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이 부와 권력을 얻으면 변한다고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25-12-18 12:03:20

주변에서 그런 사람 보신적 있죠?

 

나이 50대 되니까

인생사 새옹지마라는거 많이들 경험해보셨을텐데요.

 

부와 권력을 얻었을때 겸손하고 주변을 살피고 조심하는 언행을 하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 같아요.

 

대부분은 변해요.

심하게는 자아도취에 보이는게 없어지고

평범하게는 본인이 가지게 된것을 못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무신경 정도죠.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지도 않고 내뱉는 말들이 주변에 상처를 주고

상대방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드는데

이게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인지.... 당사자도 의도하고 그러는건 아닐겁니다. 

그냥 자아도취감이 주변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태도를 잃게 만드는거 같아요.

 

더 최악인건

본인이 갖게된 부와 권력과 소소하게는 자식 잘된것까지

그걸 주변인이 부러워해서 시기심때문에 본인을 멀리한다고... 생각하죠.

 

인생새 새옹지마.

그렇게 가졌던 부와 권력에 취해서

주변인들에게 상처되는 언사를 쉽게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오히려 인생에 그 성취가 마이너스 역할을 하게 된 케이스를 보면서

성공할수록 감사하고 겸손해져야겠고 상처주는 사람 없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쉽지 않은 태도겠죠....

 

 

 

 

IP : 106.101.xxx.1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보니깐
    '25.12.18 12:06 PM (58.227.xxx.185) - 삭제된댓글

    잘나갈때 겸손하기가 매우 매우 힘듭니다.

  • 2. ..
    '25.12.18 12:07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못나갈때는 열등감으로 이상하고
    잘나갈때는 교만함으로 이상하고
    인간은 딱 이 두부류 인것 같아요.

  • 3. 주변
    '25.12.18 12:08 PM (1.233.xxx.104) - 삭제된댓글

    주변보니 인성이드러나요
    인성이 안좋은 욕심꾸러기는 탐욕스러워지고

    기본인성이 좋은 사람은 품위있고 너그러워지더라구요

    저는 너그럽고베풀자신이있는데 돈이 안벌리네요

  • 4. 본질
    '25.12.18 12:08 PM (116.36.xxx.204)

    부와 권력을 얻었을때 본모습이 나오는 거라고

  • 5. 민트라떼
    '25.12.18 12:09 PM (115.138.xxx.1)

    자아도취감이 주변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태도를 잃게 만드는거 같아요.---> 맞아요!
    인생사 내 뜻대로 안될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것 and
    잘되었을때 교만하지 않고 감사하고 남을 생각하는 것,

    어렵지만 죽을 때까지 해야하는 수행같아요

  • 6. 감사
    '25.12.18 12:13 PM (1.233.xxx.104)

    인생사 내 뜻대로 안될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것 and
    잘되었을때 교만하지 않고 감사하고 남을 생각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기억할게요

  • 7. 제친구
    '25.12.18 12:2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40년지기인데
    가장 힘든 친구였는데 무일푼,전액 빚으로 15억건물사더만
    10년만에 다 갚고 이제 저기건물되니까
    건물주라고 건물없는것들은 사람취급안함.
    급이 다르다고 ㅎ

  • 8. 제친구
    '25.12.18 12:2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초딩 동네 40년지기인데
    가장 힘든 친구였는데 무일푼,전액 빚으로 약 15억건물사더만
    10년만에 다 갚고 이제 자기건물되니까
    건물주라고 건물없는것들은 사람취급안함.
    급이 다르다고 ㅎ

    늘 죽네사네 벌벌 떨며 아끼더만...

  • 9. 제친구
    '25.12.18 12:25 PM (219.255.xxx.39)

    초딩 동네 40년지기인데
    가장 힘든 친구였는데 무일푼,전액 빚으로 그때 돈으로 약 15억건물사더만
    10년만에 다 갚고 이제 자기건물되니까
    건물주라고 건물없는것들은 사람취급안함.
    급이 다르다고 ㅎ

    늘 죽네사네 벌벌 떨며 아끼더만...

  • 10. 영통
    '25.12.18 12:55 PM (211.114.xxx.32)

    여자는 미모를 가지면 변한다고

    성형외과 의사들이 말하길..
    수술 마치고 난 뒤 못되게 행동한대요

    썰려나간 뼈, 넣어진 뼈 만큼 ㅆ가지 없어진다고..
    그동안 눌러왔던 자존감을 보상받기라도 하는 심리?

  • 11. 교만도 있지만
    '25.12.18 12:58 PM (59.7.xxx.113)

    그자리에 오르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거고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완전히 몰두하는 삶이었을텐데 그렇게 되면 눈빛 표정 말투도 변해있고 씀씀이도 다르고 매너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다 다르지 않을까요.

  • 12. ....
    '25.12.18 1:01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질투의 눈으로 봐서 그럴걸요. 그 정도 변하려면 돈이든 명예든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건데 주변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수준이 바뀐 거예요. 근데 어떻게 옛날 사람들하고 똑같이 지낼 수 있겠어요? 경험치가 다른데 변하는 건 자연스러워 먹고 그 모습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교만해졌다. 생각할 수도있고 ... 사람은 다 일방적인 건 없더라고요.

  • 13. ...
    '25.12.18 1:02 PM (175.209.xxx.12)

    질투의 눈으로 봐서 그럴걸요. 그 정도 변하려면 돈이든 명예든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건데 주변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수준이 바뀐 거예요. 근데 어떻게 옛날 사람들하고 똑같이 지낼 수 있겠어요? 경험치가 다른데 ?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거죠. 그 모습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교만해졌다. 생각할 수도있고 ... 사람은 다 일방적인 건 없더라고요.

  • 14.
    '25.12.18 1:17 PM (183.107.xxx.49)

    네. 그냥 보잘것없을때는 참 착했는데 승진해서 회사서 젤 높은자리까지 올라 평생 있고 그러니 떠받듬만 받아선지 언듯 자기보다 한참 위 보잘것없는 이한테 그닥 예의 차리지 않는 거 보고 놀랐어요. 예전엔 천사같다할 사람였는데. 근데 또 퇴직후 사회적 지위 사라지고 일반사람들하고 어울리니 다시 원모습으로 돌아오셨네요.

    직장생활서도 봤어요. 한직으로 밀려나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때는 참 좋은 사람였는데 상사가 바뀌며 기용하고 권력주니 누구보다도 더 권위적으로 변하더군요.

    사람은 힘을 가졌을때 본모습이 나와요. 힘 있을때도 좋은 사람은 진짜 좋은사람인거죠.

  • 15. ㅇㅇ
    '25.12.18 1:22 PM (24.12.xxx.205)

    졸부(猝富)는 한 세대 안에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으로, '벼락부자'나 '새로운 부자(new rich)'를 뜻하며, 보통 낮은 계층에서 빠르게 부를 축적해 사회적 계층이 이동한 사람을 가리키며, 때로는 돈을 쓰는 방식이나 교양, 경험 부족으로 인해 껍데기만 부유해 보인다는 뉘앙스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없던 돈이 갑자기 생겨서 경제적으로는 부유해졌는데
    평생 살아온 생활습관, 말투, 인맥, 교육수준, 교양등의 부족으로
    사다리타고 올라간 경제적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그 전까지 오랫동안 잘 지내왔던 아래계층 사람들 사이에서도 튀고
    이래저래 좌충우돌을 꽤 오랫동안 하기 마련이죠.

  • 16. 소나기
    '25.12.21 5:01 AM (220.117.xxx.244)

    인생사 내 뜻대로 안될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것 and
    잘되었을때 교만하지 않고 감사하고 남을 생각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기억할게요 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827 전번·주소·현관비번 다 털렸다…쿠팡 유출자 1억5천만 건 조회 4 ㅇㅇ 2026/02/10 2,120
1793826 또 60대 이상 여성이 수익률 1위 4 ㅇㅇ 2026/02/10 3,907
1793825 정청래야 35 2026/02/10 2,561
1793824 실비청구 1 행복만 2026/02/10 1,030
1793823 분위기이상타..내란세력의 준동 아닐까 19 이상타 2026/02/10 1,369
1793822 백세시대 허상이 맞는게 14 ... 2026/02/10 4,098
1793821 입다물면 공천 2 매불쇼 2026/02/10 576
1793820 휴대폰 자판에 중국어 성조나오게 할 수 있나요 5 중린이 2026/02/10 562
1793819 넷플릭스 볼 거 추천... 무려 노드임^^ 3 ... 2026/02/10 3,250
1793818 다주택자들이 갑자기 왜 구제해 달라고 난리들이에요? 14 궁금하네 2026/02/10 2,957
1793817 민주당 전당원 투표제 보완방안 나오네요 6 찬성 2026/02/10 764
1793816 보험가입후 후회 10 딸기맘 2026/02/10 2,588
1793815 "벌써 바닥 보였다"…스페인 피겨 선 수가 전.. 3 2026/02/10 4,474
1793814 '북 무인기 침투' 정보사 등 압수수색‥군인·국정원 직원 4명 .. 1 전쟁유도 매.. 2026/02/10 528
1793813 거슬리는 말투 14 곱게늙자 2026/02/10 2,972
1793812 동네 반찬가게 사장 4 ㅇㅇ 2026/02/10 3,374
1793811 엠바고 발설하는 김어준 53 2026/02/10 10,390
1793810 90넘으면 등급 나와요? 5 .. 2026/02/10 2,180
1793809 백수남동생 때문에 친정을 못가겠어요 79 k장녀 2026/02/10 15,204
1793808 오징어 세마리씩 꽝꽝 언거 분리 어떻게 해요? 10 A 2026/02/10 1,394
1793807 임테기처럼 갱년기테스트기도 있네요 15 ㅡㅡ 2026/02/10 2,279
1793806 [고민] 40대 후반 직장인, 월 꾸밈비 23 혀니 2026/02/10 4,202
1793805 지금 미래에셋 증권앱 들어가지시나요? 3 ㅜㅜ 2026/02/10 1,101
1793804 좋아했던 것들이 재미없어요 12 .. 2026/02/10 3,554
1793803 올겨울 두번째 만두 9 이제 2026/02/10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