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를 왔는데

987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25-12-19 16:02:30

이사를 왔어요 평수를 넓혀서 신축으로다가..

요즘 유행하는 아이보리계열의 인테리어로다가...

남들은 좋대요....

근데 나는 전에 살던 집이 더 아늑, 포근해요

왜 일까요.... 오래된 집인데...

예전집이 동네가 한적해서일까...왜인걸까요....

예전집이 더 좁아요... 특히 주방이 좁아서

식탁에 제대로 앉지를 못했는데.... 나머지는 

고만고만한 사이즈였고....

베란다가 있어서일까....층이 적당히 높아서인가..

정남향이어서 그런가.....

분명 신축이어서 시설이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낡은 구축에서 살던 감각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으니...

IP : 106.101.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2.19 4:05 PM (211.234.xxx.32)

    아직 적응을 못하고 낯설어 그러신게 아닌지...

  • 2. ..
    '25.12.19 4:08 PM (110.13.xxx.214)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도 신축분양받은 친구네 아파트가보니 온통 아이보리로 맞춰놓은 인테리어가 아늑하거나 예쁘지않더라구요 취향차이 이긴하겠지만.. 일단 소품에 포인트 색감을 주시고 패프릭을 이용해보세요. 이제 앞으로 정이 더 들겠지요

  • 3. ㅇㅇ
    '25.12.19 5:07 PM (59.30.xxx.66)

    처음이라 부적응하고 있는 중인데
    곧 나아질 겁니다

  • 4. ...
    '25.12.19 5:34 PM (112.148.xxx.119)

    유행하는 인테리어가 원글님 취향이 아닐 수도.

  • 5. 역시
    '25.12.19 5:50 PM (220.75.xxx.238)

    저도 일년 넘게 적응 안되더라구요
    2년 지나니까 포기하고 살아요
    이사 갈수도 없고 하니 어쩌겠어요 내가 구식인가보다 싶어요
    애들은 아이보리 새집이 훨씬 좋다네요

  • 6. ㅇㅇㅇ
    '25.12.19 5:52 PM (211.210.xxx.96)

    신축이라 제가 골라서 인테리어 해 놓은 집에서 이사왔는데
    솔직히 정신병원 인테리어 같애요
    죄다 싸구려 붙박이에 공간도 좁고 마감도 엉성 하고
    수전금구도 겉만 번지르르 스폰지로 닦아도 기스 나고
    변기도 예전건 곰팡이 본적도 없는데 여긴 붉은색 검은색
    곰팡이생겨서 첨엔 저게 뭔가 했네요
    남들이 보기엔 좋아보이나봐요
    근데 제가 볼땐 너무 엉성하고 그런데 이게 요즘 트렌드라니
    다른데ㅜ가도 마찬가지일거라 미칠거같아요

  • 7.
    '25.12.19 6:25 PM (125.178.xxx.170)

    적응되면 괜찮아지겠죠.
    편안하게 마음 먹고
    즐거운 일 찾아서 주력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821 26살때 친구가 유부남과 잘못 엮여서 고생한 적 있는데 13 11 2025/12/19 6,236
1781820 이사가는 새집에 미리해놓을것이 뭐가 있나요. 8 이사가서흥하.. 2025/12/19 1,171
1781819 보이스피싱 당한 사람 주변에 있으세요? 23 조심 2025/12/19 2,712
1781818 해질녁의 라디오 8 라됴 2025/12/19 892
1781817 식품공학자 "설탕 때문에 병? 단맛은 죄 없습니다&qu.. 4 ㅇㅇ 2025/12/19 2,615
1781816 저도 기도 한 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7 기도부탁 2025/12/19 869
1781815 사촌여동생의 시모상에 조의금 하시나요?? 15 ... 2025/12/19 2,539
1781814 계엄날 군인들이 한국은행도 가지 않았나요? 15 .. 2025/12/19 1,434
1781813 이게 소음순 비대중인가요? 13 중2딸 2025/12/19 5,150
1781812 식당에서 중년여자 고객 16 뽀로로32 2025/12/19 6,605
1781811 딸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19 123 2025/12/19 6,983
1781810 엡스타인 사진 공개 뉴스 10 ... 2025/12/19 2,409
1781809 정희원은 유희열보다 더 사기꾼 아닌가요? 14 아니 2025/12/19 6,350
1781808 홍시랑 단감 맛있어요 6 .. 2025/12/19 1,003
1781807 병무청, 내년 공군兵 선발 무작위 추첨…해군·해병대는 내후년부터.. 7 ... 2025/12/19 1,897
1781806 저도 아이 합격기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32 왕돌선생 2025/12/19 1,616
1781805 북한이 MDL침범해도 사격자제하라는 국방부 9 2025/12/19 849
1781804 수시밖에 안하는 과인데ㅜㅜ 예비도ㅜㅜ 5 추합 2025/12/19 1,295
1781803 한살림 새우젓은 냉동실에서 꽝꽝 어네요. 13 2k 2025/12/19 3,654
1781802 가방) 실버 고리에 골드 버클 스트랩 걸면 흉할까요 3 가방 2025/12/19 474
1781801 다이어트 한약 10 부자되다 2025/12/19 1,646
1781800 파로를 드시는 분들은 만족하세요? 7 2025/12/19 1,790
1781799 국민의 힘 잘한다 6 ... 2025/12/19 1,971
1781798 제사 지내고 운 트이는 경우 있나요? 26 미신 2025/12/19 4,022
1781797 ‘16년 진행’ 김현정 CBS ‘뉴스쇼’ 앵커 떠난다 30 ㅈㅅ은 어떻.. 2025/12/19 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