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취직안되나요
케바케인건가요
애들은다서울로가는데
학교 헉헉대고마치면 취직대라고보내는건데
요즘 진짜 취직안되나요
케바케인건가요
애들은다서울로가는데
학교 헉헉대고마치면 취직대라고보내는건데
보셔도 아실텐데요
평균적으로 어렵긴하더라구요
일단 일이 없어요 ㅠㅠ 제조업체인데 죽을맛입니다
우리때도 그랬죠..뭐
지금은 조금더 심각하고요
솔직히 지거국이 더 잘되는것 같아요.
대기업 지방 근무자요.
윗님 그럼 지거국 상위권 학과에 편입 준비가 나을까요?
지거국이 취업 잘된다는 근거라도 갖고 오세요
각종 통계 발표를 보면 지거국 취업 잘된다
소리 못할텐데요.
요새 인서울 대학 학생들이 워낙에 퇴사를 많이 해서 기업들이 별로 선호 안 해요
4인이 일하는 작은 사무실인데
업무강도 그렇게 안쎄거든요.
큰 기업으로의 이직 징검다리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야근없고 연차수당은 없어도 눈치 안보고 연차는 편하게
쓰게 해주는데도 참 사람구하기 어렵네요.
일주일 있다가 답답해서 못가겠다거나
면접 바람 맞히는건 비일비재.
지거국이 취업 잘되는거 맞아요. 취업률은 눈낮추면 올라가는 희한한 지표라 의미가 없구요, 대기업들이 요새 인서울 대학생들 뽑아놓으니 워낙 나가서 싫어합니다.
현대건설 예를 들면 예전엔 학교 많이보고 고대 한양대 라인 있고 이랬는데 워낙에 다들 튀어나가니까 학벌 블라인드 하네요.
대학알리미 가면 여러가지 지표 많아요
유지취업룰도 있고요.
지거국이 취업이 잘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부산대 취업이 안된다고 교수들도
방송에 나와 인터뷰 했잖아요
블라인드 믿지 마세요
https://naver.me/FNIn8G9l
취업률이라는 지표는 되게 이상한 지표죠.
국숭세단부터는 인서울 하위권 대학생들은 애초에 대기업 간다는 선택지가 잘 없어요. 중견부터 많이 노려요.
애초에 대기업을 잘 못가서 준비하는 지점이 애초에 낮으니 취업률이 높은거죠.
하이닉스 가보면 건동홍 국숭세단 보다 충북대가 훨씬 많습니다.
반면 취업률에서는 하이닉스나 서울 중소기업이나 똑같은 취업이죠.
반면 서울에 연봉 3천2백 주는 중소기업 보면 다 인서울 학생들이죠. 그런데 지거국 애들은 당연히 가성비 0이니 안 쓰고, 서울 벗어날 일 없으니 지방 가기 싫은 인서울 대학생들은 엄청 지원해요.
하이닉스 가보면 건동홍 국숭세단 보다 충북대가 훨씬 많습니다.
뭔소리에요 ㅎㅎ 건동홍국숭이 취업률 훨 높아요;; 하이닉스 하나갖고 뭘 일반화하나요;; 건동홍 국숭 다녀봣어요? ㅎㅎㅎ
취업률 높은 게 의미가 없어요. 대기업에 건동홍 국숭세단보다 지거국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요.
'취업률이 높다' 라고 하지 '대기업에 많다'라고 하지 않죠. 이상한 말입니다.
대기업에 많으면 대기업에 많다고 직접 말하지 희한한 지표 내세우지 않지요.
보면 말 참 희한하게 합니다.
왜 '취업률이 높다' 라고 하지 '대기업에 많다'라고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원하는건 대기업에 누가 많이 다니냐지 서울 붙박이 중소기업에 누가 많이 다니냐가 아닌데요.
대기업에 많으면 대기업에 많다고 직접 말하지 희한한 지표 내세우지 않지요.
저희 딸 둘 지거국 나왔는데
큰 애는 은행 작은 애는 대기업 지방근무 바로 취업했어요
물론 성적 관리 잘하고 취업준비 열심히 한 결과죠
작은 애는 B대 나왔는데
지방대 망했네 마네 해도 공대 출신이나 경영쪽은
나름 취업 잘 하더군요
동아리 오빠들 거의 다 공대나 경영인데
현대자동차나 삼성 LG등 죄다 대기업 들어가더군요
지거국이라고 취업 다 잘되는건 아니고
열심히 하면 기회가 많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