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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번거 자녀한테 얘기하세요?

결핍의 가르침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25-12-19 13:10:09

몇억쯤 수익났을때요.

첨에는 몇 천 오를때 재밌다고 대딩 자녀한테 

보여주고 팔까말까 의논도 했는데

수익이 커지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혼란스럽네요.

돈벌기 쉽다 생각하거나 

우리집 여유있구나 오해할까봐요.

남편은 불쌍해서 힘내라고 알려줍니다.

근데 또 수익나는거보면 나도 해봐야지

주식이나 경제에 관심갖게 될 것도 같고

어떻게들 하세요?

애는 성실 범생이과 대학생이에요.

IP : 175.208.xxx.2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9 1:10 PM (211.208.xxx.199)

    굳이..

  • 2. .........
    '25.12.19 1:11 PM (115.139.xxx.246)

    얘기했더니 증여해달래요 ㅠㅠ
    하지마세요

  • 3. ...
    '25.12.19 1:11 PM (223.39.xxx.128)

    하지마세요 전 후회합니다

  • 4. ...
    '25.12.19 1:12 PM (112.170.xxx.245)

    수익나본적이 없어서... ㅠ

  • 5. ...
    '25.12.19 1:12 PM (223.39.xxx.128)

    스스로 돈벌고 자립할때까지 지켜보세요

  • 6. ....
    '25.12.19 1:12 PM (1.239.xxx.246)

    남편과는 공유해도 아이랑은 조심하세요

  • 7. ㅇㅇ
    '25.12.19 1:12 PM (112.170.xxx.141)

    저는 크게 수익난 건 따로 말 안해요.
    굳이 말 할 이유는 없죠.
    대신 수익 괜찮을 때 주식 돈 벌었다고 가끔 용돈 따로 줍니다

  • 8. ㅁㄴㅇ
    '25.12.19 1:13 PM (182.216.xxx.97)

    공부하다가 포기하고 전업투자 한다고 나서더만요...

  • 9. ...
    '25.12.19 1:15 PM (106.102.xxx.220)

    그걸 왜 얘기해요. 자식한테 수입 얼만지도 구체적으로 얘기 안 하잖아요.

  • 10. ..
    '25.12.19 1:15 PM (118.235.xxx.130)

    큰 수익난거 금액은 얘기 안하고 가끔 보너스 줍니다
    정 원하면 S&P 500 만 적립식으로 넣으라고 하고요

  • 11. 수익
    '25.12.19 1:17 PM (106.102.xxx.38)

    국장 never. NEVER EVER 인지
    사명을 리치로 짓던가요.
    사고나서 계속 떨어져요

  • 12. 저는
    '25.12.19 1:1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너무 큰 액수면 말 안해요. 소액 수익난것만 말해요.
    현금증여한것들 대학생아이가 알아서 예금 펀드 주식으로 나눠서 관리하도록 했어요. 전체 계좌는 제가 한번씩 확인해요.
    평생 자산으로 키워가면서 관리하라고는 했어요.
    주식을 하니 경제 뉴스도 관심갖고 금융지식도 스스로 찾아보고 하더라구요. 알바도 잘 하고 있어서 다행인데...노동의 의지가 사라질까 걱정이 되기는 해요.

  • 13. ....
    '25.12.19 1:17 PM (39.125.xxx.94)

    하지 말고
    증여 5000 해주고 주식이나 좀 알려주세요

  • 14. ..
    '25.12.19 1:18 PM (211.112.xxx.69)

    ㅁㅊ어요?
    절대 안하죠

  • 15. ..
    '25.12.19 1:19 PM (39.115.xxx.132)

    부럽 저는 -70인걸 알아버림요ㅠㅠ

  • 16. ㅇㅇ
    '25.12.19 1:21 PM (211.206.xxx.236)

    저도 굳이 얘기안합니다.
    수익내면 그냥 오늘 추우니 뜨끈한거 사먹어라 하고
    기분내며 용돈정도 줍니다.

    애한테 주식 사모으는것만 알려줬어요
    그냥 파킹통장에는 얼마정도만 넣어두고
    예적금하지말고 미국주식 사모으라고요
    쏠쏠하게 돈벌고 있는거 같아요

  • 17. ㅇㅇㅇ
    '25.12.19 1:24 PM (119.193.xxx.60)

    어릴때부터 적립식으로 미국etf 모으는거 가르치는것도 좋져 왜 아이가 알면 안되나요? 일은 일이고 투자는 투잔데요

  • 18. ..
    '25.12.19 1:27 PM (211.112.xxx.69)

    요즘 애들 미장 알아서들 해요.
    부모나 자식이나 서로 말을 안할뿐이지.
    어뺐든 주식이라는거 자체가 경제공부도 될 수 있지만 자칫 도박성도 될 수 있는데 부모가 굳이 나도 한다 하면서 이중으로 장려할 필요는..

    주식 수익은 얘기 안하고 가끔 용돈 좀 더 주고
    잔소리도 해요. 혹시 주식이든 뭐든 하더라도 어느선까지는 절대 안된다고. 인생 망치는 길이라고

  • 19. 안해요
    '25.12.19 1:2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눈치로는 알고 있는것 같아요
    남편 수입으로는 도저히 살수 없는
    큰 건물을 두해동안 두개를 샀거든요
    주식하는건 알고 있어서
    그냥 용돈벌이 한다고 말했었고
    가족들은 손해 안보면 됐다고 위로해줬었어요 ㅎㅎㅎ
    돈을 찍어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평생 모은거에 이거저거 해서 돈번거 합한거라고 했어요
    ㅎㅎㅎㅎ

  • 20. 안해요
    '25.12.19 1:30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안하는 이유는
    둘다 전문직인데
    제 수익이 더 높아서
    좌절하고 주식한다고 할까봐서요

  • 21. ...
    '25.12.19 1:31 PM (1.232.xxx.112)

    윗님
    뭘로 얼마나 벌어서 건물을 2개나
    대단하시네요.
    궁금해요.

  • 22. 안해요
    '25.12.19 1:32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안하는 이유는
    남편 자식 급여 높다는 전문직인데
    제 수익이 더 높아서
    좌절하고 주식한다고 할까봐서요

  • 23. 헉 건물을
    '25.12.19 1:38 PM (175.208.xxx.213) - 삭제된댓글

    한 100억 넘게 버셨나보다.
    서울이면 100억으로 건물 한채도 못살텐데
    우와~~~

    증권사 홈피에 나오는 초고수신가봐요.
    비결 좀..

  • 24. 서울이
    '25.12.19 1:42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서울이면 그럴텐데
    지방이라서 몇십억 입니다 ㅎㅎㅎ
    그냥 신경안써도 꾸준하게 수익창출되는 건물을 갖고 싶어서 샀는데
    임대용 건물은 그냥저냥 괜찮은데
    상업용 건물이 주식보다 훨 못해서 두번째 산건 후회중입니다
    투자라는게 후회하는때도 있고 성공하는 때도 있어서
    그냥 공부했다 생각 합니다
    홈피에 나오는 초고수는 아닌데
    증권사에서 가끔 선물은 보내주더라구요

  • 25. 서울
    '25.12.19 1:43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서울이면 그럴텐데
    지방이라서 몇십억 입니다 ㅎㅎㅎ
    그냥 신경안써도 꾸준하게 수익창출되는 건물을 갖고 싶어서 샀는데
    주거임대용 건물은 괜찮은데
    상업용 건물이 주식보다 훨 못합니다
    투자라는게 후회하는때도 있고 성공하는 때도 있어서
    그냥 공부했다 생각 합니다
    홈피에 나오는 초고수는 아닌데
    증권사에서 가끔 선물은 보내주더라구요

  • 26. 부럽네요
    '25.12.19 2:14 PM (223.38.xxx.123)

    저는 손실만 봐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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