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이해민, 특검이 멈춘 곳에서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 조회수 : 360
작성일 : 2025-12-15 18:39:24

<특검이 멈춘 곳에서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조희대와 지귀연에 대한 셀프 면죄부를 거부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대법원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오늘의 불기소 처분이 사법부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특검이 멈춘 곳에서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아래 전문-

<조은석 특검의 ‘사법부 불기소‘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조은석 내란특검은 오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의 계엄 선포를 헌법에 따른 정당한 권한 행사가 아닌
‘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인 내란 범죄로 명확히 규정하고,
지귀연 재판장이 석방한 윤석열의 재구속를 포함하여,
과거 정부 인사와 정치인들을 기소한 데 대해서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사법부의 내란 가담 부분에 대한 미진한 수사와
성급한 불기소 처분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특검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내란 사건 재판장을 비롯한
사법부 관계자들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등
고발 사건에 대해서 오늘 자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수사가 미진했다면 마땅히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해
끝까지 파헤쳤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특검이 서둘러 수사 종결을 결정한 것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유감을 넘어 강력한 규탄의 뜻을 밝힙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계엄 당일 밤인 2024년 12월 4일 새벽,
긴급 심야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법원의 사법기능을
계엄군으로 이관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국민이 피 끓는 심정으로
계엄의 위법성과 온몸을 던져 싸울 때,
국민 기본권의 최후 보루여야 할 대법원은
내란 성공을 전제로 계엄사령관에게
사법권을 갖다 바치려 한 것입니다.


그러나 특검의 수사는 내란의 합법을 공인하려 했던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질의서를 전달한 것 외엔
눈에 띄는 조치가 없었습니다.
계엄의 밤, 대법원이 심야 긴급간부회의에서 무엇을 획책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대법원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오늘의 불기소 처분이 사법부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특검이 멈춘 곳에서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끝>
2025년 12월 15일
조국혁신당 의원 일동

 

출처: https://www.facebook.com/61557239008385/posts/pfbid0iqTX9qAKdgeDFXFDSwxG9MGxJG...

 

IP : 172.22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 합니다
    '25.12.15 6:51 PM (14.54.xxx.15)

    감사 합니다.
    민주당도 참 …
    덕분에 숨 쉽니다.

  • 2. 민주당 비실거리면
    '25.12.15 7:29 PM (183.103.xxx.126)

    조국혁신당으로 민심은 이동할겁니다.
    민주당은 권한이 있는데 입만 나불거리지 말고 일하라

    미적거리면 냉정히 버려진다

  • 3. 혁시당
    '25.12.15 9:28 PM (125.137.xxx.77) - 삭제된댓글

    고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811 서울 빈땅에 쫌 지읍시다! 최고의 해법인데 왜 안 하나요 47 답답 08:04:48 3,321
1781810 출근길 지하철 할머니들 무리 너무하네요 36 장버구니 07:53:13 6,462
1781809 30년 직원까지 바보 만드는 인천국제공항 사장 변명 수준 9 ㅇㅇ 07:52:29 1,899
1781808 식기세척기 초보자 궁금합니다 2 ... 07:40:50 656
1781807 한동훈 페북 - 계엄해제 당일 당정대 모임 관련 바로잡습니다. 23 ㅇㅇ 07:40:40 1,340
1781806 "엑스포 백서 '시민기만' 박형준 부산 시장 규탄&qu.. 부산시민 07:37:15 360
1781805 조계종도 이재명 정부처럼 종단회의 생방으로 바꾸길 3 재가자 07:36:22 483
1781804 일반인들이 연예인에 이렇게 관심이 많나요 8 ㆍㆍ 07:32:23 1,273
1781803 카톡 사진 올라온거 보면요 2 지인카톡 07:29:36 1,978
1781802 부산 여행 가는데 옷과 맛집 문의 11 부산 07:27:02 886
1781801 어제 물만두 올려주신분 감사 8 어침식사 07:26:28 2,863
1781800 경차 캐스퍼와 레이중 어느게좋을까요? 9 ㅇㅇ 07:21:33 1,292
1781799 미국영주권 연장신청 접수증 신청하면 언제 받을수있는지 아시는분 .. 2 .. 07:19:41 446
1781798 커텐 올풀림 문의 드려요 별빛 07:19:03 122
1781797 우리나라에 순자산 10억이 생각보다 별로없네요 32 ㅇㅇ 06:37:10 7,779
1781796 먹는거에 게으른 분들 13 06:19:41 3,300
1781795 애플맥북 사이즈 고민 6 대학생맘 06:04:57 371
1781794 쿠팡 무급 휴가 권장 15 ㅇㅇ 04:45:32 4,528
1781793 앞으로 한의대 전망 어떨까요 22 어떨까 04:10:09 3,441
1781792 요즘 남자 여자들이 1순위로 꼽는 상대 조건 26 이상형 03:06:20 6,864
1781791 - 집을 팔아 망 했는데 입시는 성공했어요- 이글보고 놀란게 10 전 외국에 02:39:27 4,507
1781790 (19) 일주일에 몇 번 하시나요? 26 ... 02:29:08 7,271
1781789 누가 저를 예뻐하면 눈치가 보이고 맘이 불편해져요 3 눈치 01:50:55 1,725
1781788 알바하는데 사장 말뽄새 기분 나쁘네요 4 사랑이 01:49:01 2,096
1781787 루이비통 같은 명품 로고 큰 스타일 망할거 같지 않나요 22 01:34:12 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