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고2 수학학원 고민

학원 조회수 : 816
작성일 : 2025-12-18 16:13:10

중학교2학년때 부터 3년동안 같은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실력이 전혀 늘지 않고 있어요 

당연한 것이 학원가고 숙제도 완벽하게 해 가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 

아이는 수학이 기초가 제대로 안 되어 있기도 하고 현행 진도를 겨우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예요. 

한번은 다니던 수학학원을 잠시 관두고 인강을 보고 하겠다고 하다가 생각해 보더니 안되겠어서 

다시 기존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다시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고 3년동안 아이를 담당하던 선생님은 

아이의 공부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이해도나 성실도는 괜찮다고 정규수업 (판서수업) 아닐때도 아이들을 불러서 오랫동안 붙잡아놓고 가르쳐주려고 애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담당학원 선생님은 그런 수고를 해주셨는데도 이번 기말역시 점수향상이 전혀 되지 않고 제자리 걸음이길래 과외식 그룹수업을 알아보고 상담해보니 괜찮아서 아이보고 테스트를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기존 학원 아이를 담당하던 선생님이 본인을 한번만 더 믿어주면 안되겠냐고 이번 시험은 준비할 시간이 너무 짧았고 문제풀이도 많이 못시켜서 좋은 결과를 못 받게 했지만 방학동안  더 많은 시간을 쏟아서 아이의 실력을 키우겠노라고 장문의 카톡이 왔는데 또 한번 다시 선생님을 믿고 보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  

고민이 되는 이유는 새롭게 알아본 과외식 그룹수업이 기존학원보다 두배 비싸기도 하고 중요한건 

아이가 수학을 맘속으로 포기했는지 자기는 지금보다 더 잘할 자신이 없다고 하는 말에 괜히 

비싼 학원비만 나가는 건 아닌가하구요 . 그래서 아이보고 너가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떤 훌륭한 선생님을 붙여놔도 수학성적 향상을 없을거다라고 얘기는 했는데 엄마속만 타는 상황이네요 . 휴 ~~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의 방법일까요 ? 

참고로 겨울방학동안 아이를 관리형 독서실에 보내서 혼공의 시간을 지금보다 많이 갖게 할 계획입니다 

IP : 118.221.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5.12.18 4:16 PM (106.101.xxx.120)

    제가 수학학원 하는데요
    바꾸는게 낫다고 봅니다 학원탓 이런거보다 아이에게 긴장감을 주게 환경을 변화시켜줄 필요가 있어서요
    기존학원을 한번더 시도하기에는 너무 중요한때라서 저는 옮기는거 추천드려요

  • 2. .....
    '25.12.18 4:19 PM (118.235.xxx.29)

    꼭 그 과외가 아니더라도 한번 옮기는걸 추천해요. 정말 수업이 괜찮고 아이 성적도 잘나오고 그러면 몇년을 한군데 다녀도 좋지만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다른 방식으로 배웠을때 의외로 이해가 잘될수도 있고, 그렇게 계속 한군데만 보내면 선생님도 아이도 보통은 느슨해집니다. 긴장도도 줄겸 일단 어디든 바꿔보세요.

  • 3. 특이하네요
    '25.12.18 4:23 PM (219.255.xxx.120)

    4년 다닌 교습소도 옮긴다 그랬더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쉽다 그러면서 잘 보내주던데요

  • 4. 그런데
    '25.12.18 4:32 PM (118.235.xxx.150)

    대형학원이든 중소학원이든 두어 군데 가서 레벨 테스트 받아보세요
    고2가 고3보다 힘듭니다. 그 중 수학이 고등 공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요
    중위권 학샹은 양치기로 해야합니다
    쎈같이 문제수 한 학기 분량이 1500문제 되는 그런 문제집을 돌리고도 비슷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계속 반복해야 실전에서 70프로 건져요
    그런데 수학만 할 수 없으니 방학때 쎈 b스텝 정도라도 내년 진도 한 번을 본다, 계획 세워야합니다
    전과목 통학형 윈터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국어 영어 사탐 등도 한 번 기본 개념서라도 보고 가면 좋으니까요

  • 5. ..
    '25.12.18 4: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기존 쌤이 좀 신기하네요.
    보통 고등은 나간다고 하면 안잡는데..

    옮겨보세요.
    아이도 긴장감 느키고.. 어머님도 아이를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 6. 저희애도
    '25.12.18 4:43 PM (219.255.xxx.120)

    오래 다닌곳 옮겨서 50점 넘는거 목표로 프린트한 문제 받아 양치기 했어요
    이렇게 수학문제 많이 푼게 처음 이래요

  • 7. ..
    '25.12.18 5:15 PM (175.119.xxx.68)

    성적 안 나오는 학원을 왜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그 학원 오래다녀 선생님 편하니 숙제도 안 해 가는 거잖아요

  • 8. ..
    '25.12.18 5:19 PM (175.119.xxx.68)

    여름방학때 옮기면 늦어요. 지금 빨리 결정해서 옮기세요.
    실질적으로는 고등 1년밖에 안 남았어요

  • 9. ..
    '25.12.18 5:22 PM (39.7.xxx.87)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10. ...
    '25.12.18 9:43 PM (112.214.xxx.184)

    아마 바꿔도 성적이 오를 가능성은 사실 별로 없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시도는 해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696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12 왜냐면 2026/01/01 3,607
1780695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34 2026/01/01 3,175
1780694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4 00 2026/01/01 1,471
1780693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2026/01/01 1,415
1780692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9 ... 2026/01/01 3,962
1780691 쿠팡 위자료 2차소송 모집 5 뭐라카노쿠팡.. 2026/01/01 1,755
1780690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6 ㅇㅇ 2026/01/01 3,924
1780689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7 아아 2026/01/01 3,268
1780688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3 ㅇㅇ 2026/01/01 3,331
1780687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4 ㅇㅇ 2026/01/01 2,847
1780686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6 자취녀 2026/01/01 1,722
1780685 해피 뉴이어!!! 17 .,.,.... 2026/01/01 2,318
1780684 신동엽 진행 산만하네요. 14 2026/01/01 13,399
1780683 2026년 새해 소망 한번씩들 말해보시오 93 2026/01/01 3,458
1780682 2026년 적토마처럼 국운상승의 해가 되기를.. 3 .. 2026/01/01 2,102
1780681 쿠팡 범킴은 자비 30억 투자해서 얼마를 번거죠? 16 .... 2026/01/01 2,801
1780680 엄마의 췌장암4기-마지막 글 40 엄마 2026/01/01 19,569
1780679 연말 간절한 기도 2 뜨거운 진심.. 2025/12/31 1,664
1780678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 우울감 있나요? 12 ….. 2025/12/31 4,813
1780677 막내직원 법인카드 글 보니 생각이 나는데 4 0ㅇㅇ0 2025/12/31 3,288
1780676 티비에갑자기이선균나와요 눈물나요 8 운빨여왕 2025/12/31 3,129
1780675 우리 강아지.. 배고프면 10 2025/12/31 2,437
1780674 최고급 갈비식당에 사람 정말 많더라고요 9 .... 2025/12/31 4,433
1780673 두피 뾰루지 왜 생길까요? 4 ㅇㅇ 2025/12/31 2,237
1780672 외국기업 쿠팡 우리나라은행에서 1조 1784억 빌려 7 .. 2025/12/31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