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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이 원서 값이 아까워지네요.

아니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25-12-17 11:35:20

6개 원서중, 최초합2,예비2 곳 

문서등록하는데, 

고집 센 아이가 원하는 과로 하다보니

6개중 그중 제일 낮은 대학인, 최초합 한곳을  등록하게 되었어요. 

다른 최초합 대학및 예비 된 곳들 원서비내고 ,

준비했던 시간이며  아까운거에요. 

이런 것도 합격했으니 배부른 소리겠죠? 

그런데 아이 마음이 확고 한줄 알았더라면, 

몇개는 안쓸걸 생각도 들고요. 

다들 6개씩 원서 쓰신거죠? 

 

IP : 211.119.xxx.1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2.17 11:39 AM (183.102.xxx.204)

    원서비 아깝죠
    그래도 어디 붙으면 하나도 안 아깝더라구요
    작년에 최저 못맞춰서 시험보러 가지도 못한 몇장
    올해도 1장 그래도 나머지는 시험보러 갔으니 안아깝더라구요

    그중에 1장 붙어서 진학사랑 유웨이 예치금 환불받았는데 공돈같던걸요

  • 2. 맞아요
    '25.12.17 11:40 AM (61.39.xxx.97)

    사립대학들 원서장사죠

  • 3. 지나고 보니
    '25.12.17 11:41 AM (121.187.xxx.252)

    아이 마음이 그리 확고한 줄 알았지 그걸 미리 모르는 거잖아요~
    안 쓰면 안 쓰는 대로 아쉬움이 남았겠죠.
    원서비 받아 건물 올린다는 대학 얘기는 별개고
    긴 인생에서 원서비 그거 얼마나 한다고 아까울까요?
    털어버리세요~ㅎㅎ

  • 4. .....
    '25.12.17 11:43 AM (211.235.xxx.4) - 삭제된댓글

    우린 4개만 썼었는데 6개 쓰라해도
    그 4개 대학 아니면 재수하겠다해서.원하는데 합격해서 그런지 원서비 아까운지는 모르겠어요.

  • 5. 네네
    '25.12.17 11:47 AM (211.119.xxx.145)

    털어버리라는 위로 주셔사 감사해요.
    정말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저도 4개만 썻으면 안 아까운 마음이겠지만,
    그럼 최초함도 안됐으려나봐요

  • 6. ..........
    '25.12.17 11:49 AM (118.217.xxx.30)

    글쎄요. 우주상향 두개 질러서 둘다 떨어졌지만 아깝단 생각안들었어요
    복권사는 마음이었는지..

  • 7. ㅇㅇ
    '25.12.17 11:49 AM (112.170.xxx.141)

    원서비도 원서비지만 합격예측프로그램
    고속 진학 텔그 돈30..재수해서 두 번
    진학사면 충분하다해도 사람마음이 또 닥치면 불안하니 다 사고
    합격하는 순간 다 잊혀지는거죠.
    합격 축하드려요~

  • 8. 원서값
    '25.12.17 11:50 AM (124.199.xxx.218)

    이 얼만가요? 대학별로 다른가요? 아님 장당 일괄 얼마 이렇게 인가요?

  • 9. 맞아요
    '25.12.17 11:52 AM (1.176.xxx.174)

    배 부른 소리예요.
    원하는 대학에 안 될것도 생각하셔야죠.
    항상 생각대로 되진 않더라구요

  • 10. 자녀가
    '25.12.17 11:58 AM (180.75.xxx.21)

    확고한 신념으로 선택한 과가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 11. ....
    '25.12.17 12:00 PM (39.115.xxx.223)

    원서값까지 대입과정에 다 필요한 비용이니 어쩌겠어요
    6지망에 등록하니 아쉬운마음이 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재수 안하면 몇천 아껴준거랍니다 대견하게 생각해주세요

  • 12. 그건
    '25.12.17 12:00 PM (59.30.xxx.66)

    그래도 다 해야한다고 봐요.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하고 다 썼어요.

  • 13. ---
    '25.12.17 12:01 PM (211.215.xxx.235)

    배부른 소리죠. 6광탈도 많은데.
    대학들 원서장사 싫긴 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원서값이 아깝다니 주변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시는 소리. 평소에는 인색하지 않으시죠?? 원서값 아끼려다 재수하면 돈 더들어가죠. 참..

  • 14. ----
    '25.12.17 12:02 PM (211.215.xxx.235)

    원글보니 소탐대실이라는 표현이 딱 맞네요

  • 15. ..
    '25.12.17 12:09 PM (182.213.xxx.183)

    그래도 합격한게 어딘가요..지금 6광탈하는집이 한둘이아닌데..

  • 16. 진짜
    '25.12.17 12:11 PM (211.218.xxx.125)

    참 생각도 짧다 싶고, 지팔지꼰... 많이 붙었으면 좋아해야지, 그걸 굳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즐기지도 못하고 ㅎㅎㅎㅎ

  • 17. ㅠㅠ
    '25.12.17 12:15 PM (58.142.xxx.152)

    원서비에..
    괜히 뒤늦게 시작해서 밑빠진독에
    물붓는격으로 들어간 논술학원비 수백
    다 아까워요ㅜㅡ
    특히 논술비ㅜㅡ

  • 18. ..
    '25.12.17 12:27 PM (222.117.xxx.76)

    ㅎㅎ 그런 마음도 합격했으니 드는 거죠

  • 19. ..........
    '25.12.17 12:30 PM (14.50.xxx.77)

    원서 값 보다 컨설팅 비용이요~~~~~~.2시간에 50만원짜리 두 군데 받았는데, 둘 다 절대 합격 못한다는 학교...그냥 제가 분석해서 넣었는데 합격했고......그냥 앉아서 나도 할 법한 말들 하는데..이렇게 간절한 사람들에게 장사하는구나 싶어서 씁쓸했어요

  • 20. ..
    '25.12.17 12:41 PM (180.228.xxx.12)

    6개니 다행이지요. 10개 쓰는거였으면 또 10개 값 냈겠지요^^

  • 21. 우리집
    '25.12.17 12:41 PM (218.48.xxx.188)

    정시러고 수시카드로 논술만 4장 썼는데 그중 2군데만 시험보러 가고 2군데는 가지도 않았고 결국 정시로 대학갔네요.
    논술 시험 보러간 a학교 b학교 다 논술은 떨어지고 그중 같은 a학교를 결국 정시로 감. 진짜 아까워요.
    논술학원은 대치동까지 꼬박꼬박 다니고... ㅜ.ㅜ

  • 22. .....
    '25.12.17 12:42 PM (220.118.xxx.37)

    필요없던 거였다 ㅇ
    피해를 줬다 ×
    컨설팅도 첫째는 괜찮음. 찍어준 곳 몰리면 치명적(나 말고도 다 찍어준건지...)
    원서비도 첫째는 괜찮음. 수시납치는 치명적

  • 23. ..
    '25.12.17 1:02 PM (210.165.xxx.64)

    지금 계산해 보니 저희아이는 원서값만
    140만원 썼어요.
    다니던 학교를 그만 두고 삼반수 해서
    원하는 과에 들어갔더니 원서값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 안들었어요.
    그깟 원서값 아무것도 아닙니다.
    앞으로 신입생 되면 돈 들어갈일 천지에요.
    최신식 노트북, 아이패드, 스마트폰 , 교복만 입고 다녀서입을옷이
    하나도 없어서 신발 가방 몇가지씩 사주니 그것만 해도 몇백 되던데요.
    고딩때 미리미리 좀 사줄걸 한꺼번에 사려니 ㅎㅎㅎ
    아주 살림 거덜 냈습니다.

  • 24. 당욘
    '25.12.17 1:23 PM (124.49.xxx.138)

    아깝죠...
    전 시작도 전인데 아까운
    그래도 어쩔수 없이 다 쓰긴 하겠지요

  • 25.
    '25.12.17 1:24 PM (211.51.xxx.3)

    아이 공부와 입시는 다 돈돈돈.. 돈입니다

  • 26. 간절했을
    '25.12.17 4:18 PM (211.234.xxx.209)

    때를 생각해보세요.
    입시생엄마들 6개가 아니라 50개를 사라고 한데도
    붙을수만 있다면 다 살걸요.
    원서쓸때 6개도 모자란다 싶었어요.

  • 27. 6광탈했는데...
    '25.12.17 6:49 PM (112.169.xxx.148)

    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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