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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리스가 가능한가요?

ㅇㅇㅇㅇ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25-12-16 14:12:38

저 뒤에 부부관계 횟수 질문이 나와서 갑자기 생각났어요.

저희 큰언니가 이제 50다되어가는데 둘째 낳고 한게 한 손가락에 꼽는대요.

형부는 연하라 40대 중후반정도인데 그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저희 남편은 3주만 안해도 말투가 날카로워지면서 신경질적이고 괜히 시비걸고

사람 너무 힘들게 하는데 오히려 부럽기도 하구요

IP : 61.77.xxx.9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6 2:13 PM (118.235.xxx.196)

    18년 리스 힘차게 등장합니다

  • 2. 이겨요
    '25.12.16 2:13 PM (122.34.xxx.61)

    22년입니다

  • 3.
    '25.12.16 2:14 PM (211.114.xxx.77)

    24년차 입니다.

  • 4. 결혼 25년차
    '25.12.16 2:14 PM (160.238.xxx.40)

    믿지 않겠지만 리스 22년차 3년 동안에도 10번 미만.

  • 5. ......
    '25.12.16 2:15 PM (110.9.xxx.182)

    저돈데요 왜요.

  • 6. ㅇㅇㅇㅇ
    '25.12.16 2:16 PM (61.77.xxx.91)

    정말 그럼 막 10년이상은 한번도 안하고 그렇게 사시는거에요? 비결이 뭔가요?

  • 7. Aa
    '25.12.16 2:18 PM (114.201.xxx.32)

    내가 모르는 세상은 다 있는거예요
    비결이라고 있늨게 아니고
    감정적으로 안좋아서 서로 미루다보면 하는게 더 어색하고 시간은 흘러 뒤 돌아보니 15년인거죠
    이러면 20년25년 뭐 쉽죠

  • 8.
    '25.12.16 2:18 PM (106.101.xxx.94)

    저도 비슷
    자궁경부암 검사 안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15년정도 성관계 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 9. 죄송
    '25.12.16 2:18 PM (121.88.xxx.74)

    그런 경우 대부분 한쪽만 리스에요.
    다른 한쪽은 밖에서 열심히 하는중.
    그렇게 당한 분들 많아요.

  • 10.
    '25.12.16 2:18 PM (211.235.xxx.190)

    18년차 있어요 가능합니다 이 x는 밖에서 성매매랑 유흥으로
    풀었어요 이제 알았네요 애 대학보내고 결정을 할려구요

  • 11. 저요
    '25.12.16 2:24 PM (222.111.xxx.121)

    애들 중학생 때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
    그 애들이 결혼을 했습니다.
    딱히 저도 하고 싶지않아요
    왜냐하면 못하거든요

  • 12. ㅇㅇ
    '25.12.16 2:28 PM (118.235.xxx.238)

    첫댓인데 저희는 사이는 좋아요
    주말마다 48시간 연속 둘이서 붙어있고
    둘이서 미주알고주알 할말도 많고 싸우지도 않아요
    신랑이 몸이 안좋아서 리스이긴 하지만 정신적으로 서로 베프에요

  • 13. 니가
    '25.12.16 2:30 PM (211.234.xxx.51) - 삭제된댓글

    죄송

    '25.12.16 2:18 PM (121.88.xxx.74)

    그런 경우 대부분 한쪽만 리스에요.
    다른 한쪽은 밖에서 열심히 하는중.
    그렇게 당한 분들 많아요.

    이런 댓글 다닌 사람 정신 상태가 이상해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 다????

  • 14. ㅎㅎ
    '25.12.16 2:33 PM (175.209.xxx.61)

    2013년 이후로 리스입니다. 첫애 낳고 부터.
    그전 부터 시원치 않았고, 남성호르몬 부족한 인간이라 성욕이 지배하는 삶은 살지 않아 달려들지도 않습니다. 성에 대해 소심하여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듯

    저는 성욕은 있지만 남편이 그닥이라 같이 하고픈 맘도 없고, 그냥 조절하며 삽니다.

  • 15. 여자는
    '25.12.16 2:41 PM (1.248.xxx.188)

    몰라도 남자는 불가능;;
    여기 그거빼고 부부사이 좋다고 리스인정하시는 분들..솔직히 본인생각 아닌가요?
    남자는 정신적으로든(이유야 각자사정일거고)육체적으로든 안하고 사는게 불가능.
    신체적으로 하지못할 이유가 있는거 아니라면요..그마저도 약으로 해결가능한 시대인데..

  • 16. 너님은 남자?
    '25.12.16 2:51 PM (211.234.xxx.51) - 삭제된댓글

    여자는
    '25.12.16 2:41 PM (1.248.xxx.188)
    몰라도 남자는 불가능;;
    여기 그거빼고 부부사이 좋다고 리스인정하시는 분들..솔직히 본인생각 아닌가요?
    남자는 정신적으로든(이유야 각자사정일거고)육체적으로든 안하고 사는게 불가능.
    신체적으로 하지못할 이유가 있는거 아니라면요..그마저도 약으로 해결가능한 시대인데..


    우짜그리??남자를 잘앎??

  • 17. ..
    '25.12.16 2:5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만 리스일 확률 99프로예요. 늙은 부인과는 하기 싫고 성매매 하고 다니죠. 약 먹고 하는 할배들 널렸어요.

  • 18.
    '25.12.16 2:59 PM (223.62.xxx.145)

    정신승리 자신이 아는것만 믿는 우물안개구리많으신데
    여자 혼자만 리스 맞아요
    남자들 밖에서 풉니다..
    이걸또 남자라고 반박하는데 믿기 싫은거 이해하지만
    남자들은 밖에서 종종 풀고 있다고 생각하셔요

  • 19. 저도
    '25.12.16 3:01 PM (89.147.xxx.51)

    여자는 가능한데 남자는 조심스레 잘 지켜봐야 한다에 동의합니다.
    유튜브 보고 알게되었어요,,,모든 리스가 다그런건 아니지만 밖에서 해결하고 집에서는 가정적인 남자들ㅠㅠ

  • 20. ㅇㅇ
    '25.12.16 3:06 PM (1.235.xxx.70)

    저도 막내 출산 이후 리스니 15년 넘게 리스예요.
    저도 저 혼자만 리스인것 같아요. 욕구가 완전히 사라진건 아닌데 남편이랑은 안하고 싶네요.

  • 21. ...
    '25.12.16 3:21 PM (115.138.xxx.39)

    저도 15년 넘었는데 저도 남편이랑은 안하고 싶네요
    남편도 그런거 같아요
    경제사정은 좋아서 서로 별 불만없이 살아요

  • 22. 에혀
    '25.12.16 3:26 PM (121.88.xxx.74)

    저도 모를 땐 너나 그런다 빽 했었는데
    이집 놈 성매매하고 다닌 걸 알고서야
    그분들 심정 이해됐네요.
    멀쩡한 대낮 점심 시간에, 반차내고 오전 오후에,
    성매매는 한시간도 안 걸려요.
    저처럼 회사 코앞에 점심도 집에와서 먹고 칼퇴
    5시면 해도 잘만 다니더군요.
    변태 한심한 놈 아니냐고요?
    너무나 멀쩡하고 젠틀해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제가 깜쪽같이 수십년 속은게 기막혀서 다른분들도 참고하시고
    단도리를하든 밝혀내든 저처럼 속지말라 쓰는건데,
    내가 애먼사람 뒤집어쒸우려고 그러는걸까요?
    이런실태를 알아야 예방도하고 자기입장도 챙길 수 있죠.
    최소한 자궁경부암 조심이라도 할 수 있고요.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윗분들처럼 조롱하던 때가 그립네요.

  • 23. 케러셀
    '25.12.16 3:31 PM (121.165.xxx.101)

    전 19년차 리스 잘 살고 있어요

  • 24. 저요
    '25.12.16 3:32 PM (175.208.xxx.213)

    20년 리스
    밖에서 하건 말건 상관없어요.
    나만 구찮게 안하면 됨.
    매력이라곤 없어서 하고 싶은 생각1도 없음.
    지금처럼 가장 노릇만 성실히 하면 그걸로 의무끝

  • 25. ...
    '25.12.16 3:32 PM (218.238.xxx.135)

    지인이 남편이랑 사이 안좋고 여러 사정으로 10년정도 리스였는데 남편도 수긍하는줄 알았었는데 알고보니 대낮에 점심시간 이용등 여기저기 다닌거였어요. 심부름 센터 붙여서 사진도 다 찍어놨고 이혼했어요.

  • 26. 저는 10 년까진
    '25.12.16 3:41 PM (180.71.xxx.214)

    아닌데. 안한지. 6-7 년 된듯

    궁금한게. 남편이랑 하고 싶어요 ?
    안하고 아주 편안한데
    지겹지 않으세요 ? 맨날 비슷한 과정일텐데
    키스도 하나요 ?
    안하고 완전 가족된 느낌. 편안하고 좋은데요

  • 27. 부부가
    '25.12.16 3:43 PM (1.248.xxx.188)

    왜 그래야하나요?
    사랑해서 만나 결혼한거 아닌가요?
    내가 밉고싫다면 상대방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서로 노력하고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 28. ㅇㅇ
    '25.12.16 4:05 PM (12.75.xxx.8)

    저희 딸 아이 만으로 18살인데
    그때가 마지막이였어요.

  • 29. Qwe
    '25.12.16 4:28 PM (59.14.xxx.42)

    탈모약 먹으면 리스 자연스러워요. 딴게 문제없으면
    그냥 잘살아집니다

  • 30. ...
    '25.12.16 4:59 PM (152.99.xxx.167)

    당연 여자혼자만 리스죠
    리스는 이혼사유예요 왜 그렇겠나요

  • 31. 체감햇수
    '25.12.16 5:1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한 4~5년된듯한 아마 20년차도 있어요.
    세월 금방가고
    게으른것도 있고 남자에 대한 무관심도 있고...
    그러다 완경되니...결국 이런건가?싶고...

  • 32. ....
    '25.12.16 7:00 PM (1.228.xxx.68)

    충분히 가능하죠 남편은 어딘가에서 풀고 있을수도요

  • 33.
    '25.12.16 7:23 PM (86.49.xxx.225)

    리스 12 년쯤, 아이 유치원때 마지막, 지금 고딩입니다.
    밖에서 어떨진 모르지만, 가정적이고 둘 사이는 좋은 편이고요, 늘 손 붙잡고 다니는 친구 같아요
    다만, 경부암 검사는 리스라도 해보시길.
    약 이년전 ( 리스 10년차) 경부암 판정받고 자궁, 림프절 일부 절제했습니다.
    관계가 아예 없으니 병원을 안 다녔는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 갔는데 이리 됐어요

  • 34. ..
    '25.12.16 9:49 PM (182.221.xxx.184)

    다들 남편을 믿으시네요
    우리나라 성매매 얼마나 쉬운줄 아시나요?
    성매매가 상가 밀집지역 오피스텔 밀집지역
    마사지 해준다는 곳 거의 성매매해요
    태국 중국 베트남 여자 등등
    나라에서 손 놓은 지 오래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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