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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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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좋으신가요?

301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5-12-18 15:32:47

 

 

 행복하려면, 자기 자신이 좋고 내가 좋고 그래야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제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키가 큰것도 아니고 어떤 괄목할

성공을 한 것도 아니고 조직에서도 큰 소리 못치고

그냥 눈치 보면서 조용이 묻어가는 게 전부인 제 자신이

별로좋지가 않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말 안 듣는 후배랑

다투고 서로 고발을 하네 마네 지경까지 가니까 더 자신감 없어

지네요. 다 지난 일이지만 이때는 거울을 볼 자신도 없더라구요.

내가 내 얼굴을 못 보겠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자기 자신이 좋아지고 내가 멋있고

내가 최고인 거 같고 이런 생각이 들까요?

어떻게 해야 내가 좋아지고 내가 사랑스럽고

나를 존경하게 되고 그럴까요? 

IP : 119.196.xxx.16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8 3:34 PM (118.129.xxx.34) - 삭제된댓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세요

    사람이 키 커야 하나요?
    꼭 성공해야 하나요?

    부족함이 많아도 난 내가 좋아요

  • 2. 그냥
    '25.12.18 3:36 PM (58.29.xxx.96)

    좋아요
    이룬것도 없고 아프고
    그래도 나같은 사람이 무해하고
    내돈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워하고
    남의 마음 아프게 하는 말한거 같으면 미언하다고 하고

    남이 불편하거나 못하는거 있으면 도와주려하고
    여튼 인류애도 있고

    따뜻하고 힘내라는 말도 잘하고

    가장 중요한건 나를 갈구지 않아요.
    난 늘 내편이거든요.

  • 3. ..
    '25.12.18 3:37 PM (36.255.xxx.137)

    저도 키 작고
    성공 못했고
    자신감 사라지고 있고
    문제는 많은데
    제가 좋아요.
    저 자신의 성격, 얼굴, 저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요

  • 4.
    '25.12.18 3:37 PM (211.234.xxx.232)

    내가 못나도 부족해도 나를 사랑합니다.

  • 5. 작은성취
    '25.12.18 3:46 PM (210.109.xxx.130)

    작은 성취를 꾸준히 하면 자신이 좋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경험담입니다.
    꾸준한 운동, 꾸준한 공부, 취미, 재테크, 선행 등

  • 6. ...
    '25.12.18 3:49 PM (223.39.xxx.219)

    좋아하지 않으면 연민이라도 가지세요.
    이 세상에 나 조차 나를 안좋아하는데
    누가 날 좋아할까요?

  • 7. 언제나 행복
    '25.12.18 3:56 PM (112.168.xxx.86)

    제가 불교 공부를 하는데 예전에 그런 질문을 법사님께 드린 적이 있어요. 상이 너무 높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상을 높게 잡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고...
    지금은 좀 내려놓고 봉사도 가끔하고 기부도하고 운동도하고 등등.. 이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8.
    '25.12.18 4:06 PM (219.255.xxx.120)

    글을 보고 가진 돈 없고 많이 배운것도 아니고 외모가 훌륭한것도 아닌 나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높지 컴플렉스가 없지에 대해 청소하면서 저녁준비 하면서 계속 생각해 봤어요
    위의 법사님 글을 보니 제가 살면서 높은 상을 접해 본적이 없는것도 사실이네요 맞는 말이에요
    우물안 개구리면 어때요 우물안 개구리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 9. ..
    '25.12.18 4:11 PM (117.111.xxx.141)

    저도 제 스스로에 대해 살짝 수치감이 있어요.
    제도권 사회 진입 성공 못했다는 수치심요.
    참 어려운 문제에요.

  • 10. ….
    '25.12.18 4:28 PM (14.32.xxx.32)

    인정을 하라는 거예요.
    원글님은 조건만 나열했는데
    인간으로의 나를 인정하라는 거예요.
    성공못한 나. 직장에서 후배랑 싸우는 나.
    조직에서 눈치만 보는 나. 이러는 원글님이 만든 “나” 예요.
    조건만 봤으니까요.

  • 11. ㅇㅇ
    '25.12.18 4:30 PM (112.166.xxx.103)

    유튜브에 김기태의 경전읽기 찿아서 보세요.
    쇼츠 먼저 보셔도 되고요

  • 12. 그리고
    '25.12.18 4:38 PM (219.255.xxx.120)

    조직에서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고 불화하는거 자괴감 느끼지 마세요 어딜가나 인간들은 다 그래요

  • 13. 선물
    '25.12.18 5:05 PM (211.213.xxx.42)

    자신을 돌아보며 사랑하기 위해 이런 질문을 하시는 원글님 그 자체가 대단합니다. 사랑해주세요. 오늘 하루 잘 해보려고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스스로를 칭찬하고 아껴주세요. 잘 하고 계신거예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남 눈 신경 쓰지마시구요. 거울 보고 웃어도 보구요.

  • 14.
    '25.12.18 5:15 PM (219.248.xxx.213)

    전 잘나진않았지만ᆢ 부족한거알지만ᆢ 그래도 제가 좋아요ㅎ

  • 15. 음..
    '25.12.18 5:19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서
    친구를 사귈 때도
    이쁘고, 능력있고 이런 친구가 베프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나랑 취향 비슷하고 공감하고 대화 잘 통하는 친구가
    베프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 친구를 좋아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하듯

    나 자신과 대화하고 소통하고 공감하고
    이러면서 내 자신과 친구처럼 친해지는 거죠.
    자기 자신에게 땡땡이 너 뭐 좋아해?
    너 뭐 먹고 싶어?
    너 어디가고 싶어?
    너 어떤 영화 보고 싶어?
    너 어떤 음악 듣고 싶어?
    너 어떤 책 읽고 싶어?

    너 왜 그 사람 미워하니?
    너 왜 그 사람 질투하니?
    너 왜 그 사람에게 짜증냈니?

    이런 식으로 나 자신을 만나서
    대화를 쭉~나누다보면
    내 자신과 내가 친해지고
    친하니까 점점 좋아지고
    그렇게 되는 거죠.

    그냥 외적으로
    아~~나는 키크고 이쁘니까 내 좋아~
    이러는 것이 아니구요.
    와~나 키 작고 통통해도 말도 잘 통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꺼내서 대화해 보니까
    좋네~
    이렇게 되는 거죠.


    나 자신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 16. 그리고
    '25.12.18 5:25 PM (219.255.xxx.120)

    자신감 올라가는 지름길은 칭찬을 받는건데 칭찬받는 제일 쉬운 방법은 외모 칭찬을 받는거에요
    인상이 귀여우시네 웃을때 덧니가 귀엽네 이런 말이라도 들으면 아 사람들이 나를 안싫어하는구나 편하게 생각하는구나 내 첫인상이 좋구나
    안심되고 내가 긴장을 풀어야 인간관계도 부드러워져요

  • 17.
    '25.12.18 6:01 PM (175.123.xxx.145)

    넘넘 좋아요
    가끔 제자신이 신통방통 해요 ㅎ

  • 18. ㅇㅇ
    '25.12.18 6:04 PM (1.228.xxx.129)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 참 부럽네요
    전 어려서부터 자기비하가 심했는데
    결혼후 안정된 가정
    속한번 썩인적 없는 딸들
    든든한 남편이 있는 60인데
    나 자신을 사랑할수가 없네요
    항상 자신이 부족해보이고 어떤 때는 혐오스럽고 세상이 슬프고
    우울하고 빨리 나이 먹어서 죽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또 우울증은 아니고

  • 19. ㅡㅡ
    '25.12.19 5:16 AM (211.201.xxx.11)

    윗분 저도 빨리 나이 먹어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었어요
    지금은 아니예요
    나이 60에 돈벌러나가고 달라졌어요
    작은돈이지만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니
    좋더라고요
    지금은 노후자금 모으면서 열심히사는
    내가 기특해요

  • 20. 가끔
    '25.12.19 10:10 AM (1.225.xxx.35)

    지난일에 대해 자책하며 스스로를 모질게 비난해요
    그런일들이 수십년도 더 된 일도 있어서 이젠 좀 용서좀 해줘라싶어요
    타인이면 좀 둥글어질 마음이 나에겐 한치의 용납이 없네요
    심리학자말이, 인간은 자신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제일 믿음가는
    인간으로 생각한대요 실수와 오류는 저질러도 그래도 나를 위해
    사는 유일한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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