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중반 공부해야하는데 집중이 너무 안되네요

..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5-12-19 21:03:16

업무관련 공부해야 할게 있는데

맘은 잘하고 싶고 잘해야한단 압박감으로 스트레스 받는데

막상 공부하려고 앉으면 조금만 지나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오래 하질 못하고 계속 잠깐만 쉬었다해야지 하며 인터넷 하다가 시간 훌쩍 가버리네요

완벽주의도 있고 마음은 잘해야한단 생각에 압박감 심한데 막상 집중력이 넘 떨어져서 효율 엉망이고 스트레스만 와장창 받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IP : 106.10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2.19 9:08 PM (1.145.xxx.200)

    그냥 해야죠ㅜㅜ 어쩌겠어요.
    압박감 있다고 젊은 시절처럼 잘하지도 못할거고,
    눈은 침침해지고 쉽게 피로하고...
    잘 한다는 생각보다 그냥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하겠지요. 어느정도 하다보면 잘 하게 될 수도 있을거에요!

  • 2. 저두
    '25.12.19 9:11 PM (223.38.xxx.215)

    저도 두뇌회전이 안되는 제 자신에 매일 충격받고 있어요.ㅜㅜ

  • 3. .....
    '25.12.19 9:19 PM (112.155.xxx.247)

    노트에 내용을 적어가면서 하세요.
    그럼 집중도 잘 되고 딴 생각도 안 나더라구요.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 나이드니 실감합니다.

  • 4. ㅇㅇㅇ
    '25.12.19 9:20 PM (211.206.xxx.204)

    완벽주의 마음을 버리서야 시작하실 수 있고

    생각만 하지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지금요. 지금..........

  • 5. 도서관
    '25.12.19 9:22 PM (121.160.xxx.216)

    도서관에 가 보세요.
    갑갑하긴 한데, 집중이 잘 되긴 합니다.
    인터넷도 덜 보게 되구요.
    특히 유툽이나 인스타 같은 건 덜 보게 됩니다.

  • 6. 그러면못해요
    '25.12.19 9:26 PM (221.138.xxx.92)

    도서관가서 폰 가방에 넣고 집중시간 늘려가세요.

  • 7.
    '25.12.20 12:09 AM (180.70.xxx.42)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공부 시간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잡아야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8시부터 9시까지 공부할 양을 정해 놓고 타이머 1시간 세팅해놓고요. 1시간 정도는 그래도 해 볼 만하니까 내가 이 시간 안에 요만큼 해야겠다는 욕심이 나서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확실히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게 집중이 훨씬 잘 되더라고요. 집에 있으면 잠만 오고 냉장고에 먹을거없나 괜히 어슬렁거리게 되고ㅋ

  • 8. 핸드폰 절대
    '25.12.20 12:39 AM (221.161.xxx.99)

    기까이 두지 마시고요.

  • 9. 보고
    '25.12.20 1:13 AM (124.56.xxx.72)

    또 보고 그수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10 대학 추가합격은 마지막날 전화로 가장 많이 돈다는거,정말 맞나요.. 11 ㅜㅜ 06:58:04 2,284
1783109 통통볼 가진 중년 고민 2 06:57:54 1,226
1783108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알고보니 경주.. 10 ㅇㅇ 06:47:48 2,482
1783107 생산자 쿠팡을 탄압히는 세력은 누구일까 75 .... 06:37:09 2,969
1783106 자연사 2 Dd 06:31:28 1,525
1783105 미국 생활물가 장난 아니네요..ㅠ.ㅠ 27 기러기맘 06:02:58 8,250
1783104 나혼자산다 여성 후보 20 메아리 05:49:26 6,044
1783103 임플란트 치과선생님 계실까요. 5 .. 05:11:23 1,112
1783102 모범택시 장나라 보신 분 1 .. 04:29:14 4,624
1783101 충청도 사람도 다 표현해요. 19 대구사람 04:18:03 2,846
1783100 시어버터 크림 만들어 쓰기 14 시어버터 02:15:35 1,192
1783099 베이커리카페에서 비닐봉지에 비닐장갑만 사용 11 난민체험? 02:10:39 3,204
1783098 29기 영수, 이정은 배우님 닮았네요. 2 .. 02:08:31 1,150
1783097 이혼. 해도 돼요 17 ㅈㅇㅈㅈ 02:01:29 5,447
1783096 박나래가 복용한 약물 횟수 좀 보세요 20 ... 01:21:42 11,364
1783095 근데 주사이모 리스트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비슷하게 8 ㅇㅇㅇ 01:13:09 5,758
1783094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 흰머리 00:59:25 4,981
1783093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7 ㅎㅎ 00:44:28 3,606
1783092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6 ... 00:39:06 5,765
1783091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1 혹시 00:38:01 1,034
1783090 돈까스 먹기 직전에 바로 튀겨주란 남편 26 돈까스 00:33:13 4,934
1783089 충청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16 11 00:29:11 3,020
1783088 초코파이 한 번에 몇 개 먹을수있나요? 17 ㅇㅇ 00:25:59 1,957
1783087 비의료기관 (장소)에서 하는 의료행위는 불법 1 ........ 00:24:41 748
1783086 고등아이 너무 화나네요 18 ㅇㅇ 00:20:04 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