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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주도 있나요?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25-12-20 09:19:37

주변에 사람은 많은데 다 평가하거나 기대거나 보살펴주어야 하거나 

어쨋든 제가 돌봐야하는 사람이에요.

친척어른들도 한 명도 베풀거나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다들 질책하는 말이나 하거나 입으로만 걱정하는척 하면서 오히려 뭔가를 시키기만 해요.

부모님 때부터 그랬고 이제는 그걸 저한테 하는거에요.

부모님이 양가 고모  삼촌들 다 데리고 살고 가르치고 형제인데도 부모처럼 베풀었어요.

부모님 아프시고 한분은 돌아가시고 한분 혼자 남으셨는데도 그 과정에서 가끔씩이라도 반찬이라도 해다주는 사람도 없어요. 

다들 저한테만 자주가라 잘해라 너 잘하는데 그건 당연한거다 이런식이고, 오히려 본인들 힘든 이야기를 저한테 늘어놓고 제가 당신들까지 챙기기를 바라요.

 

신기하게 제 형제들도 시집 식구들도 다 같은 패턴이에요.

심지어 시가는 유산도 다른 자식만 다 주고 저희는 의무만 줬어요.  너네는 안줘도 잘 살잖아 그리고 나는 너희랑 살거야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식이요.

 

이런 불합리한 무한루틴을 바꾸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보여요.  

안면몰수하고 다 인연 끊고 사는거요.  

근데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거에요?

오순도순 다정하고 정답게 평범하게 그럴수는 없는거에요

사주니 뭐니 그런거 믿지도 않고 본 적도 없는데,

오늘은 너무 어이없고 힘들고 서러워서 문득 이런 사주도 있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211.234.xxx.2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25.12.20 9:22 AM (140.248.xxx.0)

    호구가 민든다는게
    맞더리구요
    원글네가 그 친척한데 호구였네요
    시키면 다하는 히청같은 존재...
    개버릇 못 줘요. 떠나야죠
    그거라도 하면서도 붙어있고 싶으면 계속하는거고요
    좋게좋게늨 없더리구요. 진상시모도 마찬가지

  • 2. ..
    '25.12.20 9:2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있죠 한량사주
    나랏돈 빼먹는 사주(복지 저소득)
    사주가 극받아야 하는데
    온실같이 그 계절 그대로 온전하게 생기면 노력하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도와줘요
    주변인만 고통스럽죠

  • 3. ...
    '25.12.20 9:31 AM (223.38.xxx.155)

    평생을 밑빠진 독에 물 퍼다붓는 사주
    정신차리고 보니 나한텐 남은거 하나 없는 형국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새어나가는 것들 막으세요.

  • 4. ...
    '25.12.20 9:31 AM (125.180.xxx.212)

    본인이 벌어서 먹어야하는 사주 구조이고, 인덕이 없거나겁재가 있거나 그럼 그런것 같더라구요.
    경제적으로 도움주는 사람없고,주변에 베풀어도 그만큼은 돌아오는거 없고.
    제가 비슷한 설명을 들었어서 기억나는대로 써봤어요.

  • 5. ...
    '25.12.20 9:32 AM (114.204.xxx.148)

    저도 그런 사주라 다 끊어냈어요
    친구 지인 사촌들 다 끊어내고 주위에 단 한명도 없지만 속편해요 부모도 저한테 빨대꼽는 부류인데 그냥 낳아주고 밥은 먹여 키웠으니 기본 도리만 하구요 조금이라도 선넘으면 연끊는걸 많이 봐와서 선은 절대 안넘네요

  • 6. 경험상
    '25.12.20 9:34 A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이런 불합리한 무한루틴을 바꾸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보여요.

    안면몰수하고 다 인연 끊고 사는거요.

    근데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거에요?

    .........네 그거 밖에 없어요.

    님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매번 반복하면서도
    왜 그사람들과 계속 연락하고 사는지..

    이건...개차반 남편에게 매번 뒤통수 맞거나, 물리적으로 맞거나, 무시당하하고, 먹여 살리기까지하는거 보다
    이혼하고 혼자가 되는게 더 무섭기 때문이예요.
    주변의 시선이든, 외로움이든...

  • 7. ..
    '25.12.20 9:35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오순도순은 꿈깨시고 나 온전함을 바라세요
    그 사람 님 없어도 살아가요

  • 8. ....
    '25.12.20 9:37 A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이런 불합리한 무한루틴을 바꾸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보여요.

    안면몰수하고 다 인연 끊고 사는거요.

    근데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거에요?

    .........네 그거 밖에 없어요.

    님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매번 반복하면서도
    왜 그사람들과 계속 연락하고 사는지..

    이건...개차반 남편에게 매번 뒤통수 맞거나, 물리적으로 맞거나, 무시당하하고, 먹여 살리기까지하는거 보다
    이혼하고 혼자가 되는게 더 무섭기 때문이예요.
    주변의 시선이든, 외로움이든...

    그리고 진상이 안바뀌듯이, 호구도 잘 안바뀌더라고요.
    그렇게 자기 삶의 루틴을 바꾸는게 참 힘들죠.

  • 9. 원글맘
    '25.12.20 9:39 AM (211.234.xxx.234)

    어렸을때 (20대) 어디선가 줏어들은게 외국나가면 좋다고 한것 같아요.
    그때는 그게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고 제가 관심 있어서 본 건도 아니니 그게 뭐야 꺄르르 하고 넘겼는데, 오늘 문득 그말이 떠오르네요.
    외국가서 살라는게 멀리 외국이라도 가서 여기 이 징글징글한 인연은 끊고 살라는 뜻이었나봐요.
    저는 그저 다같이 둥글게둥글게 나누고 같이가자 주의인데 인생 잘 못 살았나요?
    허무하고 혼란스럽네요.

  • 10. ....
    '25.12.20 9:39 AM (223.39.xxx.231)

    이런 불합리한 무한루틴을 바꾸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보여요.

    안면몰수하고 다 인연 끊고 사는거요.

    근데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거에요?

    .........네 그거 밖에 없어요.

    님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매번 반복하면서도
    왜 그사람들과 계속 연락하고 사는지..

    이건...개차반 남편에게 매번 뒤통수 맞거나, 물리적으로 맞거나, 무시당하면서도, 먹여 살리기까지하는거 보다
    이혼하고 혼자가 되는게 더 무섭기 때문에.....와 같아요.
    주변의 시선이든, 외로움이든...

    그리고 진상이 안바뀌듯이, 호구도 잘 안바뀌더라고요.
    그렇게 자기 삶의 루틴을 바꾸는게 참 힘들죠.

  • 11. ..
    '25.12.20 9:41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남에 사주 탓할게 아니고 내가 못 끊어내는 사주인가를 탓 할 순간입니다

  • 12. ..
    '25.12.20 9:53 AM (211.234.xxx.234) - 삭제된댓글

    남에 사주 탓할게 아니고 내가 못 끊어내는 사주인가를 탓 할 순간입니다
    ㅡㅡㅡ
    남의 사주 탓한적 없는데요.
    주변에 기댈 곳 기대 사람은 하나도 없고
    가까운 사람 (부모형제 친인척) 들도 다 뭔가를 바라기만 하는 제 상황이 하도 어이 없어서 이런 사주도 있는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뜻이에요.

  • 13. 원글맘
    '25.12.20 9:53 AM (211.234.xxx.234)

    남에 사주 탓할게 아니고 내가 못 끊어내는 사주인가를 탓 할 순간입니다
    ㅡㅡㅡ
    남의 사주 탓한적 없는데요.
    주변에 기댈 곳 기대 사람은 하나도 없고
    가까운 사람 (부모형제 친인척) 들도 다 뭔가를 바라기만 하는 제 상황이 하도 어이 없어서 이런 사주도 있는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뜻이에요.

  • 14. 지금
    '25.12.20 9:56 AM (49.174.xxx.188)

    살인상생 사주 느낌이네요

  • 15.
    '25.12.20 10:01 AM (115.138.xxx.1)

    좋게 말해 자수성가 사주 아닌가요?

  • 16. ,,,,,
    '25.12.20 10:07 AM (223.38.xxx.171)

    흉신이 많으면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기도 하고
    환경이 그렇게 세팅되기도 하고
    겁재구성 사주도 비슷.
    길신구성사주들은 자기몫 잘 챙겨서 그런 행동을 안하더라는..
    그나마 흉신들을 막아주는 길신이 있으면 다행.

  • 17. ...
    '25.12.20 10:17 A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전 7남매중 6째예요
    친정일 있으면 동네집안어른들이고
    친척이고 저보고 전화도 야단치고 만나면 뭐라하고 했어요
    저희부모님도 집안어른들 신경쓰게 만들었구요 그래서 지나고나면 쓸데없는 짓 많이 했어요 그집 자식들도 안하는 일들이요
    훗날 자매들에게 이런일이 있었다 이야기했더니 아무도 그런말을 들어본적도 없대서 속으로 너무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로 저도 스스로 끊어냈어요

  • 18. phrena
    '25.12.20 10:54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No No~ ... 이건 겁재/편관 같은 단편적인 요소로는
    알기 힘든 영역 같구요

    경험적으로, 여성의 사주 지지 구성이 음陰하면
    현실이 쫌 갑갑하고 처량하게 흐르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천간 구성이 좀 번듯해도요)

    여성은 그 자체의 에너지가 陰이기에
    陽의 세계인 이 지구 판에서, 건강하고 다복한 生을
    누리려면, 지지가 좀 발랄하고 화사하게? 구성되어야 하더군요.

    이미 사주 구성도 음한데... 대운도 음한 지지를 계속 거쳐왔다면.... ㅠㅠ

    신약한데다, 지지 구성이 좀 음습하고, 형충파해 구성도 심란하면
    일종의 에너지를 틈타기 쉬운 구조라, 빙의 같은 것도 쉬워서요
    타 존재의 에너지에 마구 휘둘리는 거죠.

    --------------------

    근데 이런 글 쓸 정도면 적어도 50 가까운 나이 되신 분 아닌가요?

    인간은 누구나 50후반 60 초반 쯤, 월지/제강을 충沖하는
    완전 반대되는 에너지가 유입되고, 판이 완전히 다시 짜여지죠.

    50 가까이 복을 누렸든 고생과 불운을 내리 겪었든
    그건 전생의 카르마와 조상 누대의 업장을 대신 한 시기였고
    인생의 이 시기 쯤 되면 이제 다음 生을 짜기 시작할 때....

    일종의 "까방권"이 주어지는 시기랄가요?

    2~3년도 아니고 평생을 주위 사람들에 시달리고 휘둘렸음
    나 자신의 문제를 돌아봐야죠.

    나이 오십 쯤 되면
    인생의 시간들이 그리 남지 않았던 걸...
    특히나 여자로서의 삶이 그리 길지 않단 걸 깨닫고
    뭐 두려울 게 없어지는데...

    나 자신의 이득과 행복감, 편안함을 제 1순위에 두고
    나 볶아대고 닥달하던 인연 다 끊어내고 내치고 살아도
    누가 뭐라고 안 할 나잇대에 이른 건데,

    뭐가 두려우신가요?
    ?
    ?

    타인을 압박하고 조작하고 착취해서
    내 이득을 취하려는 건 또 다른 카르마를 불러오기에 아주 나쁜 태도이지만
    진정한 "나다운" 행복과 나의 장점과 개성을 지향하는
    다소 이기적인 삶을 사는 건, 죄가 아니랍니다...

    왜 내 생일 선물 하나 클스마스 선물 하나 챙겨주지 않는
    (예를 들자면)
    내게 사탕 하나 사주지 않는 인간들을 왜 주렁주렁 달고
    힘든 인생길을 무겁게 계속 가시나요.....

    영리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내게 도움되는 인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내게 도움 안 되는 인연들을 빨리 빨리 정리하고
    깨끗이 잊어버리는 사람.


    No No~ ... 이건 겁재/편관 같은 단편적인 요소로는
    알기 힘든 영역 같구요

    경험적으로, 여성의 사주 지지 구성이 음陰하면
    현실이 쫌 갑갑하고 처량하게 흐르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천간 구성이 좀 번듯해도요)

    여성은 그 자체의 에너지가 陰이기에
    陽의 세계인 이 지구 판에서, 건강하고 다복한 生을
    누리려면, 지지가 좀 발랄하고 화사하게? 구성되어야 하더군요.

    이미 사주 구성도 음한데... 대운도 음한 지지를 계속 거쳐왔다면.... ㅠㅠ

    신약한데다, 지지 구성이 좀 음습하고, 형충파해 구성도 심란하면
    일종의 에너지를 틈타기 쉬운 구조라, 빙의 같은 것도 쉬워서요
    타 존재의 에너지에 마구 휘둘리는 거죠.

    --------------------

    근데 이런 글 쓸 정도면 적어도 50 가까운 나이 되신 분 아닌가요?

    인간은 누구나 50후반 60 초반 쯤, 월지/제강을 충沖하는
    완전 반대되는 에너지가 유입되고, 판이 완전히 다시 짜여지죠.

    50 가까이 복을 누렸든 고생과 불운을 내리 겪었든
    그건 전생의 카르마와 조상 누대의 업장을 대신 한 시기였고
    인생의 이 시기 쯤 되면 이제 다음 生을 짜기 시작할 때....

    일종의 "까방권"이 주어지는 시기랄가요?

    2~3년도 아니고 평생을 주위 사람들에 시달리고 휘둘렸음
    나 자신의 문제를 돌아봐야죠.

    나이 오십 쯤 되면
    인생의 시간들이 그리 남지 않았던 걸...
    특히나 여자로서의 삶이 그리 길지 않단 걸 깨닫고
    뭐 두려울 게 없어지는데...

    나 자신의 이득과 행복감, 편안함을 제 1순위에 두고
    나 볶아대고 닥달하던 인연 다 끊어내고 내치고 살아도
    누가 뭐라고 안 할 나잇대에 이른 건데,

    뭐가 두려우신가요?
    ?
    ?

    타인을 압박하고 조작하고 착취해서
    내 이득을 취하려는 건 또 다른 카르마를 불러오기에 아주 나쁜 태도이지만
    진정한 "나다운" 행복과 나의 장점과 개성을 지향하는
    다소 이기적인 삶을 사는 건, 죄가 아니랍니다...

    왜 내 생일 선물 하나 클스마스 선물 하나 챙겨주지 않는
    (예를 들자면)
    내게 사탕 하나 사주지 않는 인간들을 왜 주렁주렁 달고
    힘든 인생길을 무겁게 계속 가시나요.....

    영리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내게 도움되는 인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내게 도움 안 되는 인연들을 빨리 빨리 정리하고
    깨끗이 잊어버리는 사람.

  • 19. phrena
    '25.12.20 10:57 AM (175.112.xxx.149)

    No No~ ... 이건 겁재/편관 같은 단편적인 요소로는
    알기 힘든 영역 같구요

    경험적으로, 여성의 사주 지지 구성이 음陰하면
    현실이 쫌 갑갑하고 처량하게 흐르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천간 구성이 좀 번듯해도요)

    여성은 그 자체의 에너지가 陰이기에
    陽의 세계인 이 지구 판에서, 건강하고 다복한 生을
    누리려면, 지지가 좀 발랄하고 화사하게? 구성되어야 하더군요.

    이미 사주 구성도 음한데... 대운도 음한 지지를 계속 거쳐왔다면.... ㅠㅠ

    신약한데다, 지지 구성이 좀 음습하고, 형충파해 구성도 심란하면
    일종의 에너지를 틈타기 쉬운 구조라, 빙의 같은 것도 쉬워서요
    타 존재의 에너지에 마구 휘둘리는 거죠.

    --------------------

    근데 이런 글 쓸 정도면 적어도 50 가까운 나이 되신 분 아닌가요?

    인간은 누구나 50후반 60 초반 쯤, 월지/제강을 충沖하는
    완전 반대되는 에너지가 유입되고, 판이 완전히 다시 짜여지죠.

    50 가까이 복을 누렸든 고생과 불운을 내리 겪었든
    그건 전생의 카르마와 조상 누대의 업장을 대신 한 시기였고
    인생의 이 시기 쯤 되면 이제 다음 生을 짜기 시작할 때....

    일종의 "까방권"이 주어지는 시기랄가요?

    2~3년도 아니고 평생을 주위 사람들에 시달리고 휘둘렸음
    나 자신의 문제를 돌아봐야죠.

    나이 오십 쯤 되면
    인생의 시간들이 그리 남지 않았던 걸...
    특히나 여자로서의 삶이 그리 길지 않단 걸 깨닫고
    뭐 두려울 게 없어지는데...

    나 자신의 이득과 행복감, 편안함을 제 1순위에 두고
    나 볶아대고 닥달하던 인연 다 끊어내고 내치고 살아도
    누가 뭐라고 안 할 나잇대에 이른 건데,

    뭐가 두려우신가요?
    ?
    ?

    타인을 압박하고 조작하고 착취해서
    내 이득을 취하려는 건 또 다른 카르마를 불러오기에 아주 나쁜 태도이지만
    진정한 "나다운" 행복과 나의 장점과 개성을 지향하는
    다소 이기적인 삶을 사는 건, 죄가 아니랍니다...

    왜 내 생일 선물 하나 클스마스 선물 하나 챙겨주지 않는
    (예를 들자면)
    내게 사탕 하나 사주지 않는 인간들을 왜 주렁주렁 달고
    힘든 인생길을 무겁게 계속 가시나요.....

    영리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내게 도움되는 인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내게 도움 안 되는 인연들을 빨리 빨리 정리하고
    깨끗이 잊어버리는 사람.

  • 20. 원글맘
    '25.12.20 11:05 AM (211.234.xxx.23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지키려고 했던 것들 인간관계에서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hrena님 말씀 특히 와닿네요.
    사주 타령은 답답해서 한 말이었지만
    그만큼 제가 지치고 힘들었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셔요.
    저부터 바로 서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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