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매일 어떤 희망으로 사시나요

ㅇㅇ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5-12-15 16:34:00

50대 중반이에요

남편에 아들 둘있어요

지금 아이가 잘 안풀려서 모든게 즐겁지도

않고 마음에 짐처럼 무거워요

그런데 더 이상 부모가 해줄것도 없고

이고비 지나면 또 다른 자식문제

걱정일게 뻔하네요

즐거운게 없네요

사람들을 만나도 이제 이나이가 되니

너무 속이 다 보여서 혼자가 더 편한것도 같네요

 

알바하고 돌아와서 피곤해서 바로 잠들고

그냥 되돌이표 반복이네요

해가 바뀌는데  뭘 기다려지는것도 없고

나이 들고 몸 아파지고 ...

이렇게 늙어가는지

IP : 220.120.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2.15 4:36 PM (125.178.xxx.170)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요.
    즐거울 거리 찾아 삽니다.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요.

  • 2. ......
    '25.12.15 4:36 PM (110.9.xxx.182)

    하나도 재미없고 즐겁지가 않아요
    이런 인생인걸
    뭐 낳아준걸 감사해 하라고 악닥구리 하던 엄마년 증오하구요

  • 3. ㅎㅎ
    '25.12.15 4:37 PM (175.121.xxx.114)

    그냥 살아있으니 산다고 생각해요 별것도 없고 눈에 띄게 잘난것고 없답니다

  • 4. able
    '25.12.15 4:42 PM (121.169.xxx.244)

    호스피스 병원에 가족이 있어 ...하루하루 시간의 소중함을 느낍니다.그저 살아만 있어도 감사해요.
    화무십일홍...
    일년을 정리하는 단어.

  • 5. ㅇㅇ
    '25.12.15 4:45 PM (220.82.xxx.66)

    딱 오늘 하루 무탈하게 지나간 것만 감사하고 가족들 안아프면 감사하고 등 너무 생각이 많으면 괴로워요. 애들은 앞가림 하도록 응원하고 미리 속단하고 걱정 가불하지 마세요.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는 맘으로 살아요 저는.

  • 6. 고양이집사
    '25.12.15 4:52 PM (121.142.xxx.64)

    희망같은거 없습니다
    주어진 삶이니 살아내는거죠
    죽을순없고 또 나때문에 태어난 자식이 있으니 살기 싫어도 살아나가는겁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까요

  • 7. ..
    '25.12.15 4:54 P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이제 나를 돌볼 시간이구나 싶더라구요
    몸이 건강하게 운동해 주고
    몸에 좋게 먹고
    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8. 인생
    '25.12.15 4:55 PM (203.142.xxx.241)

    `인생에 어떤 즐거움이나 희망같은거 없어요
    기대없이...주어진 삶이니 살아내야하고 그게 도리라 생각하며
    책임감으로 삽니다.

  • 9. ..
    '25.12.15 4:55 PM (1.241.xxx.106)

    인생이 원래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기쁨과 즐거움은 잠깐이고,
    외로움과 괴로움은 길더군요.

    저도 가족이 시한부판정을 받아서 마음 졸이는 하루하루를 지내는 중이라,
    그저 살아만 있어도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 10. ....
    '25.12.15 4:58 PM (218.147.xxx.4)

    정말 태어났으니 산다라는 말이 딱이네요
    작년 이맘때 자녀가s대 합격해서 온 세상이 내것 같았는데 ㅎㅎㅎ
    이제 일년 지났다고 애인생은 애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 즐거울게 요즘은 없어요 ㅠ.ㅠ
    아프다고 징징 거리는 시부모 소리 듣기 싫어 미칠지경

  • 11.
    '25.12.15 5:13 PM (116.33.xxx.144)

    와 저랑 아주 똑같아요. 아들 둘에.. 잘 안풀리는 자식 보고있자니 마음이 매일 지옥이예요.
    그나마 매일 알바 가서 동료들과 얘기하고 일하고 오면 좀 낫지만 다시 귀가하면 다시 우울모드
    친정 부모님도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자식 손이 필요하고...
    태어난 김에 살고는 있지만 걱정없이 좀 살고싶어요.

  • 12. ㅇㅇ
    '25.12.15 5:14 PM (112.170.xxx.141)

    희망보다는 어떤 좋고나쁜 이벤트 없는 무탈한 하루에 감사하며 지내요. 자식 앞세운 분 보니 입시고 뭐고 다 부질없다 싶고 그저 가족들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 와서 같이 밥 먹고 얘기 나누고 그냥그런 일상이면 충분하다 싶더라구요.

  • 13. ...
    '25.12.15 5:27 PM (202.20.xxx.210)

    아프다고 징징 거리면 연 끊고 정리하세요..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자꾸 옆에서 징징거리면 안 아픈 사람도 같이 아파져요... 저는 그냥 하루하루 내 먹고 싶은 거 먹고 보고 듣고 싶은 거 듣는 걸로 만족해요. 가족이 아프건 어쩌건 걱정 안 하려고 합니다. 진짜 나빠봐야 죽기 밖에 더하나요. (나건 가족이건.. 결국은 다 죽어요..)

  • 14. dma
    '25.12.15 5:50 PM (175.207.xxx.121)

    본인의 힘으로 안되는건 내려놓으세요.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열심히 알바하며 그냥 살아요. 돈이 궁해서 하는건 아니고 그냥 갈곳이 있으니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자면서도 하던 걱정들 안하고 그냥 기절해서 잘수 있으니 좋아요.

  • 15. 하고싶은거
    '25.12.15 6:46 PM (106.101.xxx.231)

    시간표 짜서 학생같이 살아보세요
    그러다보면 자격증 도전도 해보게 되고
    그 자격증으로 돈벌이 하게될수도 있고요
    인생 어찌 될지 모르니 뭐라도 하고싶고
    재미있는거 찾아서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16 남편이 강아지들을 창밖으로 던지려고했는데... 상황판단좀 해주세.. 59 꽃천사루루 2026/02/02 11,910
1783915 혼자되신 80대 어머님들 건강 상태 15 2026/02/02 4,407
1783914 요새 국뽕에 넘 취한듯 8 ㅁㄴㅁ 2026/02/02 2,545
1783913 한준호 의원 합당 관련 라이브 했네요. 5 ... 2026/02/02 1,614
1783912 노안수술 10 노안수술 2026/02/02 2,660
1783911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5 .. 2026/02/02 1,592
1783910 오늘. 주식 어떻게 될까요? 8 .. 2026/02/02 5,131
1783909 며느리에 대한 호칭을 41 ... 2026/02/02 5,983
1783908 혼자가요입니다.패키지 후기 3일차 8 혼자가요 2026/02/02 3,746
1783907 중국 장유샤 숙청당했나요 6 . 2026/02/02 3,793
1783906 명언 - 지지 않는 것 1 ♧♧♧ 2026/02/02 1,397
1783905 참 대충 먹고 사는 서양사람들 76 ㅇㅇ 2026/02/02 26,970
1783904 공화당 심장부 텍사스, 민주당에 뚫려…상·하원 보궐 승리 4 ........ 2026/02/02 2,199
1783903 고1올라가는데 수학을 너무 못해요 5 아이가 2026/02/02 1,490
1783902 잭블랙 최근 모습 4 ㅇㅇ 2026/02/02 4,125
1783901 솔로 지옥에 쥐박이 손자놈이 나온다네요 15 쥐박이 2026/02/02 6,332
1783900 서울 강북인데 눈이 너무 예쁘게 내려요. 많이 쌓였어요 2 서울 성북 2026/02/02 2,289
1783899 이마트 과자 담기 난리네요 5 ........ 2026/02/02 5,965
1783898 아이친구 엄마..... 스펙 자랑을 너무 하네요 17 ㅇㅇ 2026/02/02 6,446
1783897 2월 첫주가 되었군요 후후 오늘부턴 무조건 코트 2 얼죽코 2026/02/02 2,062
1783896 성형외과 재수술 상담갈건데요 1 ... 2026/02/02 1,046
1783895 금과 비트코인 상승률 비교 1 ㅇㅇ 2026/02/02 2,901
1783894 눈이 와요.. 5 .. 2026/02/02 3,141
1783893 서울 눈오네요 3 2026/02/02 2,918
1783892 오십 넘어 살아보니 25 에휴 2026/02/02 18,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