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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음식에 질려서 안먹으려는데.

진정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5-12-19 12:53:40

아이 돌즈음에 아토피가 있어  한번 뒤집어졌다가 

약 바르고 그후 음식 조심해서 

되도록 집밥 해먹이고 살았는데요. 

또한 식당가서 먹는 거 아니면,

플라스틱 배달도 자제하고, 

짜장면 배달하는 바에 짜파게티 해먹고, 

귀찮아도 집에서 간단한 시금치국,콩나물국 등등 해먹고

치킨, 피자만 월 3-4회 배달 해 먹은 거 같아요. 

그렇게 

20년 키우고, 

애가 2년정도는 매 점심 밖에서 사먹었는데도 

집밥보다 조미료 가득한 사먹는 음식 더 좋아하고, 

제가 해주는 김치볶음밥보다는 차라리 시판 냉동김치볶음밥을 먹으려하고, 제가 해주는 라면도 싫대요. 

돈이 여유로우면 매끼 사먹으라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이 먹는것도 아니면서 

정말 철딱서니 없는 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문제였 던 건지. 

그래도 주변에서는 제가 조미료 많이 안넣어도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요. 

언제 집밥을 그리워나 하려나요? 

님댁 식구들은 집밥 좋아하고 잘먹나요? 

IP : 211.119.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9 12:55 P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집밥이라고 다 좋아하나요?
    맛있어야 그리워합니다

  • 2. 하푸
    '25.12.19 12:57 PM (39.7.xxx.209)

    질릴수도 있죠
    돌때 뒤집어졌던 아토피 때문에 스무살 넘어서까지 집밥만 먹고 살아야 하나요?
    원글님 좀 집착이 강하신듯요

  • 3. ..
    '25.12.19 12:59 PM (211.208.xxx.199)

    내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이제 좀 내려놔도 되실 때에요.
    외식들이 잦아 내가 집에서 손수 육수 우려 만든 찌개를
    다시다 한봉지 넣은 찌개가 압승하는 시대인걸요.

  • 4. ..
    '25.12.19 1:00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밥 주며 엄마밥에대해 일장연설한다던가 나 너무 힘들다 하소연했나요? 라면 끓이면서 한번 헹궈내고 스프 빼고 끓이나요?

    아이가 라면조차 안먹는다한다면 뭐가 있을거 같아요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데

  • 5. 딸기마을
    '25.12.19 1:00 PM (211.201.xxx.213)

    저희도 고딩남자이이ㅜㅜ

    집밥 넘 싫어해서 속상해요
    너무 먹어서 질렸다는데
    많이 속상하네요

    주변에선 맛있다고
    돈주고 팔아달라는데
    즤집애들은 질려서 싫다고ㅠㅠ

  • 6. ㅇㅇ
    '25.12.19 1:02 PM (73.109.xxx.54)

    남들은 맛있다고 해주지요 ㅠㅠ
    라면 싫다는 데서 뭔가 이유가 진짜 있을 것 같네요

  • 7.
    '25.12.19 1:06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냅두세요. 유기농으로 싸고 키워도 지들 머리크면 자극적인 밖에 음식이 맛있어요. 엄마밥이 다시 맛있어지는건 타지로 대학을 가거나 나이 더 들어 어른 입맛으로 바뀌어야 되죠. 근데 엄마가 끓이는 라연도 싫다니 건강하게 먹인다고 면을 데쳐내거나 스프를 반만 넣거나 그런건가요? 애가 그럴만큼 음식을 해주셨으면 원글님도 지칠법도 한데요

  • 8. 식단
    '25.12.19 1: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희는 대딩아이가 학원때문에 고딩때 밖에서 엄청 사먹더니 이제는 집에서 먹자고 해요.
    고딩아이는 기숙사에 있는 아이라 집에 오면 식판밥 말고 집밥먹고 싶다하고...
    남편은 사먹는 거에 질려서 점심 도시락 싸줘요.
    저는 음식이 취미이고 새로운 식재료로 다양하게 해먹는 편이에요. 플레이팅도 신경쓰려고 하구요. 식기도 다양하고.
    식단 구성을 다양하게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이는 밖에서 더 먹으면 질려서 집밥찾을 거에요.

  • 9. 진정
    '25.12.19 1:09 PM (211.119.xxx.145)

    아이가 조미료넣은 맵고 자극적인게 좋은가봐요.
    집에서는 약하다보니요.
    라면은 그냥 끓이는데도 아마도 주말에 월 1-2회는 먹어서 질렸다는.건지,
    애가 새로운 걸 찾아서요. 입도 짧은 녀석이

  • 10. ㅁㅁ
    '25.12.19 1:1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남들이 한거 맛있다라는건 조미료 덕이다란 전제 깔고 말하는 원글같은이
    웃겨요
    에전 오너 마누라
    주말이면 내가 비상식량으로 직원들 반찬 바리 바리 만들어 쟁여두면
    다 퍼가면서 써글인간이

    여사님은 맛술을 많이 쓰네 뭘하네 그래서 맛있을수밖에없고
    지가 하는건 건강식이라 애들이 안좋아합네
    입을 확 찢어버리고 싶던

    음식에 진심인 사람은 반찬 하날 만들어도 맛있을 짓 다합니다
    욱수 내리고 파기름 내고
    뭐하고 온갖 정성 다다 들입니다

  • 11. ..
    '25.12.19 1:18 PM (211.235.xxx.202)

    크면 다 그렇더라구요
    알러지 아토피라 유기농 저자극 골라가며 먹어도 파는 음식만 좋다하더니 대학 먼 곳에 가서 햇반에 인스턴트 식당음식 좋다고 난리더니 대학졸업하고 집에 와선 첨 1년은 맛있니 없니 하더니만 지금은 간편식이나 인스턴트 먹으라고 하면 싫어하더라구요 질리게 먹고 나면 다시 돌아와요 안돌아와도 성인이니 자기 알아서 할 일이구요

  • 12. 근데,
    '25.12.19 2:13 PM (180.64.xxx.133)


    그러거만 실컷 먹다보면,
    심심한 엄마밥을 기본적으로 먹으려할거에요.

    그르니,
    자연스럽게 강요마시고,
    냅두시는게 제일 좋아요.

  • 13. 에이
    '25.12.19 3:56 PM (116.32.xxx.155)

    자극적인 음식이 좋은 나이잖아요.
    서운한 마음도 이해합니다 :)

  • 14. ㅜㅜ
    '25.12.19 5:17 PM (221.154.xxx.222)

    ㅇㄱ님 공감해요
    딸도 아토피인데
    제가 음식을 잘 못해서 ㅜㅜ
    대부분 아이들이 밖에 음식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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