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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튀어 나온 남편 마음

무심결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25-12-15 16:26:48

우리 둘이 가면 재미없잖아

 

이게 남편에게 제가 근교 카페 가자고 하니까 제 친구 순이를 데리고 가자고해서 왜? 라고 물으니 한 대답이랍니다. 

 

제가 재미없어서 지겹다는 걸까요, 제 친구 순이가 보고 싶다는 걸까요?  

IP : 27.163.xxx.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4:28 PM (125.128.xxx.63)

    본인에게 물어 보세요.

  • 2. 정신나갔네
    '25.12.15 4:28 PM (221.138.xxx.92)

    개작두를 대령하라!!!!!

  • 3. ㅇㅇ
    '25.12.15 4:29 PM (1.240.xxx.30)

    원글님 친구에 호감이 없지는 않은은가보군요

  • 4. 미친새끼네
    '25.12.15 4:29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순이가 보고싶은거죠

  • 5. ........
    '25.12.15 4:29 PM (112.186.xxx.161)

    개작두를 대령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네요 ㅠㅠ

    -------
    그나저나 저인간이 미쳣나싶은..생각이 들거같은 묘하게 열받는?

  • 6. ..
    '25.12.15 4:30 PM (182.209.xxx.200)

    위험한 발언이네요.
    그럼 그 자리에서 순이가 끼면 재미있어? 순이가 보고 싶어? 라고 대놓고 물어보시지..

  • 7. 그럼
    '25.12.15 4:30 PM (61.74.xxx.175)

    니 후배 xx도 데려가자고 하세요!!!
    정신 어따 빼놨대요?

  • 8. 미친
    '25.12.15 4:30 PM (211.58.xxx.161)

    순이가 좋다는거에요
    순이랑 놀고싶다는거잖아요
    데리고오면 님은 빠져주길 바랄거에요
    미친거에요

  • 9. 그래
    '25.12.15 4:31 PM (58.29.xxx.96)

    순이랑 놀다와
    나는 빠질게

  • 10.
    '25.12.15 4:31 P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어찌 저런 말을 부인한테 대놓고 하나요?
    순이씨가 이쁜가보네요

  • 11. .....
    '25.12.15 4:33 PM (58.78.xxx.169)

    순이와 같이 가면 재밌고?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아?
    ....
    이유가 전자라면 보통 '애들 데리고 가자'고 하지 부인 친구를 콕 집어서 말하진 않죠. 하필이면 왜 카페에 그 친구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네요.

  • 12. 미쳤네요
    '25.12.15 4:34 PM (211.49.xxx.125)

    순이에게 맘 있는듯

  • 13. ,,,,,
    '25.12.15 4:37 PM (110.13.xxx.200)

    그냥 작두도 아니고 개작두...ㅋㅋㅋㅋ
    애들도 아니고 왠 순이??? 헐..

  • 14. ..
    '25.12.15 4:42 PM (118.130.xxx.66)

    순이한테 마음이 있구만요

  • 15. 순이가
    '25.12.15 4:48 PM (223.38.xxx.177)

    강아지인거죠?
    강아지여야만 해요

  • 16. ..
    '25.12.15 4:50 PM (1.233.xxx.223)

    이상하네요
    부인친구에게 관심이 있나 싶네요
    조심하세요
    따로 대화방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 17. 수상한데...
    '25.12.15 4:51 PM (106.102.xxx.64) - 삭제된댓글

    왠지 냄새가 스물스물 풍기는데요?

    둘이 무슨 재미로 가?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가자. 하지 누가 특정인을 콕 집어 같이가자 하나요? 둘이 뭔가 있거나 남편 혼자 순이씨를 마음에 두고 있거나...

  • 18. 허걱
    '25.12.15 4:54 PM (125.178.xxx.170)

    순이네 부부랑 가자는 건가요.
    부부가 가는데 순이만 데리고 가자는 건가요.
    후자면 있을 수 없는 일.

  • 19. ㅇㅇ
    '25.12.15 4:58 PM (58.143.xxx.147)

    어떤 말로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 20. 순이가
    '25.12.15 5:07 PM (223.39.xxx.234)

    동물인가요? 아님 미친거죠.
    물론 우리 남편도 둘이 가면 재미없잖아. 라고 얘기할때 있어요. 그 뒤에 같이 갈 사람은 당연히 아이들. 입니다. 아이들 없으면 끝입니다. 더 이상 나올 사람이 없어요.. 저보고 그냥 내 친구랑 둘이 다녀오라합니다. 자긴 카페 안 가도 된다고.

  • 21. ...
    '25.12.15 5:18 PM (106.101.xxx.203)

    아니 그런 말을 왜

  • 22. ...
    '25.12.15 5:20 PM (124.146.xxx.173)

    혹시 순이라는 친구가 셋이 어울려 본적이 있는데
    그때 대화의 주제가 원글님과 둘이 있을때와는 다른 주제로
    얘기의 흐름이 진행됐나요?

  • 23. ..
    '25.12.15 5:23 PM (112.145.xxx.43)

    그럴땐 한마디 해주세요 순이가 싫다네 ..라구요

  • 24. ㅇㅇ
    '25.12.15 5:27 PM (112.170.xxx.141) - 삭제된댓글

    설마 마음에 있어서 그러셨겠어요?
    원글님도 친구분이랑 있으면 더 대화가 많아지고 둘이 있는것보다는 주제가 많이 돌 수 있으니 그러셨겠죠.
    그럴리없겠지만 진짜 뭐 있거나 맘이 있으면 오히려 티 안냅니다.

  • 25.
    '25.12.15 5:29 PM (74.75.xxx.126)

    대놓고 미쳤네요 ㅎㅎ

  • 26. 제발
    '25.12.15 5:31 PM (118.235.xxx.226)

    주작이라고 해주세요
    믿을 수 없어요

    대놓고 순이가 좋아 ..
    어째요?

  • 27.
    '25.12.15 5:53 PM (221.138.xxx.92)

    그동안 자주 순이를 동행하셨던건가요?

  • 28. ㅎㅎ
    '25.12.15 5:54 PM (41.82.xxx.76)

    순이가 혹시 애완견?

  • 29. 미쳤구나
    '25.12.15 6:30 PM (223.38.xxx.9)

    대놓고 세컨드 인정하라는 건가요?

  • 30. ??
    '25.12.15 6:48 PM (121.187.xxx.252)

    다음에 또 그러면
    둘이 다녀와~ 해야 될까요.

  • 31. 다른생각
    '25.12.15 6:57 PM (211.170.xxx.104)

    나랑랑가면 당신재미없으니까 친구데구가자는거아닌가요?난 걍 핸드폰보면서 쉬고싶으니 너는 친구랑놀아라 난 그렇게느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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