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고2 수학학원 고민

학원 조회수 : 823
작성일 : 2025-12-18 16:13:10

중학교2학년때 부터 3년동안 같은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실력이 전혀 늘지 않고 있어요 

당연한 것이 학원가고 숙제도 완벽하게 해 가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 

아이는 수학이 기초가 제대로 안 되어 있기도 하고 현행 진도를 겨우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예요. 

한번은 다니던 수학학원을 잠시 관두고 인강을 보고 하겠다고 하다가 생각해 보더니 안되겠어서 

다시 기존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다시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고 3년동안 아이를 담당하던 선생님은 

아이의 공부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이해도나 성실도는 괜찮다고 정규수업 (판서수업) 아닐때도 아이들을 불러서 오랫동안 붙잡아놓고 가르쳐주려고 애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담당학원 선생님은 그런 수고를 해주셨는데도 이번 기말역시 점수향상이 전혀 되지 않고 제자리 걸음이길래 과외식 그룹수업을 알아보고 상담해보니 괜찮아서 아이보고 테스트를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기존 학원 아이를 담당하던 선생님이 본인을 한번만 더 믿어주면 안되겠냐고 이번 시험은 준비할 시간이 너무 짧았고 문제풀이도 많이 못시켜서 좋은 결과를 못 받게 했지만 방학동안  더 많은 시간을 쏟아서 아이의 실력을 키우겠노라고 장문의 카톡이 왔는데 또 한번 다시 선생님을 믿고 보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  

고민이 되는 이유는 새롭게 알아본 과외식 그룹수업이 기존학원보다 두배 비싸기도 하고 중요한건 

아이가 수학을 맘속으로 포기했는지 자기는 지금보다 더 잘할 자신이 없다고 하는 말에 괜히 

비싼 학원비만 나가는 건 아닌가하구요 . 그래서 아이보고 너가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떤 훌륭한 선생님을 붙여놔도 수학성적 향상을 없을거다라고 얘기는 했는데 엄마속만 타는 상황이네요 . 휴 ~~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의 방법일까요 ? 

참고로 겨울방학동안 아이를 관리형 독서실에 보내서 혼공의 시간을 지금보다 많이 갖게 할 계획입니다 

IP : 118.221.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5.12.18 4:16 PM (106.101.xxx.120)

    제가 수학학원 하는데요
    바꾸는게 낫다고 봅니다 학원탓 이런거보다 아이에게 긴장감을 주게 환경을 변화시켜줄 필요가 있어서요
    기존학원을 한번더 시도하기에는 너무 중요한때라서 저는 옮기는거 추천드려요

  • 2. .....
    '25.12.18 4:19 PM (118.235.xxx.29)

    꼭 그 과외가 아니더라도 한번 옮기는걸 추천해요. 정말 수업이 괜찮고 아이 성적도 잘나오고 그러면 몇년을 한군데 다녀도 좋지만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다른 방식으로 배웠을때 의외로 이해가 잘될수도 있고, 그렇게 계속 한군데만 보내면 선생님도 아이도 보통은 느슨해집니다. 긴장도도 줄겸 일단 어디든 바꿔보세요.

  • 3. 특이하네요
    '25.12.18 4:23 PM (219.255.xxx.120)

    4년 다닌 교습소도 옮긴다 그랬더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쉽다 그러면서 잘 보내주던데요

  • 4. 그런데
    '25.12.18 4:32 PM (118.235.xxx.150)

    대형학원이든 중소학원이든 두어 군데 가서 레벨 테스트 받아보세요
    고2가 고3보다 힘듭니다. 그 중 수학이 고등 공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요
    중위권 학샹은 양치기로 해야합니다
    쎈같이 문제수 한 학기 분량이 1500문제 되는 그런 문제집을 돌리고도 비슷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계속 반복해야 실전에서 70프로 건져요
    그런데 수학만 할 수 없으니 방학때 쎈 b스텝 정도라도 내년 진도 한 번을 본다, 계획 세워야합니다
    전과목 통학형 윈터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국어 영어 사탐 등도 한 번 기본 개념서라도 보고 가면 좋으니까요

  • 5. ..
    '25.12.18 4: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기존 쌤이 좀 신기하네요.
    보통 고등은 나간다고 하면 안잡는데..

    옮겨보세요.
    아이도 긴장감 느키고.. 어머님도 아이를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 6. 저희애도
    '25.12.18 4:43 PM (219.255.xxx.120)

    오래 다닌곳 옮겨서 50점 넘는거 목표로 프린트한 문제 받아 양치기 했어요
    이렇게 수학문제 많이 푼게 처음 이래요

  • 7. ..
    '25.12.18 5:15 PM (175.119.xxx.68)

    성적 안 나오는 학원을 왜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그 학원 오래다녀 선생님 편하니 숙제도 안 해 가는 거잖아요

  • 8. ..
    '25.12.18 5:19 PM (175.119.xxx.68)

    여름방학때 옮기면 늦어요. 지금 빨리 결정해서 옮기세요.
    실질적으로는 고등 1년밖에 안 남았어요

  • 9. ..
    '25.12.18 5:22 PM (39.7.xxx.87)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10. ...
    '25.12.18 9:43 PM (112.214.xxx.184)

    아마 바꿔도 성적이 오를 가능성은 사실 별로 없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시도는 해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531 두쫀쿠’ 열풍 꺾였나… 오픈런 사라지고.. 27 123 2026/02/03 6,575
1791530 커피샴푸하시는 분 계실까요? 3 ㅎㅎ 2026/02/03 1,341
1791529 입시관련 글을 읽다보면 부모들 마음이 꽤 모순이더라구요 11 ㅎㅎ 2026/02/03 2,151
1791528 배추 애벌레 살리기 14 봄을 기다리.. 2026/02/03 1,355
1791527 설 민생지원금이 있나요? 4 ... 2026/02/03 2,620
1791526 62년생 국민연금 추납하라는데 11 A 2026/02/03 3,550
1791525 아이 입시 끝나고 물욕이 .. 9 .. 2026/02/03 2,735
1791524 노년까지 보낸다 쳤을때 25평이 나을까요 32평이 나을까요 46 ... 2026/02/03 5,459
1791523 ai가 정말 잘하는 거 언어번역 쪽인것 같아요 3 2026/02/03 999
1791522 높은 침대 좋아하는 분 2 .... 2026/02/03 845
1791521 장이 안움직인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장운동 2026/02/03 3,308
1791520 고심끝에 에피큐리언 도마를 샀는데 6 ㅇㅇ 2026/02/03 2,022
1791519 며칠전 sbs그알 삼성가 전사위가 맞나요? 10 2026/02/03 3,686
1791518 우리나라와 미국인들 주식 비율 20 ㅇㅇㅇ 2026/02/03 3,549
1791517 부모님 혼자되시고 집 무섭다는분 있으세요? 25 ... 2026/02/03 4,898
1791516 강남3구 매물 수천개 50 .. 2026/02/03 10,499
1791515 신체말고 정신도 계단식 노화가 오나봐요 6 .... 2026/02/03 2,159
1791514 1시 면접 본 후기. 합격이요!!! 9 ... 2026/02/03 3,153
1791513 매일두유 99.9 식물성 단백질/ 플레인 저당두유 맛이 다르죠.. 어떤거 2026/02/03 762
1791512 개인 irp에서 s&p500 운용하고 있는데요 6 궁금 2026/02/03 1,961
1791511 노부모님 큰 평수 사시다 한분 돌아가시면 17 2026/02/03 4,521
1791510 이대 기숙사 떨어졌어요. ㅜㅜ 39 방구하기 2026/02/03 4,744
1791509 어제 주식 매도한 사람만 안타깝게 됐네요... 13 주식 2026/02/03 5,936
1791508 어제 기관 외국인 공매도 쳤나봅니다 2 ㅇㅇ 2026/02/03 2,071
1791507 어릴때 아이에게 전화하니 아쉬워서 전화했냐고 17 .. 2026/02/03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