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한테 다 쏟아붓고 남은인생 허무하고 야속합니다

허무 조회수 : 4,724
작성일 : 2025-12-20 09:41:58

막내가 지금  대학 3년이니 이제 돈 들어갈일은 별로

없네요.

저희는 맞벌이로 아이셋 교육에 올인 했어요.

조기유학이니 연수니 고액과외니

이런정도 까지는 아니었어도

셋의 사교육을 일순위에 두고 살았어요.

애들 공부머리가 별로없다는걸 알았음에도

여기서 얘기하는

그래 기술 배워라,대학가지말고 그 돈모아 사업자금 써라 이렇게 못하고 그저 일단 대학보내고 그 대학을 보내기위해

남들 시키는 사교육은 다 시키고

재수할 애는 재수 시키고.

그러니 둘이 벌어도 항상 빠듯한 듯 풍족한 듯 애들을 키웠어요.

우리부부 둘다 재테크 재주없어 집팔고 갈아타지 못해

아직 전세로 살고 있고요.

둘 퇴직연금으로 노후야 그럭저럭 살아가겠지만

실상 아이들 결혼한다 해도 보태줄 형편이 안됩니다.

더 허무하고 맥이 빠지는 건

아이들이 죄다 자리를 못잡고 그럭저럭 살아요.

하나는 중소기업 전전하고

또하나는 계속 공부중,또하나는 공부에 취미가 없어

대학졸업후 진로가 어찌될지.

제 나이 육십 바라보는데 아직도 현실육아가 끝나지 않았어요.저희부부 보다 훨씬 학벌이며 경제력이며

별볼일 없게 사는 아이들보면 아둥바둥 살아왔던 인생이

허무하고 야속하기만 합니다.

물론 다시 돌아간다해도 똑같이 되든안되는 애들교육이 

1순위가 되겠지요.

새벽에 눈을뜨면 삼십분정도 꼼짝않고 누워 우울감을 느끼고 빨리나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제 인생을 살아라 하지만 이제는 직업도 돈도 없고 집도 없어 더 깊이 꺼져만 갑니다.

남편도 갱년기인지 ,이런 저랑 비슷한 생각이 드는지

말수가 많이 줄었어요.

거의 대화없이 조용히 할 얘기만 주고받은지 한 일년넘나봐요.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니 뭘 하고싶은 의지가 안나요.

하루하루 시간 보내는게 힘만 듭니다

IP : 58.225.xxx.20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0 9:45 AM (219.241.xxx.152)

    자식도 자식이지만
    퇴직 되가서 그래요
    저는 자식이 좋은 대학 갔지만
    요즘 자식이 부모 보태줄것도 아니고
    저도 재태크망해서
    돈 별로 없이 퇴직 다가오니
    불안하고 그래요

  • 2. 위로드리고
    '25.12.20 9:49 AM (211.219.xxx.62)

    희망가져봐요.
    저도 집팔고 갈아타기못하고 지방부모님 두분
    암과 치매 병구완하느라 ㅠㅠ
    정신없는6~7년
    내년 2사분기 기회올지 모르니
    그때까지 정신차리고 힘냅시다.
    꼭 우리에게 기회올겁니다.

  • 3. ...
    '25.12.20 9:49 AM (118.38.xxx.200)

    그 허무함에 집값이 크게 한몫한다봅니다.
    이제 서울 집값은 집을 사둔 사람과 아닌 사람 격차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어요.
    그 범위가 정도껏이여야하는데.
    비슷했던 재산이 거의 10배이상 차이나 버리니깐.허무하고 우울해지네요.

  • 4. ...
    '25.12.20 9:49 AM (1.232.xxx.112)

    자식들에 올인한 거 -이미 지나간 거
    애들 크게 잘못된 거 없는 거-대단한 거
    퇴직연금 국민연금으로 노후 대비 되어 잇는 거-진짜 대단한 거
    좋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 왜 그걸 모르세요?
    높은 기준, 만족을 모르는 내 마음이 지옥을 만듭니다.

  • 5. 그래요
    '25.12.20 9:51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가면서 별반 차이없이 그렇게 우울해지는거 같네요
    겉으로 표시를 안내서 그렇지 내부를 들여다보면 다들 그렇게 살고있어요
    우리 힘내요

  • 6. 지방에서
    '25.12.20 9:51 AM (58.29.xxx.96)

    집사세요.
    일자리 허름해도 있어요.

    자식들은 자기 밥그릇대로 살면 됩니다.
    결혼안하고 살면 되죠.

    서울경기에 집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공부 다시키고 너무 욕심들 많으세요.

  • 7. 할 거
    '25.12.20 9:52 AM (61.73.xxx.75)

    다하셨어요 대단하신건데 나이들면 대부분 다 그런 감정이 들긴할 거 같아요

  • 8. .....
    '25.12.20 9:53 AM (220.118.xxx.37)

    다행인 건 지방집값은 아직 싸다는 거
    지금 전세집 빼서 애들 서울에 거처 마련해주고 지방에 집 사는 것도 가능하실걸요

  • 9. ...
    '25.12.20 9:55 AM (223.38.xxx.183)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 10.
    '25.12.20 9:59 AM (211.234.xxx.203)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2222222222

    민주당 큰일 했네요
    40 50대 지지했더니 결과가 이거라니

  • 11. ..
    '25.12.20 9:59 AM (39.7.xxx.183)

    무주택이시면 청약을 전략적으로 신청하셔서 꼭 내집마련하시기바랍니다.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저희도 남편 퇴직하고 저혼자 계약직 벌고있는데 작년에 청약당첨돼서 한숨 돌렸어요.
    다행히(?) 분양가보다 1년새 많이올라서 훗날 주택연금이라도 쓸수있다는 안도감이 있어요.

  • 12.
    '25.12.20 10:00 AM (211.234.xxx.203)

    요즘 분양가도 장난 아니에요

  • 13. 진짜
    '25.12.20 10:00 AM (211.176.xxx.107)

    집값은 절망을 지나서 체념입니다ㅠ
    저도 허무하고 암담해요

  • 14. ..
    '25.12.20 10:01 AM (223.39.xxx.159)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222222

  • 15. ..
    '25.12.20 10:03 A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청약도움받은 카페 링크드려요.
    자녀3명이면 가점도 높겠어요.

  • 16. 에효
    '25.12.20 10:03 AM (219.241.xxx.152)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444444444444

  • 17. ..
    '25.12.20 10:04 AM (39.7.xxx.183)

    제가 청약도움받은 카페 링크드려요.
    자녀3명이면 가점도 높겠어요.
    https://cafe.naver.com/dtapt4989?tc=shared_link

  • 18. ..
    '25.12.20 10:05 AM (39.7.xxx.183) - 삭제된댓글

    당첨되시면 꼭입주안하더라도 차익노려서 팔수도 있죠

  • 19. ....
    '25.12.20 10:05 AM (118.235.xxx.166)

    어디 수도권이라도 집을 하나 사야 기분이 좀 나아질 겁니다. 내 집이 있다는 안정감이 중요하거든요. 내 소유물을 하나 만들어야 기분이 나이지고 희망이 생길거에요.

  • 20. ...
    '25.12.20 10:07 AM (58.143.xxx.35)

    평타는 치셨습니다

  • 21. .....
    '25.12.20 10:07 AM (118.35.xxx.20)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44444
    진짜 이 사람 지지했던거 생각하면...흑역사
    개인적으로 정부말 믿고 집 팔아버린거 생각하면..
    선함이 무능을 이기지 못한다는

  • 22. ..
    '25.12.20 10:08 AM (39.7.xxx.183)

    분양가 비싸죠.ㅜㅜ
    금액부담되더라도 중도금을 조합은행에서 대출해주니까 입주전까지 유지 하시다가 차액노리고 파세요.세금부담있더라도 단 몇억이라도 벌수있죠

  • 23. 집값
    '25.12.20 10:11 AM (223.39.xxx.4) - 삭제된댓글

    한 몫이 아니라. 집값으로 인한 인생 절망감이죠.
    그게 클거예요.
    아는 지인은 문통 찍으라고 시부모 설득하고 집이 서초였던 그 시부모한테 집값 내릴거라고 집팔아라고 부추겨서 시부모 집팔고 경기도로 갔대요. 그러다 불화생겨서 결국 이혼까지 했어요.
    지금은 연락도 안 되네요.

    애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다니 알아서 살아가게 지켜봐야지 어쩌겠어요. 대신 살아줄수도, 시간 되돌릴수도 없고 기회조차 많지않은 세상이니 애들이 안쓰럽고 짠해도 결국 애들 삶이잖아요.

  • 24.
    '25.12.20 10:13 AM (220.73.xxx.71)

    자식은 문제 없는데요?
    평범하게 자라고 있고 히키코모리가 된것도 아니고
    중소기업 전전하는게 뭐가 문젠지
    유전자 받은대로 사는거죠

    그보다 노후 집이 없으신게 큰거 같네요
    교육비 내는대신 집이나 살걸 하는 후회 같아보여요

  • 25.
    '25.12.20 10:25 AM (211.234.xxx.10)

    저는 사교육비 아까워 않고
    보내서 좋은 대학 갔는데요

    집이 없으니 집이나 살걸 그래요
    집이 문제 같아요
    애들보다

    문재인전 어디 집 샀냐가
    노후보장
    노후실패니

  • 26. 난이미부자
    '25.12.20 10:38 AM (121.190.xxx.190) - 삭제된댓글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555555

    집값이 폭등해서 6억도 대출받아야해서 부담스럽다고 남편이 반대했는데 18억어 되었으니 우울한게 지극히 정상..
    문재인은 욕많이 먹어서 벽에 똥칠할때까지 오래오래 살겠네요

  • 27.
    '25.12.20 10:39 AM (121.190.xxx.190)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55555
    6억하던집 대출부담스러워 더모아 사려던게 18억이 됐으니 안우울한게 이상하죠
    문재인 욕많이 먹어서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겠어요

  • 28. 집은
    '25.12.20 10:46 AM (218.153.xxx.21)

    10억이내 로 살 수 있는 곳이 여전히 있어요
    우선 집장만하고 애들 취업에 올인하며
    노후엔 연금으로 그냥 평안히 사세요
    너무 우울해 마시고,,,

  • 29. 맞어요
    '25.12.20 10:55 AM (211.234.xxx.100)

    문재인시대이후 부동산 자산 안가진 사람들 우울증걸리게 만들었음.뒤론 돈 풀면서 앞으론 부동산 걱정하는척 하는 초엘리트들

  • 30.
    '25.12.20 11:01 AM (211.234.xxx.10)

    민주당 서민 위하는 척 하더니
    제대로 뒷통수 갈김
    문제는 지금도 변함없이 집값 올리는 정책
    언제 끝나려나

  • 31. ...
    '25.12.20 11:20 AM (123.215.xxx.145)

    문재인 찍으라 하고 시부모 강남집 팔라고 부추긴 아줌마
    이혼댱했다는 얘기는 충격이네요.
    진짜 집값 상승으로 유사우울증 왔다는 표현이 딱이에요.

  • 32.
    '25.12.20 11:26 AM (211.234.xxx.10)

    민주당 지지자들
    문재인 되고 집값 떨어질 줄 알고
    집 안 산 사람 제 주위는 많아요

    시부모님 팔라고 한 정도면
    민주당 지지가 아니고
    빠 정도 였을듯

    정작 민주당 지도부는
    강남집값으로 부자 되었을텐데

    정치를 종교다 싶은분들 있어요

  • 33. 우울
    '25.12.20 11:34 AM (182.216.xxx.250)

    문재인은 본인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집값때문에 우울증 걸렸다는 거 알기나 할까,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느낄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을까.

    본인의 비열한 계획대로 집값 올려서 뿌듯할까

  • 34. 집값
    '25.12.20 11:43 AM (223.39.xxx.235)

    서초 지인얘기 댓글 지워요.
    남 가정사 괜히 썼다가 또 기사화될까봐서요.

  • 35. ..
    '25.12.20 11:56 AM (221.144.xxx.21)

    허무함에 집값도 한몫 하는거 맞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777

    집값 좀 잡아라 이재명아

  • 36. 영통
    '25.12.20 12:06 PM (106.101.xxx.7)

    비슷하네요
    1. 전세금으로 집 사서 이사간다. 지금 불가하더라도 꼭 애들과는 멀어진다

    2. 나는 자식 없다..나는 자식 없다 주문을 걸고
    애들을 자식으로 보지말고 다른 역할로 보기.

    ..심지어 군대가는 날까지 싸가지 없이 군 남자아이..아들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그래서 요즘 해보고 있어요. 나는 자식 없다..자식 없다
    그렇게 생각하니 다른 게 보이네요. 오늘은 내가 무엇을 새 보면 좀 시간이 새로울까?
    퇴직 앞두고 있어 미리 주간생활계획 짜고 있어요

  • 37. ,,,,,
    '25.12.20 12:08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애들은 어떻게든 살거에요.
    걱정 넣어두시고 매수할 집 알아보세요.

  • 38. ...
    '25.12.20 12:10 PM (222.117.xxx.65)

    무능하고 부지런한 상사가 최악.
    선하다는 것의 판단은 사람마다 기준이 틀려서 별개로 봐야 하고요.

  • 39. 하늘빛
    '25.12.20 12:12 PM (125.249.xxx.191)

    지금부터 노년 챙기세요. 자식은 다 해달라한적 없으니 야속해하면 안됩니다.

  • 40. ,,,,,
    '25.12.20 12:16 PM (223.38.xxx.171)

    애들은 어떻게든 살거에요.333
    걱정 넣어두시고 매수할 집 알아보세요.
    이재명 말하는거 보면 문재앙처럼 쇼할 생각도
    집값 잡을 의지도 없어보여요.
    해야 할 중요한건 외면하고
    만만한 탈모.생리대나 들먹거리고 있잖아요.
    떡줄 놈 생각도 않는데
    현실을 보시고 가능한 선에서 알아보세요.
    우울증 탈출까진 몰라도 안도감은 들거에요.

  • 41. 유전자와집
    '25.12.20 12:28 PM (116.32.xxx.155)

    유전자 받은대로 사는거죠
    그보다 노후 집이 없으신게 큰거 같네요
    교육비 내는대신 집이나 살걸 하는 후회 같아보여요

    문재인 이후 국민 대부분이 유사 우울증 환자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85 저처럼 단조로운 생활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ㅇㅇ 11:19:49 1,061
1783184 카톡예전으로 돌아가려면 6 11:15:09 772
1783183 헤어지고 연인을 어떻게 잊으셨나요? 16 너무보고싶어.. 11:14:04 874
1783182 cf에 온통 장원영만 나오네요 6 장0 11:13:38 585
1783181 이제 해외여행은 부자들만 가는 세상이 올 거 같아요 11 .. 11:12:44 1,578
1783180 [속보] 윤석열 '김건희 특검' 첫 출석 3 그냥 11:09:54 1,226
1783179 약강강약 박나래한테 딱 어울리네요 5 사랑123 11:08:38 1,230
1783178 편도 한시간 출퇴근 힘들까요? 9 나이50인데.. 11:08:16 608
1783177 그런데 박수홍씨 수홍 11:07:44 781
1783176 악의 꽃 드라마 질문이요. 때인뜨 11:03:03 255
1783175 추합 기도 한번만 부탁드려요...11시..12시 10 ... 10:59:42 507
1783174 댓글 3천개 달린 한동훈 경향 인터뷰 기사 ㅋㅋㅋㅋ 23 ㅇㅇ 10:56:30 1,642
1783173 며느리랑 시모 누가 도른자에요? 35 미친 10:52:05 2,462
1783172 지금 와 생각하니 결혼 출산 무모했던 것 같아요 8 .. 10:50:33 1,420
1783171 환율 1480원 넘었네요 23 .. 10:49:03 1,401
1783170 쿠팡도 남긴 '꼼수 통역 흑역사'…안 넘어가는 여당 2 ㅇㅇ 10:48:23 819
1783169 카카오뱅크 행운카드 뽑기 이벤트 돈주네요 ㅇㅇ 10:45:00 196
1783168 총에 국민들 다 죽었을거라고 화내는것도 조현병 증상. 44 ........ 10:35:45 1,974
1783167 네이버가 소상공인도 먹여살리고 있어요 37 Oo 10:32:17 1,819
1783166 잠을 하루 13시간씩 자요 4 ㅇᆢ 10:30:16 1,467
1783165 한동훈은 걍 사랑받고싶은 관종이래요 17 ㄷㄴ 10:28:17 1,154
1783164 조롱하고 거친 댓글 24 여기 10:21:10 989
1783163 유툽이고 인별이고 죄다 박나래 4 .. 10:20:59 1,005
1783162 계좌이체랑 현금결제 차이 3 ... 10:17:18 1,264
1783161 나솔 28기 돌싱들은 ??(사랑 지상주의) 15 이상하게 10:16:2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