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입시때문에 정신병 걸릴듯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5-12-16 12:34:14

정말  얘가 이렇게 발목 잡을줄이야ㅡ.

조금이라도 좋은대학 보내려고 하니

진학사가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듯

마음이 초조 불안.. 죽고싶네요

좌불안석

암 것도 하기싫네요.

솔직히 입시에 나쁜 마음 먹는 사람 이해도 가요.

 

재수 했는데 어쩜 이리 시험을 못봤는지

기도에 부적에 별거 다해도

머리가 안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IP : 124.49.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5.12.16 12:49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그렇게 힘드시면 이번주는 정시관련 공부만 드문드문하시다가 다음주에 보세요
    이월인원, 변표 다 나오고 25일은 돼야 정확할 거예요
    그거 칸수에 일희일비하면 담주에 쓰러집니다
    다 그래요
    오늘은 고대 붙었다가 내일은 중대도 떨어지고
    매일그럽니다

  • 2. 너무
    '25.12.16 12:50 PM (210.100.xxx.239)

    그렇게 힘드시면 이번주는 정시관련 공부만 드문드문하시다가 진학사는 다음주에 보세요
    이월인원, 변표 다 나오고 25일은 돼야 정확할 거예요
    그거 칸수에 일희일비하면 담주에 쓰러집니다
    다 그래요
    오늘은 연대 붙었다가 내일은 중대도 떨어지고
    매일그럽니다

  • 3. ㅇㅇ
    '25.12.16 12:57 PM (222.233.xxx.216)

    스트레스 너무 이해되어요 얼마나 힘드세요

    저도 입시 네번겪고 탈모도 오고 진짜 힘들었는데

    마음 좀 가라앉히시고
    진학사는 다음주에 보세요
    자녀분 행운을 빕니다

  • 4. 수능n수차
    '25.12.16 12:57 PM (115.143.xxx.182)

    여러번 해보는데도 막상 이시기는 참 힘들어요. 칸수 보면서 웃고 짜증나고 무섭고 그러네요. 엊그제까지는 가나 상향 질러야지했다가
    다군 계속 불합뜨니 무서워서 못할거같아요.

  • 5. ㅇㅇ
    '25.12.16 1:0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원래 인서울 자체가 힘들어요
    아이가 논거 아니고 공부 했고 결과가 그렇다면
    부모가 나머지 최선을 다하셔야지요. 컨설팅도 받아보고 (나중에 보니 무의미 하더라도)
    할수 있는거 다 해 보셔요,

  • 6. 그게
    '25.12.16 1:13 PM (58.143.xxx.144)

    애들 사춘기나 입시하면서 정신과 다니는 어머니 많아요.
    애들이 엄마한테 다 퍼부으니..
    이걸 다 받자받자 해주자니 엄마 정신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힘드시면 병원서 상담이나 혹은 사주 보는데서 진로상담 같은거 하면 좀 풀려요.
    적당히 내려 놓으시고 어머니 건강 챙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33 가가멜,너도 끝이다 /고래고기 사건 1 김기현xx 2025/12/17 702
1780832 종량제 쓰레기 봉투 몇 리터, 얼마나 채워서 버리십니까 10 살림꽝 2025/12/17 1,267
1780831 예비 대학생 선물 추천해주세요 7 ㅇㅇㅇ 2025/12/17 454
1780830 손이 엄청 차가운데 손이 따뜻해서 결혼? 3 .. 2025/12/17 1,058
1780829 신축사는 친구네 가보니 자기 밥안한다고 6 ㅇㅇ 2025/12/17 3,941
1780828 한은의 반박 "M2 증가에 집값·환율 올랐다는 건 무리.. 4 ... 2025/12/17 704
1780827 “밤마다 집단 성폭행에 강제 낙태까지”…영상 폭로한 중국인 ‘충.. 1 ㅇㅇ 2025/12/17 4,881
1780826 못 믿을 은행이라는데 8 1금융 2025/12/17 1,934
1780825 친구들 이쁜 순으로 결혼 잘했나요? 19 ... 2025/12/17 3,280
1780824 퇴직한 남편 용돈 얼마 주나요 8 ㅇㅇ 2025/12/17 2,027
1780823 무직자 대출하려고 하는데요 5 대출 2025/12/17 761
1780822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안하도록 호된 질책 한마디씩해주세요 22 Aaa 2025/12/17 2,167
1780821 쉽게 들을 수 있는 경제유투버 어떤 거 들으시나요? 3 ///// 2025/12/17 819
1780820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악덕 청소업체가 국힘 김민수 최고위원? 4 2025/12/17 1,400
1780819 성인 애가 왜 그럴까요? 14 과거 2025/12/17 2,970
1780818 전미국대사 인터뷰 계엄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대요 ㅋ 4 2025/12/17 1,048
1780817 AI시대에는 장인급 기술자가 우대 받는답니다 11 ㅇㅇ 2025/12/17 1,779
1780816 '콩GPT'의 화려한 답변, 실제 통계와 대조해보니... 13 ... 2025/12/17 2,599
1780815 국힘 난리통에 이준석"한동훈 찌질. 찌질 .찌질 ..당.. 5 그냥 2025/12/17 1,117
1780814 집값 폭등에 유럽 첫 범대륙 주택 대책…EU, '알맞은 가격 주.. 12 ㆍㆍㆍ 2025/12/17 1,338
1780813 겨울에 이사할때 선인장 화분들 포장,관리요청 도움말씀 부탁드릴게.. 6 이사할때 화.. 2025/12/17 483
1780812 저 입으려고 사다놓으면 3 ㅡㅡ 2025/12/17 2,734
1780811 지인에게 그릇선물 하고싶어요 20 점점점 2025/12/17 3,233
1780810 에어프라이기 급히 사야되는데 닌자 구형 고민이에요. 4 2025/12/17 1,128
1780809 서울 재개발 잡고 늘어지는 구청때문에 힘드네요. 10 강동구청보시.. 2025/12/17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