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퍼즐 맞추기 할만한가요.

.. 조회수 : 676
작성일 : 2025-12-19 00:58:29

300, 500, 1000  만피스도 있고 그렇던데요. 

요것 해보신 분들 할만한가요? 

 

20대 딸이랑 재미로 해보고 싶은데 

500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해볼까 물으니 좋대요. 

 

글고 찾아보니 빨간 머리앤 같은 예쁜 그림도 있고 

엄청 복잡한 풍경화도 있던데 

해보시니까 어떤 게 더 재미있나요. 

 

 

 

IP : 125.178.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25.12.19 1:06 AM (121.173.xxx.84)

    몇 개 했었는데요..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 나만의 성취감이 있긴 합니다...

  • 2.
    '25.12.19 1:48 AM (221.138.xxx.139)

    재밌잖아요

  • 3. ...
    '25.12.19 1:53 AM (71.184.xxx.52)

    저는 좋아해요.
    제가 겨울에 해가 4시 조금 넘으면 지는 곳에 살아서, 겨울에 남편과 주로 해요.
    사무용으로 쓰는 테이블 위에 놓아두고, -안치워도 되는 테이블에 늘어 놓는 거죠- 왔다 갔다 하면서 해요. 일 끝내고 조금, 저녁 먹고 조금
    이런식으로 하면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미있게 마무리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처음 시작을 인상파 계열 풍경화로 하시는 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이 녀석들이 어디 들어가도 색이 다 맞아 보여서 눈이 많이 아팠어요.

  • 4. 그럼
    '25.12.19 5:37 AM (125.178.xxx.170)

    풍경화 말고 뭐로 할까요.

    지금 찾아보고 후보가
    디즈니 인어공주, 만화 원피스 캐릭터 많은 것
    명화, 모나리자 초상화, 화병
    이렇게 있는데요.

  • 5. ..
    '25.12.19 6:12 AM (175.116.xxx.85)

    저희도 코로나때나 긴 겨울방학에 1000피스짜리 하나 테이블 위에 펼쳐두고 온 가족이 오며가며 하나씩 맞추곤 했어요. 천천히 하려고 어려운 풍경화를 주로 했어요.

  • 6. ...
    '25.12.19 6:13 AM (71.184.xxx.52)

    원글님 안녕하세요?
    위에 인상파 계열 풍경화는 처음 시작하시는 분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댓글 쓴 사람이에요.
    따님이랑 두 분이 같이 하신다니 아무래도 같이 본 추억이 있을 애니메이션류로 시작하시는 것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좋고, 지브리나 빨간머리 앤 이런 것 하면 기분이 좀 말랑말랑하면서 좋더라고요.

    저희 시어머니는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퍼즐 맞추세요. 돋보기 안경 쓰고 크리스마스 퍼즐 맞추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보면 사랑스럽다는 느낌도 들어요.

  • 7. ^^
    '25.12.19 6:42 AM (125.178.xxx.170)

    네~ 디즈니 인어공주로
    한번 사볼게요.

    진짜 친정엄마도 쉬운 것 한번
    사드려 봐야겠네요.

  • 8. ^^
    '25.12.19 9:10 AM (125.240.xxx.235)

    신혼때 남편이 사 놓은 1000피스 짜리 퍼즐 거의 10년 동안 박스에 방치했었는데
    어느날 딸이 발견하고는 맞춰달라고 해서 2주에 걸쳐 완성했어요.
    (마지막 20피스 정도는 남편하고 딸 같이 맞추라고 넘겨주었음)

    처음에는 완전 감이 안 오다가 계속 맞추니깐 모양만 보고도 얼추 맞추겠더라구요.
    지금은 액자에 걸어 놓았답니다.

    퍼즐 검색하다가 알게된 건데요, 퍼즐 난이도의 끝판왕은 달마도라고. ㅎㅎㅎ

  • 9. 오~
    '25.12.19 9:13 AM (125.178.xxx.170)

    달마도. 생각만 해도 어렵겠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818 퇴직하고 쳐박혀 있는 명품(사치품)가방들 12 2025/12/19 3,415
1781817 대입 추합 기도 부탁드려요 14 추합 2025/12/19 682
1781816 김병기와 문진석이 만든 정개특위,,,제2의 윤리특위 4 ㅇㅇ 2025/12/19 656
1781815 아이오페 슈퍼 바이탈 크림 대용 ? 12 .... 2025/12/19 1,862
1781814 남의편이랑 싸우고 에어비앤비에 왔어요 .. 3 답답….. 2025/12/19 2,949
1781813 고3아들 알바시작 7 ... 2025/12/19 1,907
1781812 정일영 “법적 책임 떠나 외화불법반출 검색 인천공항공사가 25년.. 25 ㅇㅇ 2025/12/19 1,911
1781811 초등학원들, 크리스마스에도 하나요? 4 ..... 2025/12/19 664
1781810 먹방 보기가 불편해지네요 10 ... 2025/12/19 2,629
1781809 댓글에 "빠루상" 단어썼다고 댓글 제한.Dau.. 2 ㅇㅇ 2025/12/19 995
1781808 캐나다 단과대학에 입학금을 입금했는데요 15 dddc 2025/12/19 2,699
1781807 보수 외 소득때문에 건보료를 더 내라는데 이게 맞나요? 33 ... 2025/12/19 3,657
1781806 덕다운 비린내... 10 sweeti.. 2025/12/19 1,831
1781805 여행간걸 뻥치는 사람있나요? 26 장가계 2025/12/19 4,210
1781804 하안검 수술 혼자하고 혼자 오신 분 있나요? 8 외톨이 2025/12/19 1,294
1781803 유럽에서 오는 비행기내 제 스카프가 궁금 5 궁금하다 2025/12/19 3,714
1781802 덕질하는 엄마를 못마땅해하는 자식ㅠ 43 ... 2025/12/19 5,473
1781801 문성근 배우의 쿠팡 대처.방법.jpg 1 대안은많다 2025/12/19 3,210
1781800 커피그라인더로 커피맛이 확 달라지네요 추천부탁드려요 8 주니 2025/12/19 1,551
1781799 번역, 통역 어플 어떤 게 좋나요 2 ㅇㅇ 2025/12/19 785
1781798 현역인데 다 떨어짐 14 마음이 허전.. 2025/12/19 4,772
1781797 폰개통시 안면인식 한다는 제도에 대한 궁금점. 5 안면인식 2025/12/19 739
1781796 시누이 손자 돌잔치 가야하나요? 28 쭈니 2025/12/19 4,095
1781795 장가계 겨울은 힘들죠? 5 ㅇㅇ 2025/12/19 1,738
1781794 북한 간첩 수사 올스톱 된다…국보법 폐지 안보 우려 쏟아졌다 15 .. 2025/12/19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