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12.17 12:04 PM
(180.228.xxx.194)
분위기 봐가면서 주책글도 씁시다 좀!
2. ᆢ
'25.12.17 12:05 P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전업 따라 달라요
남편 눈치 주고 돈 벌라하면 직장 다니기 싫어도 다녀야 하고
전업이어도 전업일 확실히 하라 눈치주면 전업일 확실히 하게되고
눈치 안 주어도 성격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집안일 안 해요
대충하고 살아요
하지만 애교육과 재테크는 공부해요
남편이랑 그냥 마냥 좋은 사람이지만
제 욕심으로
3. ㅇㅇㅇ
'25.12.17 12:05 PM
(210.183.xxx.149)
종년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안해도 사랑받고살아요ㅋ
4. ㅇㅇ
'25.12.17 12:06 PM
(112.170.xxx.141)
아이 낳고 초중때 전업하고 다시 직장 다니는데요.
전업때는 남편 아침에 입고 나갈 옷 출장가방 챙겼어요.
아침은 안먹으니 패스
그밖에 집안 관련 일은 제가 다 했구요.
전업이면 당연히 하는 일들 아닌가요?
5. ᆢ
'25.12.17 12:06 PM
(211.234.xxx.14)
전업 따라 달라요
남편 눈치 주고 돈 벌라하면 직장 다니기 싫어도 다녀야 하고
전업이어도 전업일 확실히 하라 눈치주면 전업일 확실히 하게되고
눈치 안 주어도 성격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집안일 안 해요
대충하고 살아요
하지만 애교육과 재테크는 공부해요
남편은 그냥 마냥 좋은 사람이지만
제 욕심으로
6. 페이지마다
'25.12.17 12:06 PM
(121.166.xxx.24)
하루종일 전업 전업. 유행인가요?
7. 남편에따라
'25.12.17 12:08 PM
(121.133.xxx.125)
다르겠죠.
어제도 전업며느리 어쩌구 글 나왔는데
저는 아들이 돈을 무지 잘범ㅡ 살림잘하는 전업 오키. 그런데 친구분같은 건 싫어요. 세뇌 노노노. 맘편하게 해주는 착학 성격 오키
저희 남편 ㅡ 혼자일도.집안일도 잘 해요. 외양만 평범한 수퍼맨.,
재력가 ㅡ 얼굴예쁘고 착하면 되는 사람도 있고요.
그 댁은 그렇게 사는거지요.
옷코디ㅡ 남편이 패션 감각이 좋고, 본인 스탈이 있어 알아서 입고
음식도 요리 찾는 타입도 아니에요. 저로서는 너무 편하죠.
8. 어우
'25.12.17 12:08 PM
(119.196.xxx.115)
우리남편이랑 살면 오히려 싸우겠네
출장짐은 무조건 본인이 싸야하고 옷간섭하면 알아서 한다고 화내고 반찬많으면 언제 이걸 다먹냐고 화냄 반찬은 계란과 김치만 있으면 됨
9. ㅎㅋ
'25.12.17 12:11 PM
(211.62.xxx.177)
인생에 정답이 어딨다고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되죠
황당할 건 뭐고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알아서 살겠지
남의 인생에 오지랖 좀 그만
10. 저는
'25.12.17 12:12 PM
(121.133.xxx.125)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거나 간섭하지 않고
남편의 취미와 취향을 존중합니다.
출퇴근.취침 시간도요.
별 내조도 않하고
늘 남편이 제 힘이 되어줍니다. 저 혼자 여행도 다니고
남편도가끔 골프치러 갈때도 있어요
11. ㅎㅎ
'25.12.17 12:15 PM
(117.111.xxx.148)
나름 생존방법인 듯
근데 아내 없으면 없는대로 또 살 죠 ㅋ
12. 집안마다
'25.12.17 12:16 PM
(121.168.xxx.246)
다르지만 출장은 중요 미팅이 많기에 저도 제가 가방싸줘요.
비서분이 메일 보내준 스케쥴 받아서 미팅 체크하고 거기에 맞게 옷은 챙겨줍니다.
아침은 안먹으니 패스.
재테크는 남편이 잘하면 좋지만 못하니까 제가하구요.
이건 시간있는 사람이 해야해요.
부동산 발품팔고 경매 가고 하는건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요.
뭐든 프로가 좋죠.
친구분 그냥 tv보며 시간떼우는 전업분들보다 훨씬 좋다 생각해요.
13. 이건
'25.12.17 12: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남편 수입이 어느정도냐 아내가 나가서 벌 수 있는 돈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그리고 가치를 어디에 더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 아닌가요?
저희는 가정경제 상당히 여유있고 저는 집안 반짝반짝하고 코로나
이후로는 남편 도시락까지 싸 보내고 열심히 챙기는 편인데
남편은 그냥 아이들만 챙기라고 해요. 근데 아이들이 이제 아이들이 아닌...대딩이랑 기숙사 고딩이라... 시간남으면 취미생활하고 여행가라고 하고 그래요. 아침에도 저 깰까봐 조용히 새벽에 나가네요. 쓰고 보니 저 편히 사네요.
암튼 남편소득이 결정적인 문제같기는 하네요.
14. ㅇㅇㅇ
'25.12.17 12:23 PM
(175.199.xxx.97)
전업인데
여행가방은 본인이 싸요
종년도 아니고 무슨 양말씩이나
그냥 집안일만해도 힘들고
.대소사 챙기고
애들 문제만으로 골치아파서리
빨래 서랍에 있겠다
가방꺼내서 쓱쓱 넣지도 못하면
그게 어른입니까
15. 솔직히
'25.12.17 12:23 PM
(211.234.xxx.165)
아이 전문직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전업보다는 나아 보여요
16. ᆢ
'25.12.17 12:24 PM
(211.234.xxx.14)
전업인데
여행가방은 본인이 싸요
종년도 아니고 무슨 양말씩이나
그냥 집안일만해도 힘들고
.대소사 챙기고
애들 문제만으로 골치아파서리
빨래 서랍에 있겠다
가방꺼내서 쓱쓱 넣지도 못하면
그게 어른입니까
22222222222222
17. ...
'25.12.17 12:24 PM
(115.22.xxx.169)
즉, 원하는거 맞춰주고 싫어하는거 안하고.
그 원하고 싫은건 집마다 다르죠
그남편분은 아내가 그렇게 하길 원하는거고.
그리고 돈 갖다주는 스케일이 클수록 일외의 신경쓸일이 없게 싹 하는건 더 있겠죠ㅎ
그런쪽이 오히려 아내 전업을 더 원하는 경우도 많고요.
18. ….
'25.12.17 12:27 PM
(116.35.xxx.77)
할만 하니 하는거겠죠.
자기 만족
19. ㅋㅋㅋㅋ
'25.12.17 12:29 PM
(112.145.xxx.70)
애들은 얼마나 잘 키웠데요???
그깟건 종년이 하는 거라치고..
애들은 다 명문대 보냈나요?
재테크는 얼마나 했데요??
이런 거면 모를까..
20. ….
'25.12.17 12:29 PM
(116.35.xxx.77)
제 남편도 알아서 척척 잘하니
제가 할게 없더라고요.
저보고 집에서 드라마만 보지 말고
정신건강 차원에서 나가서 알바 하라고 ㅎㅎ
21. 신종 종년
'25.12.17 12:29 PM
(211.186.xxx.7)
신종 종년이네요 ㅠ
22. ....
'25.12.17 12:30 PM
(211.235.xxx.202)
울남편은 나 숨 좀 쉬자 내가 알아서 할게 이렇게 말할듯싶네요
남편 성향이 중요할거 같아요
23. 근데
'25.12.17 12:32 PM
(121.162.xxx.227)
문제없는 전업 집은
정말 남편이 세뇌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빠가 애들한테도, 우리집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엄마다...
엄마가 편해야 우리가 편하다... ㅎ
24. ㅇㅇ
'25.12.17 12:37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스케쥴 근무하는 전문직 남편 둔 친구는 남편 쉬는날
식사 챙기느라 외출 안해요
가정적인 남편이라 아이케어도 잘하고 재테크도 남편이
다 알아서 하니 집안일은 남편 안시키더라고요
친정 지원받는 언니는 아이들 목욕, 재우기 담당
분리수거 정도만 시켜요
시가나 남편한테 아이들 맡기고 동생인 저랑 술마시러도가요
25. ...
'25.12.17 12:38 PM
(218.48.xxx.188)
일본여자들이 이러던데...
26. ᆢ
'25.12.17 12:43 PM
(219.241.xxx.152)
문제없는 전업 집은
정말 남편이 세뇌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빠가 애들한테도, 우리집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엄마다...
엄마가 편해야 우리가 편하다... ㅎ
우리집이네요
저 기쎈 여자 아니구요
남편이 순하고 좋은 사람
27. ...
'25.12.17 12:52 PM
(211.234.xxx.46)
저희 시어머님이 그런스타일이셨고
저는 그냥 애들챙기고 적당히 해야할것만 하고 사는데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기죽어살진 않네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 편히 잘살아요.
28. 뻔뻔한가
'25.12.17 1:01 PM
(114.206.xxx.139)
내 존재 자체가 내조라 생각
29. 123
'25.12.17 1:08 PM
(223.38.xxx.15)
종년같네요. 무슨 초딩 키우나요?
30. 가스라이팅
'25.12.17 1:18 PM
(221.158.xxx.36)
가스라이팅
본인덕에 가정유지된다는 허풍
이젠 남자들 안속아요.
31. ㅌㅂㅇ
'25.12.17 1:56 PM
(182.215.xxx.32)
세상이 그렇게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요
그러다 보면 어떤 남편들은 고마운 걸 아는게 아니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어 있거든요
물론 고마움을 아는 일부 괜찮은 남자들을 제외하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점점 더 요구하게 되면 점차 그 구조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내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편이 있어도 없어도 나 혼자 스스로 잘 살아낼 수 있는 능력이에요
32. ....
'25.12.17 2:54 PM
(121.183.xxx.144)
종년이고 나발이고 각각 가정마다 형편다르고 취향다른거, 무슨 불법 저지르는거 아니고 폐끼치는거 아니면 각자 알아서 살게 내버려두세요.
전업이 종년이면 남편이 원하는 맞벌이 부인은 노비인가요?
33. 닉네**
'25.12.17 3:09 PM
(114.207.xxx.6)
워낙에 옷도 좋아하고 자기꺼 잘 챙기는신랑이라 짐같은건 전혀 터치 안해요. 다리는것도 본인이 해달라는것만 몰아서 다려요.
34. ㅎㅎ
'25.12.17 3:29 PM
(223.38.xxx.118)
이시대에도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군요..
나름의 철학과 처세겠지만 조선시대 사람같아요
나가서 돈을 벌고 말지
35. ...
'25.12.17 7:39 PM
(125.131.xxx.184)
저는 전업이라도 집안일도 대충대충..그냥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