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머싯 몸의 에세이 중에서

엄마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25-12-17 22:22:04

“책 1000권을 읽은 것이 밭 1000이랑을 간 것보다 더 가치 있다고 할 수 없다. 어떤 그림을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것이 멈춰 선 자동차의 고장 난 부분을 알아내는 것보다 더 가치 있다고 할 수 없다. 각각의 경우는 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한다. 증권 중개업자도 가구 장인도 저마다 전문 지식을 갖고 있다. 자기 지식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식인의 어리석은 편견이다. 진선미는 값비싼 학교에 다녔거나, 도서관에 틀어박혀 살거나, 박물관에 자주 가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예술가가 다른 사람들을 활용하면서 그들을 한 수 아래로 보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자기 지식이 다른 사람들의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는 바보이고, 또 그들을 동등한 입장에서 만나지 못한다면 그는 한심한 사람이다.”

 

전업주부도 워킹맘도

대학생도 재수생도

건강한 사람도 아픈사람도

각각의 삶은 귀하고 치열합니다.

 

한해 수고하셨고

자기자리에서 소확행을 누리며

어제보나 나은 나를 기대해보며....

 

어떤 수준 이하의 생각이 담긴 조롱글들이

세상이 자녀들이 살기좋고 맛있는 거 먹이며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아줌마들 생각을 바꾸고 싸우고 고민하고

남 미워하게끔 만들려고 쓰는 소위 '갈라치기'글들이 아닐거라 믿고 싶군요.

IP : 1.237.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7 10:59 PM (211.58.xxx.111)

    와..너무 공감가고 멋진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2. 오 늘생각
    '25.12.18 12:19 AM (116.41.xxx.141)

    하던말이 ..
    저분이 먼저해버렸네요 ㅎㅎ

    사람들이 무식이란말을 넘 잘 못 쓰고있다는 생각 항상 하거든요 ㅎ

  • 3. 맞아요.
    '25.12.18 8:19 AM (106.102.xxx.124)

    끝없는 비교질. 비교할 수 없는 것들을 비교하며
    모두를 불행 속으로 몰아가는 짓들 좀 그만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717 “윤석열 돕고 미·일 대사, 청와대 자리 요구를”…통일교 원로 .. 2 ㅇㅇ 2025/12/19 1,672
1770716 수정해요 4 미래 2025/12/19 2,513
1770715 에이 오세훈을 뭘로보고 2 ........ 2025/12/19 1,100
1770714 전세집에 비싼 가구 들이는거 4 :) 2025/12/19 1,691
1770713 11번가는 어때요? 3 쿠팡대신 2025/12/19 1,029
1770712 드라마 아줌마에서도 불륜교수 나와요 7 예전 2025/12/19 2,782
1770711 약빠는 햇님 4 혹시 2025/12/19 6,164
1770710 오즈의 마법사 영화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는건가요 6 .... 2025/12/19 1,190
177070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 ../.. 2025/12/19 337
1770708 흑백요리사2 전 살짝 노잼이네요 12 ㅇㅇ 2025/12/19 3,574
1770707 계엄날 네이버도 먹통 아니었나요? 12 근데 2025/12/19 1,844
1770706 쿠팡 탈퇴했어요. 9 2025/12/19 1,249
1770705 중고딩 애들 외식 싫어하나요? 18 ㅊㅍㅌ 2025/12/19 2,585
1770704 한은, 고환율 '비상 처방'…은행 외화 예치금에 이자 주고 부담.. 6 ㅇㅇ 2025/12/19 1,985
1770703 26살때 친구가 유부남과 잘못 엮여서 고생한 적 있는데 12 11 2025/12/19 6,512
1770702 이사가는 새집에 미리해놓을것이 뭐가 있나요. 8 이사가서흥하.. 2025/12/19 1,379
1770701 보이스피싱 당한 사람 주변에 있으세요? 22 조심 2025/12/19 2,896
1770700 해질녁의 라디오 8 라됴 2025/12/19 1,054
1770699 식품공학자 "설탕 때문에 병? 단맛은 죄 없습니다&qu.. 4 ㅇㅇ 2025/12/19 2,772
1770698 감사합니다. 6 기도부탁 2025/12/19 1,026
1770697 사촌여동생의 시모상에 조의금 하시나요?? 15 ... 2025/12/19 2,772
1770696 계엄날 군인들이 한국은행도 가지 않았나요? 15 .. 2025/12/19 1,562
1770695 이게 소음순 비대중인가요? 12 중2딸 2025/12/19 5,395
1770694 식당에서 중년여자 고객 16 뽀로로32 2025/12/19 6,801
1770693 딸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19 123 2025/12/19 7,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