느라 집에 없음

시누 : 덩치 들소만한 20대 백수, 밤새 게임하고 낮에 잠

 

시모집 아들집 같은 아파트 동 거주

 

낮에 시모가 우체국택배 온다고 며느리에게 카톡 보냄

 

카톡받고 바로 며느리가 자고있는 시누에게 전화해서

택배 올테니 집안에 들어놓으라 말함

 

며느리가 저녁에 시모집 가보니 택배 그대로 밖에 있음

10kg 쌀포대임

 

아들이 시모집에 들여놓음

쌀포대 거칠게 다뤄서 포대 끝 터져서 시모집에 낱알 흩어짐

 

시모 : 쌀포대 니(아들)가 들여놨냐? 다 터졌다

며느리한테도 터진거 봤냐고 물음

며느리 대답안하고 개무시

 

누가 도른자에요?

IP : 58.126.xxx.20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도
    '25.12.20 10:54 AM (220.72.xxx.54)

    안돌았는데요.
    집에 있는 딸 못시키는 시모가 문제는 있네요.

  • 2. ...
    '25.12.20 10:54 AM (219.254.xxx.170)

    며느리가 시모 개무시 한거 맞아요?
    그냥 못봐서 답 안한거 아니구요?

  • 3. ..
    '25.12.20 10:55 AM (211.208.xxx.199)

    시엄마. 10킬로면 딸하고 둘이 들이면 되겠구만.

  • 4. .....
    '25.12.20 10:56 AM (110.9.xxx.182)

    시모요
    우체국 택배 뭐 어쩌라고 문자를 보내요?

  • 5. ㅇㅇ
    '25.12.20 10:57 AM (211.234.xxx.14)

    콩가루 집안 같네요
    서로 왜저리 날서 있으면서 붙어사는지
    그것도 서로 급할 때 필요하니 붙어사는거?

  • 6. 나이 80이하면
    '25.12.20 10:57 AM (106.101.xxx.132)

    시모가 10키로정돈 들어서 부엌에 놓지 않나요?
    그걸 며느리 아들 시누 다 동원시킬일인가요?밖에 하루종일 있어도 겨울이라 괜찮은데 자기가 들어갈때 들고 들어가면 되는것을..
    게임하느라 쳐자는 시누 얘긴 뭐 하기도 싫구요.

  • 7. ...
    '25.12.20 10:58 AM (39.125.xxx.94)

    시모 70대도 안 된 거 같은데 10킬로 쌀도 혼자 못 들면
    살 날 얼마 안 남은 거예요

    쌀포대 굳이 안 들여놔도 되고
    다른 집 사는 며느리한테 부탁하나요
    집에 백수 자식 시키면 되지.

  • 8.
    '25.12.20 11:00 AM (121.167.xxx.120)

    사소한거까지 신경쓰고 분석하면 정신 건강상 안 좋아요
    그 문제로 시어머니가 불러다 앉히고 난리친거 아니면 넘어 가세요
    원글님도 대처 잘 하셨어요

  • 9. ----
    '25.12.20 11:00 AM (39.124.xxx.75)

    자기 택배는 자기가 처리할것
    꼭 집에 넣어놔야 하면 자기 자식한테 말할것

  • 10. ...
    '25.12.20 11:02 AM (1.232.xxx.112) - 삭제된댓글

    다 잇을 수 있는 일
    여기서 돈 사람 찾는 게 이상

  • 11. ...
    '25.12.20 11:03 AM (112.186.xxx.60)

    지 집에 있는 지 딸한테 들여놓으라 하던가 자기가 들여 놓으면 될 것을...

    계속 저런 식이면 며느리에게 평생 개무시 당할 듯...

  • 12. 이건
    '25.12.20 11:05 AM (42.25.xxx.120) - 삭제된댓글

    공부중에 시모 카톡을 받은 며느리 잘못이네요.
    상식적이지 않은 시모인걸 알면서...
    공부하실때는 어린이집에서 오는 연락말고는 그냥 확인을 하지 마세요. 전화도 무시하고.

  • 13. ㅇㅇ
    '25.12.20 11:07 AM (122.43.xxx.217)

    시누가 도른자

  • 14. ㅈㅇㅈ
    '25.12.20 11:09 AM (223.38.xxx.141)

    1.시모
    2.시누
    3.아들

    순서대로 도른자

  • 15. 시모
    '25.12.20 11:09 AM (121.166.xxx.251)

    별걸 다 며느리 시키려는 심보 뭡니까
    전화 받고도 두손놓고 있는 시누도 못됐고
    지 성질에 못이겨 쌀포대 터트린 아들도 ㅂㅅ
    그나마 며느리가 정상이고 시댁식구들 세트로 모지리예요

  • 16. ...
    '25.12.20 11:09 AM (222.121.xxx.33)

    딸은 지가 먹을것도 손하나 까딱 안하고
    아들은 어차피 해줄꺼 10키로짜리 굳이 거칠게 들었으니
    도른자는 없고 딸아들이 문제네요.

  • 17. ..
    '25.12.20 11:10 AM (59.14.xxx.232)

    시모요. 집에있는 백수한테 전화했어야죠.

  • 18. .....
    '25.12.20 11:12 AM (14.34.xxx.103)

    20키로도 아니고 10키로를... 육십 먹은 나도 당연히 10키로 내가 만집니다. 집에 남편이나 아들들 있음 하고요. 젊은 딸이면 걔도 시키지만 잔다면 굳이..택배 저녁까지도 그냥 두지 않나요

  • 19. ㅇㅇ
    '25.12.20 11:16 AM (221.156.xxx.230)

    시모는 왜 며느리한테 택배온다고 카톡을 보냈을까요??
    같이 사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딸시키던가 본인이 나중에 들여놓던가 아들보고 해달라고 해야죠
    따로사는 며느리한테 카톡한게 제일 생뚱맞죠

  • 20. 며느리
    '25.12.20 11:18 AM (118.235.xxx.155)

    는 잘못한거 없지요

    시모: 자기집 택배인데 며느리한테 챙기라고 톡한 거
    시누: 지가 먹을 쌀인데도 안 들여놓음+ 전화 한 올케 말 무시
    남편: 자기 엄마와 동생이 먹을 귀한 식량을 왜 거칠게 대했는지
    혹시 와이프한테 열받아 그런거면 이 인간도 글렀음
    엄마와 동생한테 화가 나서 그런거면 정상인

  • 21. 시어머니가
    '25.12.20 11:26 AM (182.211.xxx.204)

    딸에게 안시키고 아들 며느리 시키는게 잘못이네요.
    시어머니 잘못이 제일 큼.

  • 22. ..
    '25.12.20 11:28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같이 사나요?
    왜 그걸 집에 들여놓으라고 시킬까요
    거기서 아웃

  • 23. 택배
    '25.12.20 11:29 AM (1.235.xxx.154)

    없어진적있나요
    왜 들여놔야하죠

  • 24. .....
    '25.12.20 11:31 AM (211.235.xxx.175)

    시모 잘못이 제일 큼. : 쌀 뭐 밖에 둔다고 상하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본인이 들여놓으면 되지 그걸 왜 공부하는 며느리한테 전화하고 난리.. 정 당장 들여놓아야 되면 집에 있는 백수 시누 시키는 게 맞지.. 그리고 본인이나 시누가 20kg 못 들 꺼면 며느리도 시키면 안되고 애초에 10kg 로 2개 시켰어야지...
    시누 잘못 : 자기집 택배 자기가 들여놀으면 되지 왜 낮에 내내 자고 난리..
    아들 잘못 : 일머리가 없으니 쌀포대 나르다가 터뜨리고 난리.

    며느리 잘못은 없는데요?
    제일 현명하게 일처리했네요.
    집에서 자는 시누더러 들여놓으라는 게 제일 맞고, 그게 아니라면 저녁에 남편더러 하라 하는 게 맞죠.

  • 25. 시모요
    '25.12.20 11:32 AM (118.235.xxx.197)

    택배 뭐 어쩌라고… 밖에 있으면 안되는 물건도 아니고요. 자고 있을 딸에게 전화하면 지랄을 떨 것이므로 만만한 며느리에게 전화.

  • 26. ..
    '25.12.20 11:37 AM (211.112.xxx.69)

    며느리 시어머니 시누이 문제에 가장 도른자는 항상 남편이예요.
    남편이 중간에서 정리 잘하면 시어머니든 시누이든 며느리한테 선넘게 못함.
    지들끼리 사이의 사소한 일들은 남편 선에서 정리되고 며느리한테 쉽게 전화같은거 못해요

  • 27. 아들네는
    '25.12.20 11:40 AM (113.199.xxx.68)

    이사하세요
    글쎄 결혼하면 시집이고 친정이고 다 떨어져야 한다니까요
    쌀10킬로 뭐라고 그거를 못 옮겨 이리저리 패스를 하나요
    이거뿐만 아니것지요
    이사하세요 제발!!!

  • 28. ..
    '25.12.20 11:44 AM (211.112.xxx.69)

    시어머니와 그렇게 가깝게 붙어산다는 자체가 남편이 생각이 없다는거

  • 29. 딸이요
    '25.12.20 11:47 AM (14.51.xxx.110)

    집구석에서 한심하게 사는 딸이요.

  • 30. 그런데
    '25.12.20 11:49 AM (175.197.xxx.135)

    10kg도 제대로 못드는 아들 근력운동 시켜야겠어요
    썩는 것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이따 들어오면서 딸과 들면 될텐데 그걸 며느리에게 연락하다니 참 시자스럽네요

  • 31. 시누이는 포기
    '25.12.20 11:51 AM (223.38.xxx.85)

    상태인가 보네요
    밤새 게임하고 낮엔 잠만 잔다니...

  • 32. ㅇㅇ
    '25.12.20 11:59 AM (24.12.xxx.205)

    다른 사람들은 별 일 아니고
    딱 한명 도른 자.
    시누.
    인생 포기했나요?

  • 33. 99
    '25.12.20 12:00 PM (58.224.xxx.131)

    쌀 그거 누가 훔쳐간다고 며느리 한테 전화하고 난리인지?
    (며느리가 그냥 집에 있는 경우라해도)

    카톡을 하든 전화를 해도 그 집에 살고있는 딸한테 해야지

    아들은 10키로 그것 하나 못들어서 터지고

    갑갑하고 답답한 패밀리

    시어머니한테 말을 하세요

  • 34.
    '25.12.20 12:02 PM (223.38.xxx.75)

    시모
    딸이 20대면 시모는 많아야 60대
    쌀 10k 발로 밀어도 될 나이
    그 걸 이사람 저사람 끌어 붙일 일이 아님.
    시누
    낮에 처자는 건 니 사정
    연락받았으면 현관 안으로 끌어들이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남편
    일부러 터뜨렸다 한 표.

  • 35. ㅇㅇ
    '25.12.20 12:17 PM (112.166.xxx.103)

    시모 시누 둘 다 도른자
    아들은 누구한테 열받아서 쌀을 내동댕이(?) 친건가요?
    아님 조심성이 없어서?

  • 36. 히키코모리..
    '25.12.20 12:18 PM (223.38.xxx.40)

    덩치 들소만한 20대 백수
    밤새 게임하고 낮에 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누이는 한심한 인생 사네요
    밤새 게임하고 낮엔 잠만 자고...
    시누이가 히키코모리인가봐요
    시어머니도 히키코모리 딸 때문에 속 많이 썩고 살겠네요
    그런 딸한테 무슨 기대를 하겠어요

  • 37. ...
    '25.12.20 12:30 PM (219.254.xxx.170)

    집구석이 이상하네요.
    며느리는 이혼하고 도망치세요.

  • 38. ㅌㅂㅇ
    '25.12.20 12:34 PM (182.215.xxx.32)

    시어머니는 굳이 그걸 왜 며느리한테 시켰는지 모르겠고요
    아파트면 굳이 빨리 들여 놓지 않아도 상관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아들이 들여놓은 건데 며느리한테 왜 터진 거 못 봤냐고 물어보는 건가요

    굳이 이상한 걸 따지자면 시어머니가 제일 이상해요

  • 39. ㅇㅇ
    '25.12.20 12:49 PM (221.156.xxx.230)

    시어머니가 잘못한건데
    굳이 시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딸은 포기한 상태 어차피 얘기해도 말 안들을테니
    며느리한테 시킨거
    딸상태를 뻔히 알면서 시누한테 시킨 며느리가 괘씸
    가뜩이나 기분 안좋은데
    아들이 쌀 들고오다 사고침
    짜증 만발이어서 며느리한테 한마디 하고 싶은거 그나마 참음

  • 40. ..
    '25.12.20 12:57 PM (211.112.xxx.69)

    며느리가 할 일이 아닌데 왜 며느리한테 시키고 혼자 괘씸해함?
    그건 시모의 입장이 아니라 며느리를 그렇게 부려도 된다는 시모의 착각

  • 41. 저같음
    '25.12.20 12:57 PM (221.139.xxx.130)

    며느리가 잘한거고
    저같음 시누이한테 전화도 직접 안해요
    시모더러 시누이 집에 있으니 거기 직접 시키시라 하고 신경끕니다. 저녁에 집앞에 가보는 짓도 안함.

  • 42. 시어머니
    '25.12.20 1:02 PM (39.118.xxx.228)

    친자식 놔두고 며느리 탓하는 심보가 고약해요

    쌀10kg - 한집에 살고 있는 딸에게 지시할것을
    따로 사는 며느리에게 시킴

    아들이 터트린 쌀 - 며느리에게 따짐

    늙어 천대 받지 않을려면 백수 딸이나 성질 고약한
    아들 감싸게 아니라 며느리와 관계 개선에 신경
    써야 할 텐데 깨닳 지 못하겠죠

  • 43. 포기한 딸인듯
    '25.12.20 1:06 PM (223.38.xxx.54)

    밤새 게임하고 낮엔 잠만 자는 백수딸은 포기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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