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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엄마 경도인지장애 판정?

..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5-12-17 18:34:21

76세 엄마와 광진구에 사는 40대 싱글입니다.

지난주에 엄마와 광진구치매센터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검사자와 독대, 1시간 소요) 여기는 상주하는 의사가 없고 건대병원에서 신경과 교수님이 검사지를 판독?해 주시는데 교수님이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된다며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라 하셨다고 결과지를 복사해가라고 연락이 왔어요.

 

아직 치매는 아니라 검사비 지원은 어렵다고 하셨고 광진구 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협진 병원 4개를 알려주셨어요.

그 중 건대병원은 진료의뢰서가 필요한데 경도인지장애여도 동네 의원보다는 건대병원에서 영상도 찍어보고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죠?

치매가 아니라 검사비가 300 가깝게 든다는데 맞나요?

경도인지장애도 약물 치료를 하나요?

엄마는 검사비 걱정이 되시는지 동네에 아산병원 30년 경력 신경과 과장으로 퇴직하신 선생님 있는 A병원으로 가자시는데 치료(?경도인지장애도 치료하죠?)방향이 다를까요?

A병원은 영상장비가 없어 그 병원에선 mri 못찍을거 같아요.

 

경험 있으신 분들 사소한거라도 좀 알려주세요.

지난번에도 글한번 올렸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건대병원 한설희 교수님 소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날 바로 예약해뒀어요.12월30일 진료입니다.)

IP : 112.214.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7 6:37 PM (118.32.xxx.196)

    300?까지 할까요?
    엘알아이 찍고 약드시면서 지켜봐야죠
    치료는 안되구요

  • 2. ...
    '25.12.17 6:40 PM (121.128.xxx.250)

    대학병원에서 펫씨티, 피검사 등등 하면 그 정도 비용 듭니다.
    이 검사를 통해 인지장애의 종류를 파악합니다.
    알츠하이머인지 루이소체인지 등등... 보통 그 연세 여성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알츠하이머일 확률이 높습니다.
    경도인지장애도 약물 치료를 합니다. 치료라기 보다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선 글리아타민 같은 뇌영양제 처방을 해줍니다. 거기서 더 진행되면, 아리셉트 등을 처방해줍니다. 이후 더 진행될 경우엔 수면장애, 폭력성, 불안 등등 환자의 상태에 맞춘 약이 추가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치료법은 없습니다. (요즘엔 레캠비가 나오긴 했습니다.)
    근력 운동과 충분한 영양소가 담긴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 안받고 즐거운 생활, 활발한 대인 관계 등으로 치매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걸 목표로 삼으셔야 합니다.

  • 3. 치료
    '25.12.17 6:42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미안하지만 60대 초에도 오는데
    약 치료 안되요ㅠ

  • 4. ㅇㅇ
    '25.12.17 6:49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https://www.snubh.org/dh/main/index.do?DP_CD=BCD7&MENU_ID=006005

    PET 검사 말고는 의미없어요
    200여만원 합니다
    이게 제일 확실해요
    여러 대학병원에서 가능해요

    이거 좀 비싸지만 이후 삶의 질이 천양지차입니다
    초기일수록 약이 효과 있어요
    그 상태로 프로즌

    80대에 치매는 50%예요
    누구라도 찍어야 합니다

  • 5. 삼백
    '25.12.17 6:59 PM (223.38.xxx.194)

    아닙니다
    3차 ㅅㅁ에서 펫시티 MRI까지 175만원이예요
    올 봄에 찍었어요
    약 처방받으면 확실히 효과 있구요
    초기에 빨리 진단하고 처방 받으세요
    약값은 얼마 안해요

  • 6. 그게
    '25.12.17 7:22 PM (221.138.xxx.92)

    사진값이 비싼데 절대 아깝지 않은 금액이라고 하던걸요.
    미리 약으로 속도를 많이 늦출 수 있다고..

  • 7. 보헤미안
    '25.12.17 7:23 PM (112.146.xxx.213)

    경도인지장애면 최대한 치매단계로 가는 걸 늦추도록 약을 써요. 저희 아버지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고 5년 후에 치매단계 되셨어요. 약 잘 드시는게 좋아요.

  • 8. 펫시티 찍을
    '25.12.17 7:41 PM (119.71.xxx.160)

    필요 없고 치매 인지검사할 수 있는 병원에 가셔서 인지검사만

    해보세요. 인지장애나 치매로 나오면 바로 치매약 드세요

    펫시티 보다 인지검사가 정확합니다. 펫시티에서 멀쩡하다고 치매가

    아닌게 아니고. 일반질병과 달리 사진으로 판독하고 그게 다가 아닙니다

    펫시티는 참고용입니다. 인지검사가 가장 중요해요.

  • 9. ..
    '25.12.17 7:44 PM (39.115.xxx.132)

    저희 엄마 대학병원에서 검사 이것저것
    300정도 들어간거 같아요

  • 10. ㅎㅎㅎ
    '25.12.17 9:19 P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펫시티 보다 인지검사가 정확합니다. 펫시티에서 멀쩡하다고 치매가

    아닌게 아니고. 일반질병과 달리 사진으로 판독하고 그게 다가 아닙니다

    펫시티는 참고용입니다. 인지검사가 가장 중요해요.


    신박한 주장입니다 ㅎㅎ
    이런 말 함부로 하는 분들 얼굴이 궁금해요

    PET 검사는 인지 장애 여부와 관계 없이
    알츠하이머 발현 여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랍니다
    현재로선

  • 11. 200대
    '25.12.18 12:46 AM (211.177.xxx.218)

    81세 노모게서 경도인지장애로 매년 정신과 의사가 검사하자고 해서 검사하고 있어요. 이백몇 십만원이에요.(여의도 성모병원) 7년정도 됩니다. 넘어지신 적도 있어서 신경과에서 뇌영양제 처방받고 정신과에서 우울증(우울증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라고 해서요) 약과 수면관련 약을 처방받아 계속 드세요. 그런데 효과는 없어요. 엄마의 우울증이 깊은 탓인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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