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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무조건적인 내편이 생긴다는게

ㅡㅡ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25-12-16 22:53:37

저는 이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장영란, 이효리, 이지혜, 채리나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결혼하니 안정감이 생기고 무조건적인 내편이 생긴게

정말 좋다고요.

전 항상 이게 의문이었어요.

이걸 어떻게 믿어요?

무조건적인 내편이 될지, 평생 원수가 될지.

그걸 어떻게 아는지.

어떻게 확신하고 결혼하나요?

결혼이야말로 가장 불안한 조합 아닌가요?

연애만하면 헤어지면 그만인데

결혼하면 이혼해야하니.

애가 있으면 더 큰 문제고요.

결혼생각만 하면 전 너무 불안해요.

그래서 결국 못했는데요.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IP : 175.223.xxx.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6 10:57 PM (122.42.xxx.28)

    내 편이 아니고 남의 편.
    시모 편.

  • 2.
    '25.12.16 11:00 PM (59.30.xxx.66)

    본인이 하기 나름 일 수도 있고요
    운좋게, 남편이나 시집과 잘 지내는 분도 있어요

  • 3.
    '25.12.16 11:02 PM (61.80.xxx.43)

    팔자 복불복이죠 너무 생각 많으면 결혼 못함

  • 4. 시집
    '25.12.16 11:05 PM (59.8.xxx.68)

    시집이랑 어울릴 생각 없는사람은 결혼하지 말아야해요
    서로 힘들어요
    시집에서 잘해도 싫고
    사람 만나는걸 별로 안좋아하니

    접니다
    큰 문제없이 살긴했지만 싫었어요
    같이 어울리는게
    결혼이 맞지 않는거지요
    그 넘자하고만 잘산다
    절대 아닙니다

  • 5. 00
    '25.12.16 11:13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효자걸리면 평생 시모편..
    싸우면 남의편 웬수도 이런 웬쑤가..
    내편일때? 한숨 나오네요..

  • 6. ㅎㅎ
    '25.12.16 11:16 PM (106.101.xxx.141)

    ㅎㅎㅎ 그래서 아무것도 모를때 결혼해야해요 현실을 알면 할 수 없는게 결혼임 그래서 요즘 애들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죠

  • 7. 스며들듯이
    '25.12.16 11:16 PM (14.50.xxx.208)

    님 같은 성격이라서 7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조금씩 맞춰가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에게 내어주고 그 사람이 내게 내어주고
    조금씩

    헤어져도 보고 울며 1시간씩 싸우며 걷기도 하고
    쫓아가기도 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화해하고
    편지도 쓰고 논쟁도 하고 한 발 뒤로 물러서기도 하고
    일기장에 욕도 적고 상담도 해보고
    이해하려고 그 편에서 생각도 하고
    서로가 그렇게 노력하다 보니

    남편은 나보다 더 나의 진가를 인정해주고
    나 역시 남편의 진가를 인정해 주게 되었어요.

    남편에게 묻지는 않았지만
    다음 생도 전 남편과 함께 하고 싶어요.

  • 8. 여자들
    '25.12.16 11:19 PM (49.170.xxx.84)

    경제력이 빵빵하면 남자들도 넙죽하고 살죠…

  • 9. 부모님
    '25.12.16 11:20 PM (107.122.xxx.128)

    부모님 사이가 별로셨어요?
    부모님보면 항상 같이 다니고 내편이다 보쟎아요
    항상 같이 대화하고 의논하고 힘을 합쳐서 같이 으쌰으쌰
    많이 싸우는 부모를 보면 결혼에 회의적이긴 할듯요

  • 10. 스며들듯이
    '25.12.16 11:22 PM (14.50.xxx.208)

    전 최대한 많이 알고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7년 연애하고 결혼해도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대신 그 사람 성격을 알고나니 이해를 할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인지 다각도로 알고
    사랑한다는 믿음이 있으니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믿고 지나가고
    나중에 그 사람이 오히려 더 날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음을
    깨닫게 될 때도 있어요.

    대신 저 역시 나보다 남편을 먼저 생각해요.
    각자 서로 우선 순위를 상대방을 먼저 둘 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 11. 주변에...
    '25.12.16 11:26 PM (223.38.xxx.196)

    무난하게 잘사는 부부들도 있잖아요

  • 12. 내편이니까
    '25.12.16 11:30 PM (218.48.xxx.143)

    무조건 내편이니까 결혼까지 하는거죠.
    내편도 아닌데 뭐하러 결혼하나요?
    내편인줄알고 결혼했는데, 결혼해보니 내편인척한거다.
    사실은 내편이 아니라 무조건 지내집 식구들편만 들고 날 무수리 취급하더라
    그래서 이혼하는거죠.

  • 13. ㅇㅇ
    '25.12.16 11:36 PM (118.235.xxx.175)

    결혼하면 둘 중 하나
    무조건 내편
    속았다 남의 편

    잘 만나고 잘 맞춰가면 무조건 내편 생기죠.
    잘 만나봐요

  • 14. 스며들듯이님
    '25.12.16 11:40 PM (223.38.xxx.182)

    스며들듯이님 댓글 공감합니다

    조금씩 맞춰가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에게 내어주고 그 사람이 내게 내어주고
    조금씩
    2222222222

    서로 맞춰가는 과정을 겪는거죠

  • 15. ..
    '25.12.17 1:01 AM (175.119.xxx.68)

    남보다 못한 존재로 변할 확률이 더 높아죠

  • 16. 시간 지나면서
    '25.12.17 1:31 AM (199.7.xxx.7) - 삭제된댓글

    남의편이였다가 내편이 되기도 해요
    결혼 10년될깨까지 시부모 사스라이팅에 넘어가
    어중간하며 시집편이더니
    10년 지나니 정신차려 내편이 됐어요
    전 속에 상처가 쌓여 100% 만족은 아니여도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정도로 생각해요

  • 17. 시간 지나면서
    '25.12.17 1:32 AM (199.7.xxx.7)

    남의편이였다가 내편이 되기도 해요
    결혼 10년될때까지 시부모 가스라이팅에 넘어가
    어중간하며 시집편이더니
    10년 지나니 겨우 정신차려 내편이 됐어요
    전 속에 상처가 쌓여 100% 만족은 아니여도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정도로 생각해요

  • 18. ㅇㅇ
    '25.12.17 3:55 AM (107.77.xxx.172) - 삭제된댓글

    내가 정신줄을 놓고 쓰러져도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몇 있는데
    그 중의 상위권.. 부모님 다음이 남편이에요.
    내가 선택도 잘했고
    남편도 좋은 사람이지만 그게 다는 아니죠.
    나도 그만큼 남편에게 잘하는 좋은 사람이거든요.

  • 19. ㅇㅇ
    '25.12.17 3:56 AM (107.77.xxx.172) - 삭제된댓글

    그런 트라우마를 안고있다면
    결혼같은 건 하지않는 게 나아요.

  • 20. ㅇㅇ
    '25.12.17 3:58 AM (107.77.xxx.172)

    내가 남편에게 신뢰를 주지않는데
    남편인들 나를 신뢰할리가...
    인간관계는 상대적인 거에요.
    그 정도로 트라우마가 있다면
    결혼은 안하시는 게 맞죠.

  • 21. ...
    '25.12.17 5:0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내편이기보다 노예계약인줄 ㅠ

  • 22. 내 편 만들기
    '25.12.17 5:22 AM (175.202.xxx.174) - 삭제된댓글

    처음 10년간은 남의편 이였는데 지금까지(30년차 다되감)는
    제 편이고 앞으로 30년 그럴듯요.

    조금씩 맞춰가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에게 내어주고 그 사람이 내게 내어주고
    조금씩333333

  • 23. 사주에
    '25.12.17 6:02 AM (1.235.xxx.138)

    다 나와있어요
    남편복 시부모복도 있음
    내가 왜 그거로간과하고 안본건지..필수로 보세요
    사주 여러군데가면 공통으로 나오는말들 맞습니다
    남편복없다 하면 백퍼 이혼하거나 집안가장됨

  • 24. ,,,,,
    '25.12.17 6:11 AM (110.13.xxx.200)

    예시든 여자들 남편이 다 순둥이들이네요.
    살아보니 기본성향이 가정적이고 성질없는 남자인지 중요해요.
    그게 돼야 맞춰가기도 가능.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24시간 생활이니 조금씩 맞춰가는게 맞는데 가정에 기본을 두지 않고 이기적인 것들은 백날 살아봐야 맞춰지기 힘든 것 같아요.

  • 25.
    '25.12.17 6:12 AM (14.44.xxx.94)

    원글님 정답

  • 26. 확신보다는
    '25.12.17 8:31 AM (210.109.xxx.130)

    확신을 어떻게 가져요
    결혼전 사귈 때 살펴보고 이런저런 힌트를 얻는 거죠.
    물건살 때랑 비슷하죠.
    경험치가 쌓이면 내공이 올라서 배우자감인지 어느정도 파악하게 되요.
    그리고 현재가 중요하죠.
    언제 배신할지 몰라서 현재 부들부들겁내면서 살필요 있나요?
    지금 좋으면 그냥 누리면 되는겁니다. 배신하면 그때 가서 생각하고요.

  • 27. ㅇㅇ
    '25.12.17 8:52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처음 10년간은 남의편 이였는데 지금까지(30년차 다되감)는
    제 편이고 앞으로 30년 그럴듯요.

    조금씩 맞춰가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에게 내어주고 그 사람이 내게 내어주고
    조금씩4444444

  • 28. kk 11
    '25.12.17 9:05 AM (114.204.xxx.203)

    좋을땐 .그렇죠

  • 29. 내 편 만들기222
    '25.12.17 11:24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 전부터 결혼하면 같은 편이다 믿었어요.
    그냥 당연히 그런 줄 알았어요. (울 부모님 사이 좋음)
    근데 아차..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제 편이 아니더라구요. (시부모님 사이 안좋음)
    그래서 전투도 벌이고 회유도 하며 3년을 지냈죠.
    그 3년 지나니 남편이 제 편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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