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아이 반편성문제로 담임선생님 상담요청하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5-12-17 12:12:45

아이가 다섯명에서 놀다가

혼자떨어져나왔어요

홀수다 보니 짝맞는 친구끼리 붙으면서

혼자가됐는데

너무너무 힘들어한걸 달래고 달래면서 보냈고

이제 곧 방학입니다

그냥 안놀면 상관없는데

넷이서 저희아이를 너무 교묘하게 괴롭혀서

아이가 제발 다음학년때는 절대 같은반이 되지않게

엄마가 선생님한테 말좀해달라고 하네요

다행인게 과밀학교라 12반이에요

넷이 다 떨어트려 놔달라고 하는거 너무 무리한 부탁일까요?

또,선생님 상담요청때 학교로 직접 가는게 좋을까요 

전화로 상담할까요?

IP : 39.7.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7 12:15 PM (119.196.xxx.115)

    네 그정돈 할수있죠 근데 친구네명각각도 다떨어트려놔라?? 그거까진 아니죠?
    내자식만 걔네들과 같은반 안되게 해달라 그정돈 괜찮을듯요

  • 2. ㅇㅇㅇ
    '25.12.17 12:16 PM (175.199.xxx.97)

    할거면 빨리하시길
    반평성 하고있을겁니다
    넷다 떨어지는건 님의 욕심이고
    일단 담임에게 전화해서
    상담약속 잡던지
    전화로 상담하던지 어서 하세요

  • 3.
    '25.12.17 12:16 PM (211.221.xxx.20)

    제가 헷갈리게 적었네요ㅠ
    저희아이만 그 아이들과 다른반되게 해달라구요..

  • 4. ..
    '25.12.17 12:19 PM (218.238.xxx.193)

    담임에게 전화하셔서 그동안 있었던일 얘기하고
    같은반 안되게 해달하고 하세요
    저도 전화해서 얘기하고 같은반 안되게 해달라고
    얘기한적있어요

  • 5. 아뇨
    '25.12.17 12:21 PM (49.164.xxx.30)

    무리한 부탁아니에요. 당연히 그렇게 하셔야죠.빨리 간곡히 말씀하세요~

  • 6.
    '25.12.17 12:25 PM (118.235.xxx.250)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ㅜㅜ
    선생님께 얼른 연락하셔요. 우리애도 초등에서 중등 갈 때 교무실에 연락해서 떼어달라고 부탁했어요

  • 7. ..
    '25.12.17 12:26 PM (222.117.xxx.76)

    아이고이런건 언능 하세요
    절대 무리한거 아닙니다
    애들 나쁘다 녀석들 그 무리도 헤어지게 해달라고도 해보세요 에휴

  • 8. ..
    '25.12.17 12:33 PM (119.149.xxx.28)

    반편성 시작하고 있을수 있어서 얼른 전화로 연락드리세요
    근데 이런 연락 진짜 많이 와서
    학폭처리된거 아닌 이상 반영되지 않을수도 있다는거 참고하세요

  • 9. P000
    '25.12.17 12:45 PM (182.208.xxx.4)

    과밀이면 해줄듯
    그냥 전화로하세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한다고~~

  • 10. ㅇㅇ
    '25.12.17 12:46 PM (61.254.xxx.88)

    가능합니다.
    오히려 학교에서도 미리말해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문제생기면 샘들이 더 피곤해서요.꼭 학폭까지 아니더라도 교우관계문제있는거 선생님들이 꽤나 유심히 보시기 때문에 잘 반영해주시는 편입니다. 대신 말씀을 조리있게, 증거 위주로 하세요. 막연히 우리애가 힘들어한다. 어쩐다.. 이렇게 보다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 위주로 기술하시면 좋습니다.
    빨리빨리.

  • 11.
    '25.12.17 2:20 PM (118.176.xxx.242)

    전화로 잘 말씀 드리면 해주실거예요.
    우리아이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전화드린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348 글쓸때 주어를 똑바로쓰세요 3 ... 2025/12/17 920
1782347 검단신도시랑 일산신도시랑 어디가 더 낫나요? 7 .... 2025/12/17 1,248
1782346 수입콩 뭐가 맞는말인가요? 6 .... 2025/12/17 892
1782345 상식 뛰어난 분이라면 만원에 도전해 봅시다 4 무식자 2025/12/17 1,091
1782344 쿠팡사태에 진짜 화나는건 10 저는 2025/12/17 1,308
1782343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죠? 7 날씨 2025/12/17 1,810
1782342 맥주 사는데 신분증 제시 요구 받았어요 4 ... 2025/12/17 990
1782341 대전역에서 유성선병원 가는 교통편 15 궁금 2025/12/17 467
1782340 우리나라연예계에서 초미녀들은 중국인이네요 19 .. 2025/12/17 4,069
1782339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셨나요? 2 고민. 2025/12/17 392
1782338 제발 수시추합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21 아람맘 2025/12/17 1,212
1782337 아이결혼상대가 의사인데(추가).....내남편이똑똑해서의사됐고 내.. 36 웃겨 2025/12/17 6,220
1782336 집에서 주사맞는거 예전엔 있었죠? 25 ... 2025/12/17 2,306
1782335 윈터스쿨은 어떤학생들이 잘 맞을까요? 4 . . . .. 2025/12/17 634
1782334 내 인생에 인테리어 없다 7 ㅇㅇ 2025/12/17 2,406
1782333 예비번호가 피를 말리는 거네요 4 2025/12/17 1,397
1782332 대통령 업무보고 뉴스 보다보니 39 ㅇㅇ 2025/12/17 3,295
1782331 자녀2명 공평하게 물건 사주기 15 이럴땐 2025/12/17 2,006
1782330 강남집은 못사지만 6 그래도 현금.. 2025/12/17 2,135
1782329 와..에어비엔비 호스트가 후기를 거짓으로 제게 주네요. 3 ........ 2025/12/17 2,226
1782328 지금 행복하게 보내세요 27 인생 뭐있나.. 2025/12/17 4,527
1782327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은 교사라도 방법은 없는 거죠? 6 .. 2025/12/17 1,095
1782326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6살 때 쓴 편지“ 9 .. 2025/12/17 3,071
1782325 '너라고 불리는' 윤석열에게 3 ㅡ..ㅡ 2025/12/17 1,883
1782324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수리논술 3 .,.,.... 2025/12/17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