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거대한 음모

노상원징역2년의미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25-12-16 14:32:37

조은석 특검이 일부러 만들어 낸 노상원 징역 2년의 의미,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의 거대한 음모

 

조은석 특검이 내놓은 성적표는 참담함을 넘어 모욕적이다. 12·3 불법 계엄의 설계자이자 군사반란의 핵심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내려진 ‘징역 2년’. 이는 민주 시민의 법감정을 조롱하는 결과이자, 특검이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직무유기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초라한 형량이 특검의 무능이 아닌, 치밀하게 계산된 ‘고의적 태업’이라는 사실에 있다.

 

핵심은 ‘사건 쪼개기’다. 노상원의 행위는 무장 군인을 동원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던 단일한 군사반란의 과정이었다. 마땅히 하나의 사건으로 병합해 심리했어야 했다. 그러나 특검은 이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민간법원)’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군사법원)’으로 교묘히 분리했다. 형법상 여러 죄를 한 번에 판결할 때 가장 중한 죄의 형량을 가중하는 ‘경합범 가중(형법 제38조)’의 적용을 원천 봉쇄한 것이다. 스스로 이첩 권한을 행사해 민간 법원에서 일괄 처벌할 수 있었음에도, 기능이 이미 마비된 군사법원으로 사건을 분산시킨 것은 명백한 ‘봐주기’다.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을 위한 ‘예행연습’이다. 현재 윤석열의 혐의 역시 내란,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이적죄 등으로 3개의 재판부에 흩어져 있다. 노상원에게 적용된 이 ‘쪼개기 공식’이 윤석열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반란수괴죄라는 거악(巨惡)은 사라지고 잡범 수준의 개별 범죄만 남아 솜방망이 처벌이나 집행유예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특검 내 숨어있는 친윤 검찰 세력의 ‘윤석열 구하기’ 시나리오가 지금도 가동된 것이다.

 

그러나 법 기술을 악용해 역사의 단죄를 피하려는 시도는 통하지 않는다. 해법은 명확하다.

 

지금 당장 모든 ‘쪼개기 기소’를 중단하고 사건을 병합해야 한다.

 

민주당은 조희대가 거부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내란(반란) 및 외환 전담재판부’를 즉각 설치해야 한다. 흩어진 퍼즐 조각을 하나로 모아야 비로소 반란 수괴의 거대한 실체가 드러나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포함한 엄중한 심판이 가능하다.

 

노상원의 징역 2년은 조은석 특검 내 친윤 검찰 애송이들이, 물불 가리지 못하는 애송이들이 눈깔은 뒤집혀 있어 우리에게 던지는 도전장이다.

 

이대로라면 윤석열에게도 면죄부가 발행될 것이다. 역사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내부 당파싸움이나 하고 있을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전담재판부 설치를 통한 단일하고 엄정한 심판만이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유일한 길이다. 

 

2025. 12 16.
김경호 변호사 씀

 

[김경호 변호사 페북에서 공감이 가서 퍼옴]

 

IP : 118.47.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콜검것들이
    '25.12.16 2:35 PM (118.235.xxx.123)

    내란암캐 김건희를 감싼다 느꼈다
    도대체
    김건희가 검레기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나의 상상력은
    점점
    더러워진다
    마님 ㅋ과 마당쇠같은것들 ㅉ

  • 2. ㄴㄷ
    '25.12.16 2:44 PM (210.222.xxx.250)

    재판 기대도 안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90 김밥에 콩나물무침 별로일까요. 11 .. 2025/12/19 1,555
1781289 가족요양 하루일급(시급)얼마인가요? 3 .. 2025/12/19 1,646
1781288 육포 양념장 만들때 2 육포 2025/12/19 284
1781287 강릉 유환식당 폐업했는지아시는분? 2025/12/19 553
1781286 그릇 스크래치 아스토니쉬말곤 없을까요? 3 ㅇㅇ 2025/12/19 684
1781285 줌바클래스 파티 간식 뭘로 준비할까요? 13 ..... 2025/12/19 1,686
1781284 뷰티디바이스가 암유발하는건 말도안되는 거죠? 7 전자파 2025/12/19 2,751
1781283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일제의 잔인함 여부는 정치적' 12 ........ 2025/12/19 3,637
1781282 앵커 김현정씨요 9 ㄱㄴ 2025/12/19 3,475
1781281 쿠팡 규제에 '경고장'?…美, 한미 FTA 공동위 회의 전격 취.. 15 ㅇㅇ 2025/12/19 2,122
1781280 햄찌가 피의 복수를 대짜로 하네요 4 .. 2025/12/19 4,295
1781279 빨래건조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려요? 11 .. 2025/12/19 2,738
1781278 요즘 유툽에 알고리즘으로 이영상 보니 인생허무합니다 1 ..... 2025/12/19 1,167
178127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AI 서비스 확산, 산업별 규제.. ../.. 2025/12/19 261
1781276 태양을 보지 않았다면 ㅡ 넷플릭스 1 벼락이엄마 2025/12/19 2,103
1781275 모두다 강남에 살 필요는 없고 강남에 살 수도 없다. 22 아파트 2025/12/19 4,115
1781274 “영끌 잘못했다 다 날렸습니다”…이자 못버티고 경매로, 1년새 .. 55 ... 2025/12/19 19,554
1781273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강제수집 검토 3 ,,,,, 2025/12/19 1,684
1781272 전현무는 예전에 해피투게더에서 황치열한테 그로테스크 하다고 한게.. 1 ㅇㅇ 2025/12/19 4,249
1781271 jtbc단독 쿠팡. jpg 16 ........ 2025/12/19 4,268
1781270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태풍상사 귀요미 나와요 4 ㅇㅇ 2025/12/19 1,806
1781269 내란전담재판부 수정안 폐기 촉구 긴급 촛불 문화제 촛불행동펌 2025/12/19 404
1781268 경찰, 나비약 복용 의혹 입짧은햇님 입건→마약팀 수사착수 7 111 2025/12/19 4,400
1781267 아모레퍼시픽 화잠품 4 알리자린 2025/12/19 1,953
1781266 이재명, 촉법연령 낮추는 의제 검토지시 23 외쳐 갓재명.. 2025/12/19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