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생의 한 ㅠㅠㅠㅠ

..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25-12-17 16:08:22

결혼할 때부터 시부모의 집요한 합가요구에 질려

그 당시 흔치 않았던 반반결혼으로 독립해서 시작했어요

그후로도 종종 우리집, 너희집 팔아 합가하자던 가스라이팅..

(당시엔 그런말이 없었지만, 돌아보니 그게 가스라이팅이었네요)

경기도 16평대에서 시작하여 서울외곽 25평으로 이사, 

다시 조금 더 중심지역 25평으로..

당시 가격은 30평대와 1억차이밖에 나지 않았지만,

또 합가 운운, 혹은 저희집에 아예 짐싸들고 쳐들어올 것 같아

30평대는 아예 거들떠도 안보고 20평대를 선택했는데..

시부모 합가요구 무시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인 이제는

30평대와의 가격차도 3억 이상이나 나고 (세금, 복비까지 4억 이상)

나이 들어 대출 갚을 능력도 되지 않아 결국 평~~~~~생토록

20평대 집에 살다 죽을 팔자가 되어 버렸네요... ㅠㅠ

(참고로 시가에서 받을 재산은 1도 없어요)

갱년기가 되어서 그런지 울컥울컥하면서 자꾸 억울한 생각만 드는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ㅠㅠㅠㅠㅠ

 

 

 

 

IP : 61.78.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7 4:10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돌이킬 수 없는 일 곱씹어봐야 건강만 해칩니다
    어리석은 일 또 하지 말아야죠

  • 2. 이해가 갑니다
    '25.12.17 4:27 PM (175.123.xxx.145)

    언니가 큰평수 늘려갈수 있는 좋은기회에도
    시가가 쳐들어?오는게 젤 무섭다며
    절대 넓은평수로는 이사안간다고 했어요
    근데 형부 돌아가신후에도 계속 괴롭히는 ㅠ

  • 3. ...
    '25.12.17 4:31 PM (211.202.xxx.120)

    그때는 그수가 최상이었고 그 외에 별 수가 없었잖아요 그게 팔자이자 운명인거 받아들여야죠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잖아요

  • 4. ....
    '25.12.17 4:53 PM (222.112.xxx.140)

    저도 평생 합가요구 스트레스에 이혼까지 고민했는데 갱년기가 오니 성격이 바뀌어서 건들면 가만안둬 나부터 살고보자 주의로 확 변하더라구요. 근데 땡전한푼 없는 시모들이 왜 더 합가를 원하는건지 무슨 법칙이라도 있나요.
    지금은 외국에 집이 있어서 한국이랑 왔다갔다 사는데 시모가 한국에 있다보니 들여다보긴 해야해서 한달에 한번 들어가는게 가장 스트레스예요. 제 인생에 발목잡는 유일한 존재예요.

  • 5. ....
    '25.12.17 4:53 PM (1.233.xxx.184)

    멋모르고 합가했던 지인은 20년 넘게 시부모랑같이 살면서 암 걸리고 아파서 거의 남처럼 살아요 근데 지금도 같이 산다는...어차피 지난일 어쩌겠어요 합가안한걸 다행이라 생각해야죠

  • 6. 얼어죽을
    '25.12.17 5:21 PM (211.58.xxx.161)

    줄거하나도 없으면서 합가 웃기네

    합가하셨으면 진짜 홧병났을텐데 홧병방지한거라고 생각하세요
    애초에 그남자랑 결혼안했어야하는데 좋은게 있으셨겠지요

  • 7. 전 서울에
    '25.12.17 5:28 PM (106.101.xxx.63)

    20평대 아파트 전세로 살 돈도 없는데 자가가 있으시쟎아요. 서울에 20평대 자가 있는 것만도 상위 몇 프로 안에 드실 거예요. 시모랑 같이 살아서 암 걸리지도 않았고 좋은 것만 보세요.

  • 8.
    '25.12.17 5:53 PM (222.236.xxx.112)

    저도 합가 은근 눈치주고,
    시모시부 부부싸움 후 전화와서
    너희집으로 갈란다 자꾸 이래서
    40평대 살다 30평대로 이사갔어요.
    방 남으면 쳐들어올까봐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병신이지만
    어쩜 말로는 자식들 위해서~~자식 귀찮게 안하려고~~
    를 달고 살면서 그렇게 괴롭히는건지.

    지금은 저희집에 놀러오겠단 소리도 못함.
    저한테 차단당함

  • 9. ...
    '25.12.18 9:19 AM (122.43.xxx.29)

    결혼하자마자
    나는 둘째아들이랑 살거다...볼때마다 노래ㅠ
    효자아들 데리고 살지.
    왜 결혼시켜서 나까지 가스라이팅...
    소심한 새댁이던 시절
    늘 전전긍긍...부담압박
    40평대 이사할 기회 고민하다가접고
    에휴
    어머님 진짜 왜 그러셨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13 전주 한옥마을 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3 여행 2026/01/09 911
1783612 '두쫀쿠' 사려고…영하 8도 추위에 4세 원생 동원, 줄 세운 .. 7 123 2026/01/09 5,235
1783611 아이 졸업식 16 .. 2026/01/09 2,385
1783610 고등 아이 방학 늦잠.. 2 2026/01/09 1,482
1783609 블핑 리사 결별이에요? 6 사리사 2026/01/09 12,424
1783608 노후는 각자도생입니다 11 ... 2026/01/09 6,174
1783607 까페에서 빨대꽂아주면 싫은데요 2 ~~ 2026/01/09 1,940
1783606 너같은 딸 낳아봐라.가 욕인 이유 12 욕싫어 2026/01/09 3,122
1783605 모르는 번호 이름만 부르는 문자 2 문자 2026/01/09 993
1783604 태어남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12 ㅇㅇ 2026/01/09 1,892
1783603 국장신청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발급시.. 2 2026/01/09 773
1783602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그리스비극 메데이아와 헤카베 .. 1 같이봅시다 .. 2026/01/09 572
1783601 국토부가 무안공항 둔덕 잘못된 거 이제야 인정한 거 보고 유가족.. 11 .. 2026/01/09 2,175
1783600 바세린 로션 쓰는 분들 이 중에서 뭘 살까요.  5 .. 2026/01/09 1,062
1783599 그 저속노화 교수요, 웃으면서 인터뷰... 9 ㅁㅁㅁ 2026/01/09 6,516
1783598 Cu에서 반값택배 보내고 gs에서 받을 수 있나요 2 반값택배 2026/01/09 1,185
1783597 애 좀 봐주면 노후에 모셔야 한다니 21 어후 2026/01/09 5,152
1783596 급!! 가락시장 횟집좀 추천해주세요 ... 2026/01/09 453
1783595 어마어마한 녹취가 떴네요. 21 ㅇㅇ 2026/01/09 25,297
1783594 내일 서울 나갈 예정이었는데... 4 걱정고민 2026/01/09 2,429
1783593 따뜻한 말 한 마디 5 ㅇㅇ 2026/01/09 1,729
1783592 이런분이 찐보수 1 .. 2026/01/09 1,093
1783591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 찬성 64%…외국인 지선 투표권 반대.. 12 ... 2026/01/09 1,756
1783590 권상우가 33살에 결혼했다는데 8 .. 2026/01/09 5,464
1783589 호주, 40도 넘는 폭염에…대형 산불 사흘째 확산 2 ..... 2026/01/09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