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보던 동네 엄마랑 차를 마셨는데
요즘 뭐했냐고 물어보니 장가계 갔다왔다고해요.
그런데 여행가는 낌새가 전혀 없었기에 좀
의아했어요. 프사도 그대로.
평소 거기 가보싶었는데 어땠냐고 물어보니
말흐리고 어물쩡 넘어가더라구요
좋았어? 물어보니 응 하고 말돌리던데
왜 그럴까요? 갔다온 분위기가 전혀 안느껴짐.
여행갔다오면 말이 많아지지 않나요?
특히 장가계 갔다온분들은 유독 말이 많던데요.
자주보던 동네 엄마랑 차를 마셨는데
요즘 뭐했냐고 물어보니 장가계 갔다왔다고해요.
그런데 여행가는 낌새가 전혀 없었기에 좀
의아했어요. 프사도 그대로.
평소 거기 가보싶었는데 어땠냐고 물어보니
말흐리고 어물쩡 넘어가더라구요
좋았어? 물어보니 응 하고 말돌리던데
왜 그럴까요? 갔다온 분위기가 전혀 안느껴짐.
여행갔다오면 말이 많아지지 않나요?
특히 장가계 갔다온분들은 유독 말이 많던데요.
할말 없나보죠
그걸 의심하는게 더 이상해요
여러 이유가 있을수 있죠
불편한사람들이랑 다녀왔을수도 있고, 그냥 그런건 말하는 스타일이 아닐수도 있고요
돈 있다 그래서 여행도 잘 간다
허세 부리고 싶은가 보죠.
님이나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여행 자주 다니는 분위기예요? 그럼 자기만 초라하게 느껴져서 거짓말 했을수도 있는데 그런 분위기 아니라면 그냥 별로 여행이 즐겁지 않은 기억인가 보죠
그렇게 입꾹닫할거면 갔다는 얘기나 하질 말던가.
다른 말은 수다스러운데 말 한마디도 안해서 진짜
이상했음.
저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할거예요. 사진도 안올라와 낌새도 없어 다녀온 감상도 공유를 안한다면요
저 해외여행 다녀와도 프사 안바꾸는데,,
별로 할말이 없었나보죠..
의심하는게 더 이상해요22
저 해외여행 다녀와도 프사 안바꾸는데,,
별로 할말이 없었나보죠..
의심하는게 더 이상해요3333
갔다 온거 주저리 얘기하는 것도 촌스러움.
아이슬란드 북유럽, 남미 정도 갔다오면 얘기하겠어요.
장가계간걸 뭘 이야길 해요.
스위스에 갔다왔으면 모를까..
장가계가 비싼 여행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 주세요
저는 여행 갔다와도 프사 전혀 안 바꿨는데
거기다 여행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안물어보면
별로 안하는데....
그냥해에서 전화를 못 받아서
여행 간다 소리는 하죠
왜냐면 회전 화를 열심히 오랫동안 떠들까봐....
홰외인데 전화로 수다 떨까봐서...
또는 시차로 자기도하고...
그래서 여행 간다는 소리는 하죠
원글 같은 사람때문에 표안내는거에요
말 많은사람 너무 싫다............
여행 조용히 다녀옴.
뭐라도 하나 사다줘야하나 신경쓰기 싫어서?^^
저는 여행 다녀와도 프사는 안바꿔요..좋았다 하니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왜 의심을?
장가계?가 먼가요 ㅎ
어떤 의사들은 개인사정으로 며칠 진료를 못볼 경우
환자들에게 해외 컨퍼런스 간다고 거짓말해요
어떤 교수들은 방학때 스케줄 있느냐고 하면
해외 세미나 참석하러 간다고 거짓말 해요
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분이 정말 조용히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갔다 와서도 아무 말도 안하고...
저도 다른 사람 통해서 들었는데 본인이 너무 말이 없으니 좀 이상했어요.
나중에 저에게 와서 작은 선물 주면서
"몇몇 가까운 사람들 선물만 사왔어요. 못 받으신 분들 섭섭해 할까 봐
여행 얘기도 못하겠어요." 라고 얘기해서 막 웃었어요.
의심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ㅎ 저도 프사도 안바꾸고 이야기도 별로 안하는데.. 엉 좋았어 하고 끝네요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프사바꾸고 티내고
촌스럽게 누가 요즘 그러나요
장가계정도면 그냥 국내여행이랑 별반 차이없는데
그런걸로 의심할정도의 사이면 만나지 마시길
전 여행 수시로 다니는데 과시하는 성격도 안고 내 개인 사생활 공개하는걸 꺼려서 카톡 프사 안바꾸고 여행 얘기도 잘 안해요. 그냥 온전히 나만의 추억이죠. 게다가 돈없는 사람들한테 그런 얘기하면 시샘 질투받는게 너무 느껴져서요.
귀찮은가보져 아..맨날 말 흐리면 거짓말인지
알고 진짜 끝까지 캐묻는 사람한테 당해서 짜증났어요ㅠ
적당히 넘어가 주자구여
뻥치다가 뭡니까..;;;;
여행갔다온거 줄구장창 떠드는것도 꼴뵈기싫어요.
모임에서먹고살기 힘든사람들 앞에서 어디갔네 뭘먹었네 매번 떠드는사람보면 눈치없는 사람같아요.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일수도.
장가계정도면 굳이 거짓말까지 할이유가 있을까요?
뻥이라고 생각하죠?
그냥 그분은 님이랑 별로 말하고 싶지가 않은것 같은데
여행갔다오면 프사도 바꿔야하는 거에요?
여행후엔 만나는 사람한테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해야하구요?
세상에나 말안한다고 의심하는 게 더 웃기네요. 보통은 나서서 떠둘어야 의심받는 거 아닌가요?
여행 가기 전부터 부산 떨며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다녀왔는지도 모르게 이야기 안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해요.
여행 다녀온 게 본인 만족이면 굳이 타인한테 이야기할 필요가 없죠.......
다른 사람한테 추천하고 싶거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인 사람들이나 이야기 하는 거고요.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미국, 유럽 이런 장거리 여행 다녀와도 굳이 이야기 안해요.
일 때문에 연락 급히 주고 받아야 할 상황에만 비상시 대비해서 이야기하는 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글쓴이님이 요즘 뭐했냐고 물어봐서 장가계 다녀왔다고 그 분이 말을 한 거잖아요.
그런데 말을 하지 말던가라뇨? ㅠ.ㅠ
물어봐서 여행 다녀왔다고 하는 게 정상적인 과정인데
그 뒤에 본인이 원하는 말들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이런 태도는 참......
여행 가기 전부터 부산 떨며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다녀왔는지도 모르게 이야기 안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해요.
여행 다녀온 게 본인 만족이면 굳이 타인한테 이야기할 필요가 없죠.......
다른 사람한테 추천하고 싶거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인 사람들이나 이야기 하는 거고요.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미국, 유럽 이런 장거리 여행 다녀와도 굳이 이야기 안해요.
일 때문에 연락 급히 주고 받아야 할 상황에만 비상시 대비해서 이야기하는 게 전부입니다.
프사도 바꾸는 사람들이나 바꾸지 본인 삶에 집중하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배경사진 굳이 바꾸지 않아요.
누가 물어보는 거 귀찮은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아니면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여행 다녀왔다고 하면 작은 선물 하나 못 사다 주는 거 미안하고
서로 오해 생길까봐 일부러 말 안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듯 각자 사정이 있는 거죠.
그리고 글쓴이님이 요즘 뭐했냐고 물어봐서 장가계 다녀왔다고 그 분이 말을 한 거잖아요.
그런데 말을 하지 말던가라뇨? ㅠ.ㅠ
물어봐서 여행 다녀왔다고 하는 게 정상적인 과정인데
그 뒤에 본인이 원하는 말들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이런 태도는 참......
저도 프사 안바꿉니다. 올해만 세번갔다가 왔지만 절대 sns에는 사진이든 글이든 안 올리네요. 귀찮기도 하지만 혹 이런저런 말나오는게 싫어서요.
냅두세요. 그런걸 왜 신경쓰나요...
거짓말을 하던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