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square/4029190859
아이가 내 인생에서 전혀 인센티브가 아닌 세대 라니
시대가 달라진걸까요...요즘 세대애들은 왜 아이를 안낳나했는데...
희생하기 싫은거군요ㅠ
https://theqoo.net/square/4029190859
아이가 내 인생에서 전혀 인센티브가 아닌 세대 라니
시대가 달라진걸까요...요즘 세대애들은 왜 아이를 안낳나했는데...
희생하기 싫은거군요ㅠ
이해가 갑니다.
공감받더라고요 입시 이번에 치른 저도 끄덕끄덕ㆍㆍ
희생하기 싫다기 보다 자녀가 생산재가 아니라 소비재가 되니 낳을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농경사회에도 자녀가 노동력이 아니라 먹을 입만 되었다면 안 낳지 않았을까요,
여초커뮤는 이해갔는데 남초커뮤에서도 공감한다는게 놀라웠네요
이득이 안 되는 거지요 예전 세대는 자기 먹을 것도 모자란데도 낳았잖아요 그게 다 자기 생존에 이득이 되니까 그랬던 거라는 해석
여초커뮤는 이해갔는데 남초커뮤에서도 공감한다는게 저는 놀라웠네요...
예전 세대라고 뭐 숭고하게 희생을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낳았다는 듯이 오해하시면 곤란해요
그리고 지금 청년층은 자기도 알아요 자기들이 부모의 짐인 걸 그래서 더 그렇죠 자기들 딴엔 열심히 했는데 결국 짐이고 눈치보이는 생활 중인걸
생산재 소비재 라는말 공감가네요.
예전에는 큰딸이 살림 밑천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그러니 자식 낳고 키우는게 그리 두렵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을듯합니다.
지금 초등들한테 동생 돌보라고 하면 다들 금쪽이 될듯요.
장미희 엄마처럼 같이 떡팔러 가자고 하면 아동학대되겠죠.
남자는 더하죠.
본인이 번 돈이 애한테 고대로 들어가니까요.
남초에서 당연히 더 수긍하는 이론이겠죠.
자식들 때문에 은퇴도 미루고
내 삶을 희생해야 하고
고맙단 소리도 못 들을 거 같고.
남자들이 더 애 낳기 싫어하는 거 같아요.
그냥 결혼만 해서
여자랑 살고 싶은거죠
예전엔 자식 키우면 과정에서 농사일 집안일도 돕고
부모노후도 책임졌죠
지금은 자식 키우는데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자식에게 끝도없이 해줘야하고 결혼자금에 손주까지 키워줘야 하고
그런데도 부모노후 책임도 안져주고 부모 아프면 요양원행 시켜버리니
예전엔 자식 키우면 과정에서 농사일 집안일도 돕고
부모노후도 책임졌죠
지금은 자식 키우는데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자식이 집안일에 보탬이 되기보단 자식에게 끝도없이 뒷바라지 해줘야하고 결혼자금에 손주까지 키워줘야 하고
그런데도 부모노후 책임도 안져주고 부모 아프면 요양원행 시켜버리니
자식은 여자가 원해서 낳는 거예요
소비재도 아닌 사치재같아요ㅎㅎ
나는 안입더라도 비싸고 좋은 패딩 사입히고 싶고
좋다는건 다 가르치고싶고
경제적 여력만되면 다해주고 싶잖아요..
유럽처럼 20세 독립시키고
대학은 거의 안가면
다시 결혼 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대학이 만능으로 줄세우는 사회에서는
남보다 지기 싫어서 다 대학 보내고
취직 시험 학원비까지 내다보면
노후대책은 없는 세상이라
그걸 아는데 누가 아이를 낳나요?
20세에 독립시킵시다
공부는 싹이 안보이면 유럽선진국처럼 돈 벌게하면
다시 출산율 높일수있어요
ㅋ 소비재 맞다고 하려는데 뙇 사치재 OTL..
유럽은 취직이 안 되어 그렇지 엘리트 빼고는 휴가도 몇주씩 가는데다... 일자리 자체의 질은 좋아요 . 근데 한국은 중소기업 가면 돈도 적게 주고 일은 더 하고 체계는 없고 그런 데가 훨씬 많아요
예전부터 셋째는 부의 상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둘째가 부의 상징인듯요
ㅎㅎ 사치재죠.
직장다니면서 애들 키우느라
남들 명품백 살 때 아줌마비로 넣고
남들 해외여행 다닐 때 숲으로 실전 캠핑가고
남들 고가브랜드 의류살 때 학원비 넣고
남들 브랜드보석류 살 때 특목고 학비 넣고
이제 대학보내 반짝반짝 빛나도 걸고 다닐 수는 없네
대학보내면 끝인가요? 취준하다 대학원가고 지금 27살 ㅠㅠ
내 인생 27년 갈아넣었어요.
대학보내면 끝인가요? 취준하다 대학원가고 지금 27살 ㅠㅠ
내 인생 27년 갈아넣었어요.
취업하면 결혼비용 청구하겠죠. 30년은 담보 잡혀요.
요즘은 독립하기까지 30년 키워야된다잖아요.
남자들 결혼안하려고 하는 거 이해해요.
한 달 노예처럼 일하고 용돈 50만원받아쓰고..
여자들 결혼 안하려는 것도 이해되구요.
애들 학원비 교육비 보태려
역시 노예처럼 일하고 집에와서도 노예처럼 일하다
인생 끝나는 거.
외동 군대 보내보세요. 이 집안 물건 음식 비품
절반 이상 애 하나가 다 잡아먹었구나 싶죠.
저축이 제대로 된답니다
여기 82 유저분들은 먹고살만한 분들도 많고 대다수 자식 잘 챙기는 분들이지만......
자기 부모한테 딱히 양육도 잘 못 받고 자라면서 효도나 세뇌받고
(어쨌든 2025년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지만 성장기때는 그런 소리 들었죠)
별로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기반 속에 생존하려면 나 먹고 살것도 빠듯한데
낳아봤자 그려질 그림 뻔하단 거 모르는 2030 없고,
여러가지로 징글징글 하니 책임질 일을 만들지 않는.....
이런 조심성 현명하다 봅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당연히 낳고
이 험한 세상에 내 놓은게 미안해서 최선을 다해 해주는게 부모라고 생각하며 살던 내게는 놀라운 표현이네요
생산제.소비제.사치제..... 슬퍼집니다 ㅠ
자녀를 생산제 .소비제라는 말이 참 슬프네요
공산품 처럼 말을하는게..
똑똑한 거죠.
자기들 사는 것 보니
집 사기도 힘들고
대부분은 부모한테 의지들 하고 사니
자기가 애 낳아도 그렇겠구나.
맞죠.
유럽도 출산을 떨어지고 있어요. 게다가 애를 많이 낳는 종교의 난민에 이민을 많이 받으니 그 출산을 유지하고 있지 순수하게 원래 그 나라 살던 사람만 조사하면 훨씬 낮아요
이미 우리 모두가 짐작하고 알고 있던 내용 아닌가요?
게다가 오은영 박사님이 빠뜨린 내용으로는
그 자식이 잘 되어도 그 성과가 부모와 그닥 관계가 없다는 것
이전에는 자식이 잘 되면 부모가 좋은 평 듣고 같이 성과를 조금 누리기도 했지만
이제 그냥 그 성과는 자식 것..
다 지원해서 아들이 의사가 되어도 부모는 용돈 몇 십만원도 눈치보며 받기도 어려운..
용돈 받으면 지원해 준 일은 없어지고..돈 타 쓰는 나쁜 부모가 되는
자식 지원하기 보다 스스로 노후 관리 잘 한 어른들이 더 현명하다고 칭찬듣는 분위기고
자식은 소비재도 아닌 사치재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맞아요 예전에 금쪽이 방송에서도 저 말씀한 적 있어서 크게 공감했어요 제가 지금 한 20년전쯤의 북유럽 소설을 읽고 있는데 거기서도 자식은 호화사치품이다 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이미 우리 모두가 짐작하고 알고 있던 내용 아닌가요?
게다가 오은영 박사님이 빠뜨린 내용으로는
그 자식이 잘 되어도 그 성과가 부모와 그닥 관계가 없다는 것
이전에는 자식이 잘 되면 부모가 좋은 평 듣고 같이 성과를 조금 누리기도 했지만
이제 그냥 그 성과는 자식 것..
다 지원해서 아들이 의사가 되어도 부모는 용돈 몇 십만원도 눈치보며 받기도 어려운..
용돈 받으면 지원해 준 일은 없어지고..돈 타 쓰는 나쁜 부모가 되는
자식 지원하기 보다 스스로 노후 관리 잘 한 어른들이 더 현명하다고 칭찬듣는 분위기고
자식은 소비재 사치재 넘어..
부모는 그냥 채무자..
둘 셋 낳은 30대는 어떤 사람일까요
낳아 키울 시간이 없어요.
애엄마가 일 하러 나가야 하는데
엄마가 일 하는 시간에 애는 누가 보나요?
어린이집에 보내고나도 퇴근해서 데려와야하는데
먹고 치우고 지쳐쓰러져 자기 바쁜데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가는 애는
언제 또 건사하나요?
어휴. .딸이 결혼한다고해도 저까지 그 바쁜 상황이 무서워요.
낳아 키울 시간이 없어요.
애엄마가 일 하러 나가야 하는데
엄마가 일 하는 시간에 애는 누가 보나요?
어린이집에 보내고나도 퇴근해서 데려와야하는데
먹고 치우고 지쳐쓰러져 자기 바쁜데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가는 애는
언제 또 건사하나요?
어휴. .딸이 결혼한다고해도 저까지 정신 없어지는 그 상황이 무서워요.
정보가 많아져서 그래요.
옛날에는 알지도 못했던 adhd같은 유전성이라즌지..
여기도 우월한 유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사람이 많을지도 의문이에요,
부모복이 인생의 행,불행의 결정적라고 생각하면 고민을 안할수가 없지요
이 치열한 승다독식의 정글에서
자식이 부모 노후만 책임져 준다면 낳죠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지식 잘 키워도 내 몫으로 떨어지는 게 없으니 안 낳는 거에요
이렇게 사치제인데 남편이 협조하고 도와줘도 뭐할 판에
이혼율 늘어나고 양육비는 얼마되지도 않고요.
젊은 남자들 철 없어요. 능력도 없는데 자기 성욕 채우고 번식욕 채우고 몇 년 여자 데리고 살고 할거 다 하고 편안히 살려고 도망가는 인간도 천지예요.
이렇게 사치제인데 남편이 협조하고 도와줘도 뭐할 판에
이혼율 늘어나고 양육비는 얼마되지도 않고요.
젊은 남자들 철 없어요. 자기 성욕 채우고 번식욕 채우고 몇 년 여자 데리고 살고 할거 다 하고 편안히 살려고 도망가는 인간도 천지예요.
이렇게 사치제인데 남편이 협조하고 도와줘도 뭐할 판에
이혼율 늘어나고 양육비는 얼마되지도 않고요.
젊은 남자들 철 없어요. 자기 성욕 채우고 번식욕 채우고 몇 년 여자 데리고 살고 할거 다 하고 편안히 살려고 도망가는 인간도 천지예요. 30대와 40대초반까지 이혼율 엄청나게 높아요.
젊은이들이야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좀 슬프네요. 공감이 이리 많다니..
자녀가 생산재소비재라니... 사람을 생산수단으로만 보는건가요?
저도 철안들었을땐 그리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들2이고 둘째는 고2.. 공부도 잘 못해요. 하지만 사랑이 부족한 저에서 사랑을 그나마 깨닫게 해주는 선물 같은 존재라고 생각이 바뀌는데...
삶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남을 이기고 남이 만든 잣대에서 우월해야 성공한 인생인 것인지...
부모의 희생이 끊임없이 필요하니
태어나자마자 최고급 산후조리원부터
유치원은 영어유치원
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해외유학, 강남으로 이사)
중학교 학원비 쏟아붓기 시작
고등학교 외국어고, 과학고, 과외비 폭탄
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아들 딸위해 집한채씩 마련해주고싶은 마음에
열심히 일하고 또 일하고
취직못하면 히키모리 아이를 모시고 살아야하고
어쩌다 캥거루 아이가 될수도 있고
고생고생 허리휘며 키웠는데 노후는 효도 못받고
자식들은 부모 쳐다도 안보고
알아서 요양원 병원에서 생을 마감해야해서…
결혼 하기싫고 아기도 낳기 싫고..
아이 낳는건 남자가 더 신중합니다.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감이 있잖아요.
그리고 남자는 책임질 준비가 돼있을때 결혼을 생각하고
여자는 먹고살기 힘들때 결혼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책임감이 많은 사람은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죠.
우리나라 외국인 남편 국가 2위가 베트남이에요.
한국남자랑 이혼한 베트남 여자가 한국국적 따고
바로 베트남 남친과 결혼하는 거예요.
베트남 남자만도 못하면서 결혼 출산 육아 결심을 했다는게 황당해요.
부자들은 아이한테 아낌없이 투자하니 사치재니까 적게 낳고
가난하거나 생각없는 부모들에겐
여전히 노후부양도 받고 생산재가 될 수 있으니까 많이 낳고
저는 아이가 초1인데 물론 아직이긴 하지만 제 가치관대로 키우니 가족의 일원이 늘어난거같고 너무 좋아요.
선택의 기준을 나에게 두고 최소한의 인간관계로 생각을 흐트리지 않으려 하며 살면 지나친 희생이나 소비가 아닌 인간으로서 태어난 기쁨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그 예전 30년전에 애 하나낳고 엄청나게 잔소리 듣던 사람입니다.
지금이요
엄청 잘했지요
울 아들은 그럽니다,
자기는 자신없다고
우리같이 자기 자식에게 해줄수 없다고,.
그리고 자기는 편하게 살고 싶대요
설령 결혼하더라도 평생 맞벌이 하면서 같이 놀고 여유있게 살고 싶대요
굳이 전업 할거면 뭐하러 결혼 하냐고
직업이 1순위라고, 당연한거 아냐, 하대요
애들 생각이 그래요, 25세,
애 하나 낳으면 너무 오래 희생하고 부모를 갈아 넣어야하니,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효도를 받지 못한다 생각하니 더 그런거지요
예전 부모들은 애를 낳아서 키우면 자식이 나를 늙어서 봉양한다 했지요
지금은 오로지 끝임없이 해주기만 해야하잖아요
그러니 누가 자식을 낳겟어요
위험한 발언이네요
맞아맞아 하면서 더 안낳게 하는 발언
가뜩이나 인구절벽인데
결혼을 포기하면 살게되는 평범한 일상 유튜브에 종종 보이더라고요.
https://youtube.com/shorts/D7fW335jHaA?si=WmrEIVna1Z_BPWGo
돈 벌어서 부인, 자식한테 다 주고 용돈 받아쓰면서도 눈치보는 것보다 편하다는 댓글들이 많이 보여서 앞으로는 점점 결혼, 출산을 안 할 것 같아요. 대만도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낮다그러고 베트남같은 동남아시아국가도 여성이 교육 잘 받고 사회가 발전할 수록 출산율이 점점 떨어진대요. 그냥 집에서 ott보고 비혼, 비출산의 편안한 삶이 더 선호되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미래영화에 보면 출산을 안 해서 국가에서 인공적으로 아이를 출생시켜서 기르는 모습이 나오는데 안 그렇게 된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이기심에 소름 돋네요
예나 지금이나 결국 나 자신을 위해 애를 낳는거잖아요
이제 필요 없으니 안 낳겠다는 거고...
잔인하네...
윗님 말 동감이에요.
과거 아들 선호 지금은 딸선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윗님 말 동감이에요.
과거 아들 선호 지금 딸 선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인정!!!!!!!!!!!!!!!!!!!!!
유럽은 취직이 안 되어 그렇지 엘리트 빼고는 휴가도 몇주씩 가는데다... 일자리 자체의 질은 좋아요 . 근데 한국은 중소기업 가면 돈도 적게 주고 일은 더 하고 체계는 없고 그런 데가 훨씬 많아요
ㅡㅡㅡㅡ
한국은 주 4.5일제 하자하면 빨갱이 소리듣는 나라에요 아직
기본적으로 옆집에 아이 많은게 전혀 부럽지가 않잖아요.
그말이죠.
유럽이야기...
유럽 지금 다 망해서 한국보다 못살잖아요. 그렇다고 인구는?? 거의 이민자들이 차지하고 있고.
한국보다 돈잘쓰고 사는 유럽국가 몇이나 됩니까..
평생 가장노릇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니..
여자들이야 평소 자식과 유대관계도 깊고
이혼해도 대개는 엄마편인데
남자들은 실직하고 돈 없으면 바로 이혼
자식들한테도 무시당하니..
남자들은 종족번식의 본능이 있다.
씨 뿌리고 다니려는 본능이 있다.
대를 이으려는 강한 본능과 의무가 있다고
그렇게 학습했던것 같은데 개뻥이었네요
제가 애를 키워보니 20대 제가 당면했던 고민 절망 방황
고대로 애가 자리못잡고 저질체력으로 힘들게
고생하고 있는걸 보는게 괴로워요.
물려줄 유산 많거나, 우수한 유전자 아니면 안낳는게 나은듯.
제가 저기 유럽 글 쓴 사람인데 한국 중소기업은 효율이 좋지 못해요 그래서 사람 갈아서라도 쓰는거지 4.5일이 아니라 주 6일로 바꿔도... 일자리만 줄어들고 별 효과 없을 거예요
어차피 5년. 최대 7년 안이면 거의 모든 직업 점령당해요. 인구적은게 맞다고 봅니다. 완전히 다른 세상이 도래한거예요. 거의 불의 발견과 산업혁명 이상의 조용하고 강력한 혁명중
그리고 유럽은 물려 받은 유적이니 예술 자산이니 기술 등등 많아도 망해가고 있지요...
알고는 있었지만 설명하지못한것을 한번에 정리가 똭!!! 되네요.. 맞다 맞다..
자식 키우고 교육시키고 하는게 육체적,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들긴 하잖아요
자식이 없는 샹활과 자식이 있는 생활은 너무나 큰 차이가 나고.
내자식은 태어남을 원할까 하는 의문이 들고.
노후에 내자식에게 도움을 좀 받는다...이것도 의문이 생기고
대부분의 자식은 육체적, 심리적 경제적으로 인풋 한 만큼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 되는거죠
이건 대부분이, 특히 mz 들이, 자기 자신들을 돌아보면서 이미 알고 있는 거였는데
유명한 권위자인 오은영쌤의 입을 통해서 말이 정리되어서 나온 것일 뿐이죠
요즘 여자들이 출산이 싫은 이유가 자기 자신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고
자식보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이 더 중요해서인거고
남자들이 번식 본능 등등 조차도 이제는 감소하고 자기 자신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인거고
같은 맥락으로 부모 세대들이 아들보다 딸을 더 좋다, 요즘 신혼들이 아들보다 딸을 더 낳고 싶다, 이것도 다 같은 맥락인거예요
이미 우리 모두가 짐작하고 알고 있던 내용 아닌가요?
게다가 오은영 박사님이 빠뜨린 내용으로는
그 자식이 잘 되어도 그 성과가 부모와 그닥 관계가 없다는 것
이전에는 자식이 잘 되면 부모가 좋은 평 듣고 같이 성과를 조금 누리기도 했지만
이제 그냥 그 성과는 자식 것..
다 지원해서 아들이 의사가 되어도 부모는 용돈 몇 십만원도 눈치보며 받기도 어려운..
용돈 받으면 지원해 준 일은 없어지고..돈 타 쓰는 나쁜 부모가 되는
자식 지원하기 보다 스스로 노후 관리 잘 한 어른들이 더 현명하다고 칭찬듣는 분위기고
자식은 소비재 사치재 넘어..
부모는 그냥 채무자.. 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도 노후비 다 땡겨 잘 키워(명문대 좋은직장)놓으면
덕볼거라 생각하는 부모들 많더라고요~~
없는 살림 부어서 보내노니 또래들 전부 생활수준도 높고 경쟁도 넘 치열하니까
배운게 경쟁뿐인 아이는 집안이나 부모도 비교하고 부족한것만 보더라고요 그렇게 키운걸 어쩌겠어요 높은 위치가면 기준도 높아집디다 인간이 그래요
저는 살아보니
태어나사는 게 딱히 좋은 게 아니구나 싶던데
이건 나이들수록 더 그렇게 느껴요
저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태어나서 자기 삶을 살아내야 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태어남 자체에 대해선 부정적인 생각이 커요
네..그래서 20대후반의 결혼 안하겠다는 딸한테
결혼하라고도 못하고
결혼하라고도 안합니다
그냥 담담히 결혼하면 하는대로 힘듦이 있을거고
결혼 안하면 안하는대로 힘듦이 있다
무엇을 선택하든 너에게 맞는 선택을 하고
그 힘듦을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하고 끝
효도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교육으로 만든 개념이 아닌가 문득 생각드네요.
효도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교육으로 만든 개념이 아닌가 문득 생각드네요.
22222
유럽은 취직이 안 되어 그렇지 엘리트 빼고는 휴가도 몇주씩 가는데다... 일자리 자체의 질은 좋아요 . 근데 한국은 중소기업 가면 돈도 적게 주고 일은 더 하고 체계는 없고 그런 데가 훨씬 많아요
유럽과 비교하는거 참 어이없어요. GDP가 달라요. 우리나라처럼 가진 자원도 없고 노동력 하나로 여기까지 일궈온건데, 그나마 먹고살만하니 무늬만 정의인 민주당 같은게 민생지원금이니 뭐니 죄다 퍼써제끼고, 미래세대 암담하니 안낳는거죠.
삶의 만족도는 결혼하고.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높다고 합니다.
낳아 키우기는
어려워도 그 찰나의 기쁨이 삶의 원듕력이 되기도 합니다
구세대적 발상이라 할지 모르지만 30-40대 보니. 가정이루고 아이 키우는 삶이 솔로인 삶보다 충만해 보이던걸요
힘들죠.사람은 서로 정서적 유대를 가지고 살아갈때행복감을 느끼고요. 초개인의 시대에는 그래도 가족이 가장 안전하게 정서적 유대를 가질수있는 집단이기도합니다.
아이낳아 키우는 시너지가 삶의 원동력이기도 하고요
이전 세대들은 오롯이 희생해가며 출산했고
지금 세대들은 희생하기 싫어, 이기적이어서 안 낳는다는 논리 뭣도 모르고 하는 소리같아요.
낳기만 하면 지 밥그릇 지가 찾아 먹는다는 이야기 너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생각이죠.
자식 키우는게 세끼 밥만 꼬박꼬박 먹인다고 되던가요?
저는 출산율 낮아지는게 교육의 힘인 것 같아요.
노비들이 자기 자식들이 노비 인생 살거 알면서도 줄줄이 낳았잖아요
인간으로서 효도는 의리로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누구도 좋아서 선택해서 태어나지는 않잖아요.
그건 부모님도 마찬가지였을거구요.
그러니 이미 태어난 생명 거두고 키우는 고생을 하셨으니
마지막에는 받은 만큼을 돌려드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두분 간병 모두 제가 하고 있어요.
자기가 효도하는 건 본인 자유지만
받을 사람이 자식한테 기대하면 안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