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석열변호사 법기술자들의 오만, 그리고 백대현. 부장판사의 '신의 한 수'

진짜목표는시간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25-12-17 17:20:13

댓글 달아 주신분들 제가 클릭 잘못하여 글이 날라가서 다시 올려요~!!!

 

윤석열 변호사 법기술자들의 오만, 그리고 백대현 부장판사의  '신의 한 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사건을 쪼개고 재판부를 분리하는 이른바 '살라미 전술'이 완벽하게 작동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계산기는 치밀하게 돌아갔다. 내란수괴 혐의는 25부, 특수공무집행방해는 35부, 일반 이적죄는 36부로 교묘히 찢어있았다.

 

이는 형법 37조와 38조 1호에 따른 경합범 가중처벌을 회피하려는 꼼수이자, 사법적 단죄의 칼날을 무디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이었다.

 

그런데 조희대가 관련사건임에도 무작위 배당이라고 속이며 이렇게 하고 있었고 조은석 특검은 침묵하고 있었다

 

그들의 진짜 목표는 '시간'이었다.

 

재판을 파편화하여 지연시키고, 그 혼란을 틈타 구속 기간 만료라는 '해방의 날'을 맞이하려 했다.

 

 "주도권은 우리가 잡고 있다"는 오만함 속에, 그들은 법의 허점을 파고든 자신들의 기교에 도취되어 있었다. 민주 시민들이 인위적인 재판 지연에 분노하며 가슴을 칠 때, 그들은 샴페인을 준비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오만이 화를 불렀다. 백대현 부장판사의 결단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

 

구속 만료 이틀 전 선고. 변호인단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 전격적인 결정은, 그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지연 전술의 탑을 단숨에 무너뜨렸다. 이는 단순한 일정의 변경이 아니다. 법을 도구화하여 정의를 농락하려던 시도에 대해, 정의의 법관이 헌법과 양심의 이름으로 내린 준엄한 철퇴다.

법은 기술이 아니라 정신이다. 민주 시민의 분노를 온전히 이해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오직 정의만을 바라본 백대현 부장판사의 결단 앞에 기교는 무력화되었다. 변호인단의 꿈은 산산조각 났다. 꼼수로 잠시 눈을 가릴 순 있어도, 하늘을 가릴 순 없는 법이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민심이 천심이 되어 내린 심판이자, 사필귀정(事必歸正)의 필연이다.

2025. 12. 17.
김경호 변호사 씀

 

[ 김경호 변호사 페북에서 펌]

IP : 118.47.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7 5:46 PM (98.31.xxx.183)

    이 사람 성대 법대 ( 김만베 성대 )
    이전애도 계속 이재멍 실드 발언했죠
    먼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암튼 최근엔 조진웅을 장발징이라고 한 인간

  • 2. ㄴ자다
    '25.12.17 5:47 PM (59.1.xxx.109)

    봉창뜯는소리
    계속자라

  • 3. 오오
    '25.12.17 7:24 PM (115.138.xxx.221)

    백대현 판사님 안양고, 서울대법대 출신이네요
    인상도 강직하게 생기셨고
    조희대 사법부 다 썩었다해도 이렇게 요소요소에
    정의의 칼날을 제대로 휘두를줄 아는 분들이 숨어있어
    숨이 쉬어지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91 마일리지 소멸 시점 1 어디가 2025/12/21 581
1781290 인트로만 들어도 설레는 음악 나열해봐요 54 . . . 2025/12/21 3,423
1781289 친한계 김종혁 "장동혁 '변화'? 그럼 2호선부터 해촉.. 1 입틀막 2025/12/21 736
1781288 1970년 생 국민학교때 신문도 내고 15 2025/12/21 1,886
1781287 왜 라면보다 컵라면이 더 맛있을까요? 9 .. 2025/12/21 2,542
1781286 요양원에 엄마가 계시는데ᆢ 5 2025/12/21 3,239
1781285 대전분들 성심당케이크 젤 덜힘든 루트는 7 ........ 2025/12/21 2,474
1781284 백만원정도 남편상의없이 쓸수있으신가요? 33 2025/12/21 4,567
1781283 소형 프라이팬 추천해주세요.(테팔말고…) 13 프라이 2025/12/21 1,087
1781282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 지인 31 fg 2025/12/21 7,715
1781281 저번에 추가 합격 기원 부탁드렸던 엄마입니다 22 ^^ 2025/12/21 3,633
1781280 전문직 월 천 수입이 많은건지요? 9 ... 2025/12/21 3,119
1781279 매운무로 한 무생채 ? 3 .. 2025/12/21 758
1781278 평소에 남편이 나를 부를때 뭐라고 부르나요? 19 호칭 2025/12/21 2,126
1781277 김주하는 사기결혼 알게된 후에 애를 또 임신 44 11 2025/12/21 21,107
1781276 집에서 저당 카페라떼 쉽게 만들기 3 카페라떼 2025/12/21 1,672
1781275 고등졸업식 부모님 가시나요? 19 ........ 2025/12/21 1,839
1781274 국민연금 무사할까요? 17 .. 2025/12/21 2,964
1781273 쿠팡이 판매자들에게 18.9% 이자놀이까지 했군요. 15 글로벌악덕기.. 2025/12/21 1,940
1781272 국민연금 환헤지 본격화 관측…환율 연말 종가 낮추기 총력전 9 ... 2025/12/21 1,993
1781271 아래 글 "돈의 힘이 어마무시하네요^^;" 7 궁구미 2025/12/21 3,276
1781270 숙대생 별명(?)이 뭐였죠? 9 .. 2025/12/21 2,751
1781269 정용진이 알리랑 손잡고 쿠팡 잡는다네요 43 자금강 2025/12/21 5,793
1781268 멀지 않은 외국 중 자연경관이 장관인 곳.. 어디있을까요? 8 어디 2025/12/21 1,197
1781267 정부, 미친듯 오르는 환율에, 쥐고있던 달러푼다 27 . . 2025/12/21 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