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사는데

[세입자]

아들이 직장인이라

오피스텔에 살아요

나라에서 전세지원금받슨

전세금에다 지가모아둔 돈을보태서

오피스텔에 전세로사는데

이사를가게되어

계약금을 달랬더니

계약금주는건 관행이지

필수는 아니라고 거부한다고하네요

아이가 사는 오피스텔은 계약이 되었어요

제날짜에 나가기로했고

계약금받아야 다른집 구해 계약금

치르야하는데 이거정말 관행일뿐

필수가 아닌가요

일년살다나간다고

엿먹이려고하는거같아요

본인 복비많이나가니 심술부리는건지

[...]

관행일뿐 임대인 마음에 따라

[ㅁㄴㅇ]

1년살고 복비 100가까이 냈을거고 짜증은 나요...관행이지 의무는 아니구요

[..]

관행일뿐 임대인 마음에 따라22222
당연하다는 듯 먼저 달라면 기분 상해 안주죠.
사정 얘기하고 부탁조로 해야 기분 좋게 줄까말까
오피스텔 전세사기 조심하세요.
주거용 아니고 업무용이면 전세보증보험도 못 들고 골치 아프죠.

[그게]

같은 말이라도 조심스럽게 해야하더라고요..
심술보가 있으면 안주기도 하나봅니다.

전세금이 낮거나해도 안주는 경우도 좀 있고요.

[...]

계약을 안 지킨건 임차인이죠
그래놓고 관행 안 지킨다고 욕하는군요

역시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 줄 모르네요

[입장바꿔보세요]

집주인입장에서는 의무가 아니고 오히려 세입자 배려차원인 관행인데 당당하게 달라고 요구하면 주고싶겠어요?

[서울경기권은]

오피스텔 1년마다 계약하던걸요...

원글님이 2년계약하고 1년 살고 나가면서
달라고 하는 건..좀 그렇고요.
어차피 모은돈 보태서 가는건데..모은돈에서 계약금 지불해도 되잖아요.

[....]

오피스텔도 전세는 2년 계약해요. 월세는 1년마다 갱신이구요. 계약전에 나가는데 돈까지 중간에 빼달라는건 너무한거에요

[계약금]

계약금 달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1. 본인이 이사가는데 새로 구하는집 계약금 내게 미리 돈ㅇㅇㄹ 일부 달라는건지. 2. 다음 입주할 사람이 계약해서 그 계약금 들어왔으니 그 돈을 전세금 일부 차감해서 먼저 받는다는건지?

임대 종료하면서 이상유무 확인하고 한번에 내어주는게 기본입니다. 임차인이 먼저 돈 달라한다고 임대인이 줄 의무가 없어요. 필요하면 서로 사정 봐가면서 임대인이 호의로 먼저 내주는거지 임차인이 일부 돌려받고도 안나가고 점유하고 버티는 경우가 생기면 임대인은 어찌해야 할까요?

[ㅇ집주인은]

입주 전에 계약금 10% 받아놓고,
나갈 때 안 주는 건 경우에 안 맞죠.
새 세입자 구했으면 그 계약금은 나갈 사람 줘야된다고 생각해요.
세입자도 그 돈이 있어야 다른 데 계약금 치루죠

[복비]

본인 복비많이나가니 심술부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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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오피스텔 전세 계약 만기 기간을 다 채우고 이사가시는 건가요?
보통 전세 계약 기간은 2년인데 1년 만에 이사 나간다고 하셔서요.
이런 경우엔 세입자가 복비를 부담하는게 관행인 걸로 알고 있어서요.

[……]

이사갈 다른 집 계약할 때 쓰라고 계약금 10%를 먼저 주는 건, 당연히 해야할 의무나 계약사항이 아니쟎아요.
애초에 미리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했다면 모를까.
언제부터 이런 관행이 생겼나 되짚어보면, 집값 폭등하던 시절 전세금도 급등해서 계약금 금액 자체가 커진 탓도 있고..,
예전에는 전세계약 때 계약금을 소액만 거는 가계약도 많았는데 요즘은 계약금부터 입금하고 봐야하고.. 집주인이 세입자 빨리 내보내기 위해서 그러기도 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튼 10%계약금을 미리 내주는 게 법적인 근거도 없고 당연한 일은 아니란 말이죠.

[ㅇㅇㅈㅇ]

계약기간 채우고 나가는건가요?

[이건]

관행이라 안해준다고 욕할건 아니에요
그래도 웬만하면 줄텐데 그 집주인 참 못되긴했네요

[복비]

집주인 복비 대신 부담해야 하는데 안하셨나요? 그러면 계약금 미리 달라고 하는건 과한데요.

[계약금]

아파트 전세가 너무 비싸서
부동산에서 나서서 받아주던 거예요.
오피스텔은 금액이 얼마 되지 않아서 주지 않아요.

[ㅇㅇ]

미리 돌려주는건 의무는 아니죠. 세입자가 다음 집 구하느라 선납할 돈 필요한 것하고 현재 집주인은 상관없는 문제인데요. 처음에 입주할 때야 둘이 계약당사자니까 계약서쓰고 계약금받는거지만.. 관행상 주는건데 안줘도 뭐라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