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ㅎㅎ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5-12-20 00:44:28

엄마는 늘 이렇게 멘트치고 음식을 주시죠. 

아유, 뭐도 없고, 뭐도 없어서 대충했더니 김치 맛이 산으로 갔어. 

무를 너무 절였는지 신안 염전으로 돌아갈 판이야. 

손목이 아파서 대충대충 석밖지 스타일로 썰었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언제나 끝내주게 맛있는 김치나 반찬 완성!

 

짜지도 싱겁지고 않게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엄마표 섞박지에 불금에 한 잔 하고 있습니다. 

 

엄니는 술안주를 하라고 주신 것은 아닌데 ㅎㅎ

참 잘 어울림. 

IP : 1.229.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0 12:47 AM (211.251.xxx.199)

    석박지 국물많이 하셨으면 추운 겨울에 동치미국물과 섞어서
    국수 말아먹어도 맛있는데.
    원글님 아우 부러워라

  • 2. ......
    '25.12.20 12:50 AM (118.235.xxx.153)

    지금 따끈한 밥에 한 입 깨물어 같이 먹고 싶네요

  • 3. 그런
    '25.12.20 12:50 AM (175.223.xxx.3)

    친정암마가 계신 원글님 너무 부럽네요 두분 행복하세요

  • 4. 원글
    '25.12.20 12:52 AM (1.229.xxx.95)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오시면 음악도 틀어드리고, 다른 안주(선물받은 채식 오징어포의 맛이 궁금) 한상 차려서 같이 한 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평안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

  • 5. 엄마가
    '25.12.20 1:21 AM (180.229.xxx.164)

    아직 건강하신가봐요.
    울엄만 다 귀찮다고 안하신지 오래됐는데...부럽다요ㅎㅎ
    좋은밤 되시길~

  • 6. ㅇㅇ
    '25.12.20 5:22 AM (125.130.xxx.146)

    찾아보니 섞박지가 표준어이네요.

    석박지는 깍두기의 전남·충남 방언으로, 표준어는 섞박지입니다

  • 7. ..
    '25.12.20 5:51 AM (223.38.xxx.143)

    섞박지가 표준어 맞죠.
    김치에 대충 ‘섞어서 박아넣은’ 무를 건져 먹는 무김치를 가리키는 말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77 생선굽기 어디다 하세요? 17 해피 2026/01/14 3,737
1785376 중국은 달러를 생각보다 빠르게 버리고 있다 (The Econom.. 20 기축통화 2026/01/14 4,004
1785375 배우 이지아 조부의 친일파 재산환수 5 아직도 2026/01/14 6,121
1785374 경험자님들.., 3 허허허 2026/01/14 1,198
1785373 윤석열 “바보가 어떻게 쿠데타를 하냐?” 8 최후진술 2026/01/14 3,760
1785372 12일 0시넘어 긴급 기도도움 요청드린.. 6 긴급기도 원.. 2026/01/14 2,342
1785371 퇴직하면 왜 갑자기 늙는다고들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15 .. 2026/01/14 5,334
1785370 옥순 어디서 봤더라? 3 성시리 2026/01/14 3,970
1785369 청소서비스 사용하시는 분들 계세요? 4 청소 2026/01/14 1,136
1785368 공공 의대는 의전원으로 뽑네요 28 .. 2026/01/14 4,890
1785367 장판 추천 부탁드려요 1 hello?.. 2026/01/14 604
1785366 윤석열 눈은 왜이렇게 좋나요? 5 ..... 2026/01/14 4,213
1785365 그간 올렸던 글들을 쭉 돌려보니 마음이 몽글몽글 5 ... 2026/01/14 904
1785364 '나르시시스트'의 표적이 되는 이유 14 뒷북 2026/01/14 3,928
1785363 베트남 여행 같이가는 사람들께 소소한 선물로 12 82조아 2026/01/14 2,562
1785362 호텔 온수풀 수영복으로 래쉬가드 가능할까요? 3 .. 2026/01/14 1,832
1785361 얌전한 치매면 부모 모실 수 있어요? 19 .... 2026/01/14 4,955
1785360 버스 내일도 파업인 건가요? 10 뉴스가 없네.. 2026/01/14 2,494
1785359 아이 이야기 들어줘야겠죠 고3 과외선생님 4 2026/01/14 1,677
1785358 개념 없는 형제 14 형제 2026/01/14 5,056
1785357 내 차에서 충무김밥 먹은 지인 55 으악 2026/01/14 20,592
1785356 국민의 힘, 윤석열. 사형 구형에 "우리당 떠난 분 ... 3 그냥 2026/01/14 2,534
1785355 매몰로 쌍수한지 10일 되었는데 2 샴푸 2026/01/14 2,844
1785354 스프링피버 재밌어요 9 ㅇㅇ 2026/01/14 3,425
1785353 박균택 26 2026/01/14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