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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람 피우신 분들요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5-12-18 17:54:44

주로 몇세에 피나요?

 

주로 젊을때 필거 같은데

혈기왕성한 3~40대때는 멀쩡하다가 50대 들어서 늙어서

바람피우는 경우도 많나요?

아니면 60넘어서 여자에획 도는경우도 있나요?

그나이대면 열정이고 뭐고 만사 귀찮지 않나요?

남자는 다른가요?ㅋ

 

경험상 어떠세요? 상습적인 바람은 뭐 유전적으로 타고나니 열외로 치고

언제쯤 바람 많이 나나요?

IP : 115.41.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니까
    '25.12.18 5:57 PM (221.138.xxx.92)

    걸린 시기가 그때일뿐이지 한번만 피우는 넘은 거의 없어요.
    아주 피가 끓어요 끓어 ㅎㅎ

  • 2. 피고
    '25.12.18 5:58 PM (118.235.xxx.48)

    싶은 여자가 옆에 있을때 아닐까요

  • 3.
    '25.12.18 6:00 PM (39.7.xxx.20)

    지인 남자가 본인 입으로 3040에 바람 많이 폈다고 자기 와이프도 옆에 있었는데 말하더라구요 50되니까 바람 안피게 되더라며 말하는데 놀랐어요 그걸 듣고 와이프가 같이 사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 말하더라구요

    너무 편안하게 얘기해서 남 얘기 하는 줄 알았네요

    3040 바람 필 가능성 많고 여자나 알고도 돈 때문에 같이 살고 뭐 그렇대요

  • 4. ..
    '25.12.18 6:03 PM (182.172.xxx.172)

    나이대가 따로 없어요.

  • 5. ..
    '25.12.18 6:05 PM (125.248.xxx.36)

    나이대가 있을 리가 없잖아요.

  • 6. 힘내고싶어요
    '25.12.18 6:06 PM (1.252.xxx.33)

    주로 직장동료 25년을 숨겼어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댜.

  • 7. 울새끼는
    '25.12.18 6:14 PM (61.254.xxx.226)

    50대중반때 폈어요...마지막 발악을 한듯해요,,
    곧 늙어가니

  • 8. ..
    '25.12.18 6:20 PM (125.248.xxx.36)

    4말 5초에 지랄 많이 난다고는 하죠. 애들 다커 시들해 부인 늙고 싫증나 지 잘 안ㅅ. 나 안죽었어 외치는 모양이던데 ㄱㅊ가 썩어야 돼요.

  • 9.
    '25.12.18 6:28 PM (219.255.xxx.86)

    썰들어보면 미혼에게 껄떡대는 사람은 30대 다수
    남자에게 속터놓고
    들은 이야기로는 남자 40이후부터 심란해져서 바람 많이 피운다
    안그러던 사람도 40 이후 변한다

  • 10.
    '25.12.18 6:29 PM (175.120.xxx.105)

    음........... 남자를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암튼 듣기로는 특별한 때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 11. 밥쳐먹고
    '25.12.18 6:33 PM (1.235.xxx.138)

    살만한 새끼들이 피죠.시기가 있을까욧??>
    지 몸아프고 가족,부모라도 아파봐요..바람필 정신이 있나.

  • 12. 3,40대
    '25.12.18 6:48 PM (118.235.xxx.249)

    장난아닌것같아요
    가정 이뤘고 사회적으로도 자리잡았고
    성공했으면 권력과 명예도 있을거고
    20대때 만난 여자와는 다른 레벨 다른 류의 여자들이 주변에 많을거고
    집에 가봐야 대접도 못받고
    그러니 집에 늦게 가고 시간 많으니 들러붙는 여자 마다않았을거구요
    그렇다고 아이들까지 있는데 가정을 깨고 다시 그 과정을 시작하자니 귀찮고

  • 13. .....
    '25.12.18 7:08 PM (211.184.xxx.68)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작년에 이혼했어요. 남편 바람 피워서.
    자녀는 16세 였지만 아이 6세때부터 7년 별거했고
    다시 합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 여자 저 여자 껄떡대고 잠자리하다가 들킴.

    근데 걸린게 처음이지, 친구 부부 신혼초에도 원나잇 한거
    다른 사람한테 전해 들었었어요(친구는 모름)
    친구 시아버지가 바람 피워서
    이혼한 사람인데 그 남편은 자기 아버지 그렇게
    증오한다더니
    비슷한 시기에 이혼함

  • 14. 음ᆢ
    '25.12.18 7:11 PM (122.254.xxx.130)

    남편 54세에 상간녀가 있다는걸 알았고
    2년후에 이혼했어요ㆍ

  • 15. ....
    '25.12.18 7:15 PM (211.184.xxx.68)

    지인 보니
    48세에 바람 피워서 이혼 당함
    웃긴건 자기 아버지도 비슷한 연령대에 바람 피워서
    이혼했었음.
    증오한다는 말을 하지 말던가

  • 16. ..
    '25.12.18 7:40 PM (59.14.xxx.159)

    전력있는 남편이 운동시키랍니다.
    성욕없어진다고.

  • 17. 30대부터
    '25.12.18 7:57 PM (211.234.xxx.58)

    쭉 폈어요

  • 18. ...
    '25.12.18 8:03 PM (121.160.xxx.216)

    애정결핍. 인정욕구.

    자기 스스로 꽤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들 때.
    자기가 좀 괜찮아보인다는 생각이 들고
    친구들은 다 여친 있는데
    내가 뭐가 부족해서?
    (남자들은 만나면 여자 얘기 많이 한다네요. 자기 여친 자랑)
    나도 한번 해 볼까?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지. (친구들도 다 하는데... 나라고 못할 게 뭐 있어...)

    가정은 안정적이지만 뭔가 심심하고
    간질간질한 애정 행각하고 싶고
    나 아직 젊은데 한번이라도 연애 해 보고 싶다, 할 때.

    마누라가 딱히 싫지는 않은데
    너무 안정적이라 심심하고 따분하고.

    새로운 여자가 나타나서
    자기 보고 웃어주고, 멋지다 어쩐다 하면서
    만나자면 만나주고 반응을 하면
    바람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결국 원하는 건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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