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밖에 안하는 과인데ㅜㅜ 예비도ㅜㅜ

추합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25-12-19 17:01:03

수시로 들어가아하는 예체능입니다.

꽤 잘하는 성실한 재능도 있어보였던 딸이었어서

사실

모든 대학  다 떨어진 상황이 믿기질 않네요.

설마설마 했거든요

너무 자만한걸까요.

예비도 못받은 상태라

어디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아이는 초반 2개정도 떨어질땐 울고불고 난리더니

이젠 오히려 담담하게 떨어졌어.

재수 해야지 하는데

맘이 안좋네요.

 

길고긴 인생

사실 어쩌면 작은 좌절일수도 있는건데

아이한텐 이 생  가장 큰 좌절일테죠.

 

웃어가며

너의 인생에 서사를 만들어주려하나보다

한방에 잘되면

그게 서사가 부족하니깐

드라마틱하게 재수로 잘해보자

하고

웃어주는 중입니다.

 

알바하고 운전면허학원등록하고  제모레이저도 해주고

바쁘게 지내면서 힘든터널 잘 이겨내고

더 단단한 딸이 되길

바래봅니다.

 

늘 82에서 추합 기도하는 글 볼때마다 머나먼 일 같았는데

제 일이 되네요.

혹시모를 추합

간절히 바래요.

IP : 121.166.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9 5:32 PM (223.38.xxx.89)

    눈물 나고 힘든데 아이에게 티도 못내는 그마음 정말 잘 압니다
    저는 괜찮다고 말해주지도 못했는데 원글님은 좋은 엄마세요
    예체능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죠,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추합 기도합니다!

  • 2. 너무
    '25.12.19 6:59 PM (121.166.xxx.106)

    감사합니다
    따뜻한 82님들이
    댓 안해주길래.
    내글에 뭔가 위로해줄맘도 안생기나
    하며 슬펐는데
    223님댓에 마음이 녹네요.
    감사합니다

  • 3.
    '25.12.19 7:49 PM (175.115.xxx.26)

    아직 날이 남았으니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꼭 합격하길 응원합니다!

  • 4. 아...
    '25.12.19 10:01 PM (218.38.xxx.148)

    저도 이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피가 마르다는 기분이 뭔지 바로 이거지 싶더라고요
    힘내세요. 아이한테 용기를 주고, 순간 순간.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 5. 너무
    '25.12.19 10:14 PM (117.111.xxx.228)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용기주도록
    제가 기운내야겠지요.
    화이팅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69 예쁘고 센스있는 여자 좋아하는 여자들 11 ㅎㅎ 2025/12/28 3,950
1779468 모임언니가 57세인데 뇌출혈이라네요 23 ... 2025/12/28 18,918
1779467 아파트 관리소 비리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6 2025/12/28 2,092
1779466 사과박스에 xxx문경사과라고 적혁있으면 다 똑같은 판매자에요? 10 문경사과 2025/12/28 1,555
1779465 김병기 사퇴는 없다? 11 개기겠다 2025/12/28 2,144
1779464 명란젓이 너무 짠데 방법 없을까요ㅜ 6 Om 2025/12/28 956
1779463 이시영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14 ㅇㅇ 2025/12/28 15,213
1779462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5 ㅇㅇ 2025/12/28 2,081
1779461 아침 뭐 드세요? 17 겨울아침 2025/12/28 3,150
1779460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14 . . 2025/12/28 4,014
1779459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7 ㅓㅓ 2025/12/28 2,089
1779458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3 . . . 2025/12/28 5,511
1779457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2 2k 2025/12/28 1,632
1779456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7 가족 2025/12/28 7,710
1779455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6 2025/12/28 2,378
1779454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50 역시 2025/12/28 25,548
1779453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9 ㅡㅡ 2025/12/28 3,941
1779452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9 동그라미 2025/12/28 6,866
1779451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5 ㅇㅇ 2025/12/28 1,913
1779450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4 도움필요 2025/12/28 750
1779449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10 못난이 2025/12/28 4,028
1779448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1 ♧♧♧ 2025/12/28 1,754
1779447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20 저런ㅁㅊ년이.. 2025/12/28 15,742
1779446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7 잠좀자고싶다.. 2025/12/28 3,745
1779445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12 ㅇㅇ 2025/12/28 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