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5세가 정년인데 지금 62세...ㅡ 수정약간

그냥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5-12-15 17:39:53

62세 정도에 지금 나가면 5000 정도 

나갈 까요.(나가라고 하는건 아니예요)

퇴직금 2억 5000 예상인데 3억 준다고 하면은요..

월급은 세후 500 정도 돼요 

 

너무너무 다니기 싫네요

국민연금은 60세까지 넣었으니

65세부터 170 정도 나올 것 같고

실비보험은 80세 만기이고..

 

그냥 꾸역꾸역 다녀야 할지 아니면

오천 더 받고 나가야 될지

5000이라고해 봤자 연봉보다 적잖아요

3년 일찍 쉬고.

총 1억2ㅡ3천 정도 차이날거  같은데..

 

 

친구들이 평일에 놀러다니는 것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IP : 211.234.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15 5:41 PM (203.142.xxx.241)

    친구들은 님이 부럽습니다

  • 2. 원글
    '25.12.15 5:45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65세 정년인가요?
    60아니고?

  • 3. ㅇㅇ
    '25.12.15 5:53 PM (221.156.xxx.230)

    먹고 살만하면 그만두는것도 좋죠
    여행하고 즐기는것도 젊어서 해야 즐겁거든요
    인생을 즐기려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그만두고 놀아야죠

  • 4. 그냥
    '25.12.15 5:54 PM (1.227.xxx.55)

    다니세요.
    5천 가지고 포기하기엔 아깝네요

  • 5. 나가랄때
    '25.12.15 6:02 PM (220.78.xxx.213)

    더 받고 나가는게 좋죠
    꾸역꾸역 더 다닌들 하루라도 맘이 편하겠어요?

  • 6. 회사상황과
    '25.12.15 6:07 PM (211.234.xxx.59)

    나가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 7. 미적미적
    '25.12.15 6:15 PM (39.7.xxx.110)

    퇴직후의 수입에 너무 연연해야할 상황이면 더 다니셔야죠
    그런데 퇴직해서 수입이 줄어도 혹은 한동안 없어도 내삶은 한살이라도 적을때 하고 싶은게 있다면 과감한 선택도 할수있는거죠
    돈보다 명예욕이 있거나 돈을 버는것 자체를 삶의 전부라고 샹각하는 사람은 80살 되도 일하려고 해요

  • 8. ...
    '25.12.15 6:25 PM (223.38.xxx.51)

    그낭 다니세요.
    3년 금방 가요.

  • 9. ..
    '25.12.15 6:27 PM (122.40.xxx.160)

    저는
    시간이 흐르고 나이 먹어 퇴직하고서는 다니고 싶어도 못다닙니다. 힘도 들겠지만 다니고 싶어도 못다닐때를 생각하면 이또한 행복하지 않을까요?

  • 10. 부럽
    '25.12.15 6:44 PM (112.153.xxx.225)

    저같으면 그만 다닐래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여유되는 상황에서 다니기 싫은 회사를 꾸역꾸역 다닐 이유가 없어요

  • 11.
    '25.12.15 8:51 PM (210.205.xxx.40)

    저같으면 이졘 논다
    나는 이제 충분히 준비했다
    이젠 돈이 일을 하고 난 논다

  • 12. 별로
    '25.12.15 9:49 PM (175.117.xxx.137)

    크게 노후에 차이없는 도낀개낀인데
    그 정도면 전 놀고 돈받아 놓을거에요

  • 13. 10
    '25.12.15 10:20 PM (125.138.xxx.178)

    그게요 윗님들 말씀대로 돈을 우선 순위로 두면 다니지만 지금 62세면 별 차이 없을 것 같아요.
    좀 덜 쓰시고 편안한 노후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744 아이의 합격 소식을 왜 말하지 않았냐고 하는 시어머니 10 ... 20:44:09 3,922
1781743 이번달 말까지 근무 2 .... 20:40:30 1,129
1781742 공공기관장들 업무보고 좋네요 9 ㅇㅇ 20:31:44 1,254
1781741 오늘 간 개인병원 간호사들 점심 밥해서 먹나 보더라구요 15 .. 20:31:42 4,634
1781740 수시대학 예비11번인데요.. 7 수시요 20:28:29 1,443
1781739 매출 90% 한국서 나오는데…김범석 "난 글로벌 CEO.. 10 ㅇㅇ 20:23:52 1,839
1781738 임플란트전 신경치료 해보자는데 6 잇몸 염증때.. 20:23:44 807
1781737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 단호하게 임하겠습니다. 2 ../.. 20:19:09 325
1781736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4 갱년기 20:13:20 1,531
1781735 AI로 수능 풀어 봤대요 5 ........ 20:11:42 2,683
1781734 정청래는 왜 특검거부? 22 ㅉㅉ 20:07:43 1,984
1781733 삼성 이재용 회장이 꿈꾸던 "세계 1위 기회를&quo.. 2 드디어 20:06:06 1,548
1781732 그거아세요? 5 잠깐만요 20:02:59 1,545
1781731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우왕ㅇ 20:01:45 1,948
1781730 발뒤꿈치가 매끄러워졌어요 7 이럴수가 19:58:21 4,777
1781729 혼자면서 친구,가족과도 소원하신분 계세요? 7 정서 19:55:20 1,347
1781728 아파트 자전거거치대에 자전거커버를 훔쳐가네요. 2 못된심보 19:52:18 510
1781727 컬리 이연복 짬뽕이랑 도량 짜장면 그리고? 2 .참견 19:48:38 731
1781726 정 없는 엄마였어도 아빠가 대화 중 돌아가신 엄마 흉을 보는.. 3 .. 19:46:46 2,446
1781725 중2 아들 잠을 왜 이렇게 많이 잘까요? 20 . 19:46:21 1,511
1781724 연대 기계 vs고대 기계 42 고3 19:46:12 3,380
1781723 음식물처리기 어디두세요? 개수대 근처에 놔두면 1 ㅇㅇ 19:45:28 437
1781722 산재처리 3 어이 19:44:58 379
1781721 돈있음 미국대학가고 싶은 이유가 24 ㅗㅎㅎㄹ 19:39:59 3,553
1781720 국무회의 스타 콩gpt 변상문 식량정책관 3 th 19:36:52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