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 일주일에 몇 번 하시나요?

... 조회수 : 7,078
작성일 : 2025-12-16 02:29:08

기본적으로 성욕이 전 없습니다. 

일하고 입금이 제일 좋은 스타일이고요. 

다행히 사랑이 깊은 남편을 만나 결혼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매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전혀 생각이 없고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일하고 오면 너무 지쳐서 전혀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도

남편을 생각해서 평균치?를 맞춰주고 싶은데

정말 일주일에 1번은 해야 할까요?

결혼 19년차인데...

 

결혼 20년차에 가까운 분들이나 40대 중후반인 분들은

어느 정도 하시는지 평균치를 말씀해주시면

각성하고? 해보려고요. 

 

IP : 121.129.xxx.16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6 2:34 AM (125.178.xxx.170)

    50대 남편 희한하게 정확히
    1주일마다 주기가.
    좋아하기에 맞춰주네요.
    진짜 50대 남편들 하고 싶어하는 주기.
    저도 궁금해요.

  • 2. ...
    '25.12.16 2:39 AM (121.129.xxx.165)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1주일에 1번은 해야하는걸로... ㅋ

  • 3. 저는
    '25.12.16 2:40 AM (175.207.xxx.91)

    매일합니다
    40대요

  • 4. 51세여자
    '25.12.16 2:48 AM (211.234.xxx.78)

    성욕 자체가 없어지는데

  • 5. 저라면
    '25.12.16 2:50 A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한달에 1번도 안해요
    애들 없나요? 정해놓은건 아니지만 남편이 집에서 저럼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을거 같고요.
    원글운 19년이나 그리 살았는데
    넘들이 몬상관인가요?

  • 6. 윗님 보니
    '25.12.16 2:52 AM (125.178.xxx.170)

    옛날 생각나네요.
    대학시절 혼자 사는 직업이 캐디인
    친척 언니 집에 놀러 갔는데요.

    너무나도 예쁘게 생긴 언니 친구(캐디,30대 초?)가
    저 있는데 자기는 매일 해야 한대요.
    그래서 못생겼지만 그게 가능한
    술집 하는 아저씨랑 동거한다는 거예요.

    그 당시 태연하게 얘기하는 언니 앞에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랐던. ㅎㅎ

    암튼 확실히 매일 하는 사람이 있구나를
    그 시절 알아버렸죠.
    30년도 전인데 그 언니는 잘 살고 있을지.

  • 7. ㅇㅇ
    '25.12.16 3:11 AM (121.142.xxx.64)

    마흔아홉인데 안하고산지 8년인데요
    남편 당뇨인에 여기저기 성인병 많고, 저도 성욕이 없어요

  • 8. ….
    '25.12.16 3:36 AM (49.143.xxx.59)

    안한지 2년 넘었어요
    갱년기리 성욕1도 없고요 남편50중반인데 할아버지
    같아서 하고싶은생각 아예 없어요
    남편은 불만이고요

  • 9. ....
    '25.12.16 3:39 AM (121.166.xxx.26)

    40대후반 2-3주에 한번
    3주가 마지노선인듯...
    남편이 50대 초반지나고 탈모약 먹더니 일주일에
    한번은 안원하고 2주 되면 신호를.보내지만
    모른척하다가 3주되면 하곤 합니다 남편 50대초반까지는 매주

  • 10. 일년
    '25.12.16 6:21 AM (181.197.xxx.110)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번도 안할때도 있어요. 사십대중반. 자식때문에 재산때문에 모른척 살아요
    아무도 모르겠죠 아이들 잘크고 남편 잘되고 와이프는 예쁘고 젊어보이고 겉으로는 가화만사성입니다.

  • 11. ..
    '25.12.16 6:30 AM (87.212.xxx.161)

    남편 69년생.
    매주 금요일밤마다.
    습관 되어버렸어요.
    저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나이 비슷한 사람이랑 살았음 힘들었을듯

  • 12. 25년
    '25.12.16 6:48 A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한건 10손가락
    애는 2낳았어요.
    불만 하나도 없고 오히려 더 편해요.
    지금 60넘었는데 50대에도 싫었는데
    하자면 이혼할거 같아요. 어흐.
    밥2끼 차려먹기도 힘든데
    애들도 있다면 매일이라니 애들도 야리꾸리헌 집이 싫겠어요

  • 13. ..
    '25.12.16 6:53 A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주1회면 그냥 맞춰줄듯요. 나중에 안(못)하는 날이 오더군요. 탈모약 먹으면 더 빨리 와요.

  • 14. ㅎㅎ
    '25.12.16 6:5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40중반부터 거의 안하는 수준됨 연1~2회?
    40초까진 한달에 한번 정도는 6했고요ㅎㅎ
    전 욕구 좀 있던편인데
    아예 없어지고 아무 생각도 안들고 변하네요.

  • 15. ...
    '25.12.16 6:58 AM (180.181.xxx.9)

    평균이 있을까요?
    주변에보면 그나이쯤 매일 하는 사람과 주3회 하거나 가끔 하거나 안하거나 하더라구요.
    헌데 자주 하는 집은 아줌마들이 말랐어요.ㅎㅎ
    남편들이 원해서 하는거라지만
    식욕과 성욕은 정반대라더니 맞는 말인지...

  • 16. ㅎㅎ
    '25.12.16 6:5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40중반부터 거의 안하는 수준됨 연1~2회?
    40초까진 한달에 한번 정도는 했고요ㅎㅎ
    전 욕구 좀 있던편인데
    아예 없어지고 아무 생각도 안들고 변하네요.

  • 17. ,,,,,
    '25.12.16 7:10 AM (223.38.xxx.89)

    식욕과 성욕은 비례한다고 하지 않나요? 반비레는첨 듣는데..

  • 18. ㅅㅅ
    '25.12.16 7:13 AM (223.38.xxx.26)

    식욕과 성욕은 반비례가 맞는 듯

  • 19. ,,,,,
    '25.12.16 7:1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주1회 정도 하는듯요.

  • 20. ..........
    '25.12.16 7:28 AM (125.186.xxx.181)

    직장다니고 고등학생들 있는집이라 안한지 3년째예요
    애들있는 직딩들은 어디서 하세요? 밖에서 만나시나요?

  • 21. ,,,,,
    '25.12.16 7:44 AM (110.13.xxx.200)

    저도 비례한다고 들었어요..
    https://buly.kr/Eop9fog

  • 22. 저희는
    '25.12.16 7:45 AM (61.82.xxx.228)

    30대엔 2번/1주
    40대엔 1번/1주
    현재 50대 1번/2주.... 겨우 맞추고 있어요.

  • 23.
    '25.12.16 7:47 AM (182.227.xxx.181)

    식욕성욕 비례인듯
    잘먹는 남자가 성욕도 왕성

    제남편도 오십중반인데 매일하고싶대요
    주1회로 요일까지 정했어요
    저는 성욕이 없어지네요

  • 24. ...
    '25.12.16 8:00 AM (1.231.xxx.159)

    남편왈 매일하는 사람있고 안하는 사람 있으니 평균은 2,3회고 그만큼은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40대 중후반요.

  • 25. 글쎄
    '25.12.16 8:20 AM (220.65.xxx.251)

    1주에 1은 좀 부족
    1주에 2 혹은 2주에 3
    나이는 55
    전 별 생각 없지만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맞춰줘요

  • 26. 50대
    '25.12.16 8:46 AM (121.162.xxx.59)

    한달에 1회 딱 좋아요

    40대엔 1-2주에 한번 한거 같아요

    남편도 저도 젊을땐 성욕 있었는데
    서로 바쁘고 애 키우다 보니 자주는 못하고 살았고
    50대 이후엔 여유는 있지만 성욕이 사라지네요 ㅎㅎ

  • 27. ㅇㅇ
    '25.12.16 8:56 AM (112.150.xxx.106)

    남편 이제 남자로 안보여요 ᆢ
    연애할땐 제가 그렇게 좋아했는데 이제 그냥 남자사람
    성욕도없구요
    나이차가 있는데 비슷한 연령이었으면 힘들었을듯요

  • 28. 비꼬는거아니구
    '25.12.16 9:11 AM (124.57.xxx.213)

    나도 매일하거나 자주 하고싶은 사람이면 어땠을까 궁금해지네요
    내 계획대로 하고나면 그 날 하루는 더 즐거운 날이 되는건가? 뭐 이런 ㅋㅋ
    그게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나 그 머릿속이 넘 궁금하네용 ㅎ
    난 뭚까 ㅋㅋ ;;

  • 29. 중년
    '25.12.16 9:20 AM (112.153.xxx.225)

    48살 거의 안합니다
    1~2년에 한번정도?
    저는 원래부터 없었고 남편도 성욕이 많지는 않은것같아요
    신혼때도 일주일에 2~3번정도 했거든요
    이제 나이 먹으니 더 체력이 없고 사춘기 애들 키우니까 오붓한 시간을 갖기가 힘들어요
    또 남편이 나이를 먹으면서 코를 심하게 골아 거실서 자는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할만큼했고 설레임도 없고 늙은 사람끼리ㅎㅎ뭐그리 하나요

  • 30. 50세
    '25.12.16 9:33 AM (180.71.xxx.214)

    전혀안함
    성욕 있음
    남편과 하기 싫을 뿐
    바람안핌

  • 31. 영통
    '25.12.16 9:59 AM (106.101.xxx.178)

    연령대 곱하기 9 하면 권장 숫자

    20대 1주 8번 2x9=18
    30대 2주 7번 3x9=27
    40대 3주 6번 4x9=36
    50대 4주 5번 5x9=45

  • 32. 늙어
    '25.12.16 10:25 AM (106.102.xxx.21)

    할일없어 더하나요?

    나이 곱하기 9면요. 40대 50대 60대 미쳤네요.
    애들 생각은 전혀없이 너희도 그리 태어났다며
    본능에 충실한 부부들 집안 공기 아예 현관부터
    야리꾸리할거 아녀요

    60인데 ×0인데
    늙어서 식욕과 ,성욕만 남아 있다면 너무 싫어요.
    평생 안하고 죽을래요ㅜ

  • 33. ...
    '25.12.16 11:04 AM (58.235.xxx.45)

    1주일에 1번은 맞춰주는데
    애들 있어서 건너뛰면 계속 치대요
    대학생 아들 아침에 자고 있는데 집에서 하고 싶나요?
    저보고 생각을 바꾸라는데
    하고 싶지도 않은데 아들 자고 있는 집에서 아후
    하고 싶지도 않다고 하면 삐질까봐 말도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맞춰주려고 해요
    어렸을 때는 50대에도 이걸 하고 있을줄 몰랐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9 계단 100층 오르기 후기입니다 1 운이 14:18:29 188
1781978 오늘 주식은 반등도없이 왜 계속 떨어지나요? 2 ... 14:17:57 119
1781977 전현무 틱인가요? 3 ... 14:17:08 236
1781976 청약통장 해지방법 알려주세요 14:17:02 40
1781975 모니모 서로 추천해요 ,.. 14:16:49 41
1781974 다시 반수 하겠다 하니... 힘드네요 1 이제다시 14:16:02 206
1781973 단주선언 합니다 5 알콜중독자 14:14:41 114
1781972 저 매불쇼 진짜좋아하는데 이게 점점 6 14:14:11 353
1781971 15년 리스가 가능한가요? 10 ㅇㅇㅇㅇ 14:12:38 310
1781970 핵심지 빈땅 많은데 왜 안짓고 부동산은 답이 없다는거에요? 1 이상하다 14:12:26 75
1781969 박나래도 이선균처럼 될까봐 걱정이네요 7 ㅇㅇ 14:11:49 536
1781968 카톡 업데이트 하세요 돌아왔어요 3 14:11:33 432
1781967 하루종일 끙끙 ㅇㅇ 14:11:08 61
1781966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 안오게 안될까요 1 14:10:56 80
1781965 완전 수건으로된 발매트 있나요? 6 궁금 14:07:45 188
1781964 박나래 사건을 보면, 연예게 자기관리 끝판왕들은 7 ..... 14:01:49 1,144
1781963 카톡 다시 돌아왔다는데 2 14:01:22 560
1781962 박나래는 입장문 왜 올린거에요 7 .. 13:58:53 1,165
1781961 [단독] 신천지,尹정부때 국유지 수의계약 ..400 억 성전 .. 5 그냥3333.. 13:55:27 575
1781960 전자렌지에 해먹을수 있는 즉석식품 추천 부탁요 6 안먹고살고싶.. 13:55:17 165
1781959 대학생 아이 방학에도 용돈 주나요 11 용돈 13:54:27 405
1781958 공공기관 다 업무 연계된 지방으로 보내면 좋겠음 6 제언 13:53:00 286
1781957 잡기는커녕 문재인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연간 상승률 .. 21 ... 13:49:39 380
1781956 썩다리아파트 재건축???주식 전종목이 거의 다 파란색으로 폭락 .. 2 공포 13:47:55 423
1781955 지금의 40대는 노년은 .. 5 13:46:35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