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돈 빌려준 거 아는 척 한다 , 안한다?

스트레스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25-12-19 23:33:24

저희 엄마가 작은 사업체를 하세요. 직원들한테 너무 잘하고(이런 성향때문에 선을 넘는 직원들이 꼭 있어요).

 

직원들이 돈 빌려달라고 해서 몇 번 빌려주고 못 받은 전적이 있어요. 크게는 몇 백부터 몇 십이요. 제가 직원들한테 돈 빌려주지말라고 그거 결국 좋은 직원 잃는 일이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번에 또ㅜ직원한테 70만원 빌려줬어요.

 

하아...  내 돈 아니고 엄마돈이니 이번에도 떼이든 말든 신경안쓰는 게 맞는 거죠? 제가 아는 척한다해도 엄마는 또 돈 빌려주고 돈 떼이겠죠? 

 

 

 

IP : 223.39.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12.19 11:33 PM (1.239.xxx.246)

    가만히 계세요

    갚을 수도 있잖아요

  • 2. ㄴㅔ
    '25.12.19 11:41 PM (121.155.xxx.24)

    글쓴님이 어머님 무시하시네요
    아직까지. 안 망하고 운영하시는데 대단한 능력자이시네요
    알면서도 사기 당해주시는 것일수도있으세요 …

  • 3. 스트레스
    '25.12.20 12:28 A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직원들한테 뒷통수 맞고 너무 상처받는 게 마음이 아파서ㅜ저는 그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게 맞지 않나했거든요. 에휴. 엄마의 결정이니 그냥 모른 척해야겠죠. 아는 척해봤자 엄마랑 저 사이만 서먹해질 뿐.

  • 4. 스트레스
    '25.12.20 12:29 AM (223.39.xxx.195)

    엄마가 직원들한테 뒤통수 맞고 너무 상처받는 게 마음이 아파서ㅜ저는 그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게 맞지 않나했거든요. 에휴. 엄마의 결정이니 그냥 모른 척해야겠죠. 아는 척해봤자 엄마랑 저 사이만 서먹해질 뿐.

  • 5. ㅇㅇ
    '25.12.20 12:59 AM (211.251.xxx.199)

    네 모른척하세요
    아는척 해봐야 엄마의 타고난 성향 이제 바꿀수도 없쟎아요
    더 큰 사고만 안나길

  • 6. 엄마돈
    '25.12.20 6:47 AM (112.169.xxx.252)

    엄마돈 빌려주는데 왜님이나서나요
    엄마가 빌려줄만하니까 빌려주고
    뒷통수맞아도 엄마가 견딜수있으니
    견디는거죠
    엄마의 사업방식일수도 있는데
    님이 돈받으러다니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35 윤석화씨 보니까........ 24 .... 09:23:12 4,170
1783134 이런 사주도 있나요? 13 .. 09:19:37 1,406
1783133 담배로 쩌든 집 도배가 도움이 될까요? 12 .. 09:17:18 1,130
1783132 쿠팡탈퇴할려구요 7 푸른당 09:17:14 499
1783131 사람 사귀는 법 좀 물어봐요 4 어떻게 09:16:07 864
1783130 눈 뜨자마자 쿠팡 탈퇴부터했어요. 2 oo. 09:15:55 602
1783129 쿠팡만 왜이리 잡아대요 53 ... 09:06:09 2,905
1783128 네이버멤버쉽 수수료 올리는거 아니겠죠 8 lil 08:56:09 973
1783127 오아시스마켓 어떤가요 10 .. 08:55:21 927
1783126 엑스레이 안보내주는 치과도 있네요 3 ㅇㅇ 08:53:28 387
1783125 모임다녀오면 속상해요. 46 ㅎㅁ 08:53:13 6,078
1783124 지방교행직 공무원인데 가족돌봄휴직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10 .. 08:52:27 1,271
1783123 쿠팡 탈퇴를 왜 하는지 10 ㅇㅇ 08:51:30 2,071
1783122 민씨 크리에이터 답네요 5 Oo 08:51:28 1,023
1783121 면역력에 가장 좋은 3가지 6 08:50:00 2,778
1783120 매일 쿠팡 탈퇴 했다는 글 올라오는것도 웃기네요 51 ㅇㅇ 08:38:38 2,231
1783119 코트원단 2 anisto.. 08:28:38 505
1783118 극단성이 수익이 되는 알고리즘 사회의 개혁 5 ㅇㅇ 08:25:55 420
1783117 합격 기원 기도 부탁 눈물나요 ㅜㅠ 8 ㅇㅇ 08:22:59 1,404
1783116 두유제조기.. 오 좋네요 5 이 겨울에 08:21:24 1,749
1783115 쿠팡 유료회원 탈퇴 9 00 08:17:17 740
1783114 네멤) 비엔나 대박쌉니다 8 ㅇㅇ 08:04:04 2,486
1783113 안 먹는 귤 선물 처치 곤란 6 ㅇㅇ 07:56:17 1,820
1783112 홋카이도 하코다테 입니다. 18 ..... 07:37:20 3,306
1783111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홈플 07:26:19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