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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통통한체형이 오래 사는것

같아요 조회수 : 6,359
작성일 : 2025-12-18 11:19:43

비교적 마른사람수명이 좀 더 짧은듯 

유툽보면 건강관련 의사분들 모두

늙을수록 잘먹고 통통이 건강에

도움 된다고..

하긴 내 주변봐도 살찐 노인분들 장수비율이 높네요

 

 

IP : 118.235.xxx.1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8 11:22 AM (222.233.xxx.216)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 장수해요.

  • 2. ㅇㅇㅇ
    '25.12.18 11:24 AM (211.234.xxx.32)

    저 장수 예약? ㅎㅎㅎ

  • 3. ...
    '25.12.18 11:25 AM (106.102.xxx.137)

    통통하다는게 소화에 큰 문제없어 잘 먹는다는 방증이잖아요. 먹어야 기력도 생기고 좀 안 먹어도 몸에 에너지원 비축하고 있고 생존에 유리하죠.

  • 4. 전혀
    '25.12.18 11:25 AM (175.124.xxx.136)

    전혀아님, 제시모 언니 시모 둘다 말랐는데
    진짜 오래살고 있어요.

  • 5. ㅐㅐㅐㅐ
    '25.12.18 11:25 AM (61.82.xxx.146)

    특히 복부가 지방이든 근육이든
    적당하게 두툼히 붙어있어야
    오래 살더라고요

    결국 섭식이 좌우하는건데
    소화력이 좋아 잘 먹으면
    살집도 있겠죠

  • 6. ..
    '25.12.18 11:25 AM (211.208.xxx.199)

    살집이 있어야 무게 때문에 골다공증도 덜 빨리와요.
    걸을 수 있어야 오래 건강하게.견딥니다.

  • 7. 아니요
    '25.12.18 11:25 AM (59.152.xxx.77)

    시모 마른장작 같은데 80후반 허리만 휘었지 카랑카랑해요. 상대적으로 아버님은 말도 없고 조용한 분이 셨는데 먼저 돌아가셨구요. 가실 때도 남은 가족 편하게 조용하게 가셨어요.
    결론 이기적이고 나 만 아는 인간들이 오래 살더이다.

  • 8. ...
    '25.12.18 11:27 AM (106.102.xxx.154)

    전혀 아닌게 아니라 연구 결과도 있어요. 이런 담론은 백퍼 그렇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고 확률과 경향성을 말하는거고요.

  • 9.
    '25.12.18 11:32 AM (61.75.xxx.202)

    장수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아지는 거래요
    작게는 가족 넓게는 세계 일 수 있죠
    그래서 자랑이 아니라 겸손해야 된대요

  • 10. 체질상
    '25.12.18 11:36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50대초 잘먹는데 살이 잘 안쪄요.
    모임에서 밥 한톨 안남기는건 저뿐인데 제일 말랐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이어트한다고 반공기만먹는데 저보다 훨 살집있고요.
    부모님 두분 다 말랐고 많이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고요.
    80초반이신데 지병없고 여전히 운동하시며 건강히 사세요.
    외가 친가 모두 할머니들 마르셨는데 뚱뚱했던 할아버지들 모두 60대 돌아가셨고 할머니들만 90초반까지 큰병없이 사셨어요.
    체중보단 장수유전자가 더 영향력있다는 생각들어요

  • 11. ...
    '25.12.18 11:36 AM (211.234.xxx.1)

    Tv에 명의 말이, 암환자들중에 좀 덩치나 살집있는 분 보면
    그래도 좀 견딜수있겠구나 싶대요
    거구였던사람도 결국 비쩍 말라지더리구요

  • 12. 아하!
    '25.12.18 11:38 AM (219.255.xxx.39)

    나이들면 안봐도 되는거 굳이 보질말라고 노안오는거 그런 이치인가요...

  • 13. 맞아요
    '25.12.18 11:41 AM (112.153.xxx.225)

    나이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져 소화가 너무 안돼요
    먹고싶어도 먹을수 없는 고통
    그러니 살 없고 근육도 없고 골골골

  • 14.
    '25.12.18 11:42 AM (115.138.xxx.1)

    케바케죠 평생 뼈말라로 사셨던 시어머니는 88세까지 큰병없이 사셨어요 잘드시지도않고 골골, 운동 전혀안하시고...인명은 재천
    위에 분 말씀처럼 평생 고생 안하사그 누군가의 도움이 항상 있었네요

  • 15. ...
    '25.12.18 11:47 AM (115.22.xxx.169)

    결국 스트레스이지않을까싶음.
    너무 마르거나 너무찌면 스트레스가 있을수밖에 없겠죠
    적당히 마른거에서 적당히 찐 사람들중에
    먹을거에 스트레스안받고 적당히 건강한 음식들 잘먹어온 사람들이 장수

  • 16. ..
    '25.12.18 11:50 AM (222.235.xxx.9)

    통통한 사람이 큰병 수술에도 잘 이겨내고 늙을수록 근육이 많음 장수에 유리해요.
    뼈 말라족은 만성 소화 불량, 에너지 부족, 기력 쇠함의 악순환이니 게중 간혹 건강히 장수했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의학 통계에 나온대로 잘먹고 에너지 많은 통통한 근육족들이 더 오래 산다는 말 맞아요.
    특히 여자는 통통한게 더 나아요

  • 17.
    '25.12.18 11:51 AM (211.215.xxx.144)

    백퍼 아니고 확룰적으로 얘기하는데도 전혀 아니라고 빡빡 우기는 사람들 진짜 답이 없어요.

  • 18. 위에
    '25.12.18 11:54 AM (219.249.xxx.181)

    점 세개님 말씀 맞는듯요
    '장수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아지는 거래요
    작게는 가족 넓게는 세계 일 수 있죠
    그래서 자랑이 아니라 겸손해야 된대요'

    지인이 본인 한몸 소처럼 일해서 처자식 부양에 부모님 혼자 다 케어... 옆에서 보고 있으면 너무 안타까워요
    몸은 점점 말라가면서
    부모님은 90대인데 조금만 아프면 죽는 소리 하며 병원 가자고. 가까이 있는 자식 놔두고 30km 떨어져있는 자식한테.

  • 19. 00
    '25.12.18 11:56 AM (115.138.xxx.1)

    그냥 아닌 사례도 있긴 하더라(마르고 통통하고도 다 체질이고 체형인데 맘대로 되나요?) 얘기한걸 갖고 빡빡우겨서 답없다고 공격적으로 얘기하는건가요? 진짜 뭔 말을 못해

  • 20. ..
    '25.12.18 12:00 PM (223.38.xxx.157)

    암 걸리면 통통한 체형이 오래 사는 거 같아요

    근데 동서양 장수촌 가보면 통통한 체형은 없고 전체적으로
    마른 듯해요. 마르지만 잔근육 있어요
    콩.생선 ,뿌리채소 자연식,소식에
    나이들어도 집안일 농사일을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매일 국민체조같은 운동 해요

  • 21. 항암
    '25.12.18 12:09 PM (1.233.xxx.104)

    항암견디려면 근육다빠지고 지방이라도 있어야버티더라구요

    그것 외에는 마른사람이 오래살던데요

  • 22. ,,
    '25.12.18 12:33 PM (222.96.xxx.131)

    항암견디려면 근육다빠지고 지방이라도 있어야버티더라구요

    그것 외에는 마른사람이 오래살던데요 2222222222

  • 23. 끄덕
    '25.12.18 12:51 PM (116.32.xxx.155)

    장수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아지는 거래요

    이해

  • 24. 통통한 체형은
    '25.12.18 1:09 PM (183.97.xxx.35)

    젊었을때부터 지금까지 그체형일거에요

    나이들면 먹는양과 근육이 동시에 빠지는데
    말랐던 사람이 통통한체형이 되는건 불가능한 일

  • 25. ㅁㅁ
    '25.12.18 1:10 PM (39.121.xxx.133)

    그리 오래.. 안 살고 싶어요;;
    그냥 적당히 살다가고 싶음..

  • 26. 노년
    '25.12.18 1:16 PM (14.48.xxx.55)

    삐쩍 마른 친정어머니 94세
    상관없는 거 아닐까요

  • 27. ㅇㅇ
    '25.12.18 1:27 PM (24.12.xxx.205)

    누군가의 희생 하나도 없이 장수하는 분들 요즘 꽤 봅니다.
    혼자 자력으로 사시는 8090대 할머니들 은근 많아요.

  • 28.
    '25.12.18 2:01 PM (121.131.xxx.140)

    항암에는 유리할거 같지만
    애초에 암 고지혈증 당뇨병 등등 병 자체가
    혈당높은 뚱뚱한 사람이 잘걸리지 않나요

    장수촌 가보면 마르고 잔근육질 몸매들이던데요
    건강을 위해서 살은 빼는게 좋을듯요

  • 29. 아,근데
    '25.12.18 2:24 PM (183.97.xxx.144)

    통통하다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 30. ㅇㅇ
    '25.12.18 2:25 PM (118.235.xxx.160)

    건강하게 장수하는 분들은
    다 마르고 잔근육 있는 분들임

  • 31.
    '25.12.18 2:26 P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

    윗님 죄송한데 8090 되신 분들이 어떻게 누군가의
    희생없이 살아갈 수 있나요?
    요양원 병원 도우미 관련단체등 누군가의 도움 아닌가요?
    젊어서 돈 벌은 걸로 쓰는거라 말씀 하시면 할 말 없구요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은 자연의 이치로 보면 그 누군가의
    죽음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 죽음이 나의 삶을 이어주는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어쩌면 지구는 신의 텃밭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 32. ㅇㅇ
    '25.12.18 3:15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죽음 그 자체까지 누군가의 희생이라고 할 것 같으면
    태어난 얘기부터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런 철학에 가까운 얘기는 저는 잘 모르겠고

    제가 아는 8090대 할머님들 혼자 자가에서 사십니다.
    연금, 재산등 젊어서 돈 벌어둔 걸로 사시는 거 맞구요.
    스스로 장보고 밥해먹고 밥사먹고 사십니다.

  • 33. ㅇㅇ
    '25.12.18 3:20 PM (24.12.xxx.205)

    죽음 그 자체까지 누군가의 희생이라고 할 것 같으면
    태어난 얘기부터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런 철학에 가까운 얘기는 저는 잘 모르겠고

    제가 아는 8090대 할머님들 혼자 자가에서 사십니다.
    연금, 재산등 젊어서 돈 벌어둔 걸로 사시는 거 맞구요.
    스스로 장보고 밥해먹고 밥사먹고 사십니다.
    그 중 80대 할머님들은 모두 4년제 대졸이십니다.
    20대에 미니 스커트 입고 대학다녔던 분들이시죠.

  • 34. 0000
    '25.12.18 3:21 PM (58.78.xxx.153)

    할머니가 통통하셨는데 나이들수록 근육이 빠지는게 보이던데요 그래서 정상보다 마른체형으로 되셔서 놀랬어요 근육유지가 힘든거같아요

  • 35. 여긴
    '25.12.18 4:49 PM (121.162.xxx.234)

    다들 오래 살고 싶지 않다
    혼자 지내는 노인들도 스스로 챙기면 얼마나 오래 살고 싶어서
    라 흉 보는데
    속내는 ‘나’는 오래ㅡ살고 싶은듯

    항암등에 유리한 통통은
    대사를 위한 근육 얘기지 체지방이ㅡ아닙니다

  • 36. ㅇㅇ
    '25.12.18 5:02 PM (24.12.xxx.205)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은 욕망은 모두에게 있는 것이죠.
    여긴 중장년층이 많아서 늙은 부모가 거추장스러우니
    오래사는 노인네가 싫다는 말이 많이 올라오는 것.
    정작 본인들이 80세가 되면 100살까지 살 궁리를 할 겁니다.

  • 37.
    '25.12.18 6:02 PM (121.167.xxx.120)

    의사들이 말하는 통통이 마름과 비만의 경계거나 비만 초입이요
    60세 넘으면 다이어트 하지말고 현재 체중 유지에 신경 쓰래요
    암 교통사고 수술등 치료할 일이 있을때 마른사람보다 건강 회복력이 빠르대요
    골다공증도 위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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