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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밖에 안하는 과인데ㅜㅜ 예비도ㅜㅜ

추합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25-12-19 17:01:03

수시로 들어가아하는 예체능입니다.

꽤 잘하는 성실한 재능도 있어보였던 딸이었어서

사실

모든 대학  다 떨어진 상황이 믿기질 않네요.

설마설마 했거든요

너무 자만한걸까요.

예비도 못받은 상태라

어디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아이는 초반 2개정도 떨어질땐 울고불고 난리더니

이젠 오히려 담담하게 떨어졌어.

재수 해야지 하는데

맘이 안좋네요.

 

길고긴 인생

사실 어쩌면 작은 좌절일수도 있는건데

아이한텐 이 생  가장 큰 좌절일테죠.

 

웃어가며

너의 인생에 서사를 만들어주려하나보다

한방에 잘되면

그게 서사가 부족하니깐

드라마틱하게 재수로 잘해보자

하고

웃어주는 중입니다.

 

알바하고 운전면허학원등록하고  제모레이저도 해주고

바쁘게 지내면서 힘든터널 잘 이겨내고

더 단단한 딸이 되길

바래봅니다.

 

늘 82에서 추합 기도하는 글 볼때마다 머나먼 일 같았는데

제 일이 되네요.

혹시모를 추합

간절히 바래요.

IP : 121.166.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9 5:32 PM (223.38.xxx.89)

    눈물 나고 힘든데 아이에게 티도 못내는 그마음 정말 잘 압니다
    저는 괜찮다고 말해주지도 못했는데 원글님은 좋은 엄마세요
    예체능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죠,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추합 기도합니다!

  • 2. 너무
    '25.12.19 6:59 PM (121.166.xxx.106)

    감사합니다
    따뜻한 82님들이
    댓 안해주길래.
    내글에 뭔가 위로해줄맘도 안생기나
    하며 슬펐는데
    223님댓에 마음이 녹네요.
    감사합니다

  • 3.
    '25.12.19 7:49 PM (175.115.xxx.26)

    아직 날이 남았으니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꼭 합격하길 응원합니다!

  • 4. 아...
    '25.12.19 10:01 PM (218.38.xxx.148)

    저도 이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피가 마르다는 기분이 뭔지 바로 이거지 싶더라고요
    힘내세요. 아이한테 용기를 주고, 순간 순간.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 5. 너무
    '25.12.19 10:14 PM (117.111.xxx.228)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용기주도록
    제가 기운내야겠지요.
    화이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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