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본소득당, 용혜인, 내란 특검 결과, 내란전담재판부·2차 종합특검·내란종식특별법이 필요

../.. 조회수 : 924
작성일 : 2025-12-15 16:00:23

《내란 특검 결과, 내란전담재판부·2차 종합특검·내란종식특별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윤석열 내란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그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란 특검의 오늘 수사 결과 브리핑은 윤석열 정권의 내란 기도가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매우 치밀하게 기획된 국가전복 시도였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윤석열은 북한 도발을 명분으로 비상상황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한 뒤, 반대세력을 제거하는 ‘내란 시나리오’로 독재 체제를 완성하려 했습니다. 임기 절반이 넘는 1년 반 동안 국정운영이 아니라 비상계엄을 구상해온 것입니다.

또한, 12월 3일 비상계엄 시행일도 즉흥적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정권 교체기’로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의도였다는 것 역시 드러났습니다. 이 사태가 얼마나 계산적으로 준비됐는지를 보여줍니다.

내란특검의 발표 결과를 보면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이른바 ‘8시 멤버’의 존재,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동조 의혹 등 제가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했던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기본소득당이 진상규명과 내란극복 과정에 일정하게 기여할 수 있었던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수사 결과로도 내란 사태의 전모가 충분히 규명되고, 그야말로 발본색원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국정원의 내란 개입 여부, 내란 다음 날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4명이 모인 ‘삼청동 안가 회동’의 목적과 구체적인 대화 내용, ‘노상원 수첩’의 진실, 내란의 ‘진짜’ 동기,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협조 등은 여전히 명명백백하게 밝혀지지는 못했습니다.

계엄 초기 검찰의 수사 축소 의혹,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심우정의 항고 포기 및 석방 지휘 등에 대한 직권남용 책임,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과 통화한 추경호와 나경원의 내란 동조 의혹 등도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법원은 내란 주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거의 절반 가까이 기각하면서 내란 수사의 속도와 범위에 제약을 가했습니다. 법원이 지나치게 엄격한 구속 기준을 적용하며, 내란 범죄의 특수성과 헌정질서 파괴의 중대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2차 특검 도입과 내란 전담 재판부 구성 등 후속 대책을 통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아울러 특검과 법원을 통한 형사처벌만으로는 내란 발본색원을 완수할 수 없습니다. 독립적 진상규명 기구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내란종식특별법’ 제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본소득당은 이 세 가지 과제 해결을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지금껏 그래왔듯 국회를 설득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내란의 전모가 완전히 밝혀지고 민주헌정질서가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좌고우면하지 않고 단호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15일
기본소득당 대표
용 혜 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3Sfx2bTBnFjc6E8Xrq34vmQAQLX...

IP : 172.226.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5.12.15 5:42 PM (118.235.xxx.11)

    좀 합시다

  • 2. ...
    '25.12.15 5:51 PM (175.198.xxx.231)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그사람을 향해 가는 수사는 기각파티를...?..
    특검에서 나름 열심이 수사 했겠지만..?
    일부 검쎄들이 수사를 헐렁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39 정청래에 대한 단상 17 ㅡㅡ 2026/02/12 2,095
1786338 부모님 치매 걸린분 계신가요? 13 ㅇㅇ 2026/02/12 3,423
1786337 하원도우미 겸 영어놀이교사 시급이 13000원 ㅎㅎ 13 당근알바 2026/02/12 4,511
1786336 여러분 덕분에 추합 됐어요 고마워요 9 .. 2026/02/12 2,217
1786335 스포x) 넷플영화 야당 재밌어요 4 ... 2026/02/12 1,996
1786334 엄지발가락에 아주아주 작은 파이렉스그릇 깨진것 박혔는데요 4 ㅠㅠ 2026/02/12 1,832
1786333 제가 왜 이럴까요 10 ㅇㅇ 2026/02/12 2,835
1786332 학원 레벨테스트 결과 전화가 안왔어요 후기 22 2026/02/12 4,524
1786331 증권 매매 수수료가 이렇게 많은가요 6 궁금 2026/02/12 2,955
1786330 목디스크일 때 한의원 침 맞는거 어떤가요? 3 .. 2026/02/12 1,343
1786329 구운계란 노른자 활용법 질문요 2 .... 2026/02/12 1,368
1786328 나는 왜 새삼스레 명절음식이 먹고싶은걸까 3 대체 2026/02/12 2,038
1786327 저 잠깐만 축하해 주세요. 25 .. 2026/02/12 5,589
1786326 박한별은 남자복이 없는걸까요 19 .. 2026/02/12 18,303
1786325 이사 앞두고 물건 못 정리하는 성격 9 정리의 여왕.. 2026/02/12 2,800
1786324 좀 비싸도 난각번호 1번 2번 사먹었는데... 9 @@ 2026/02/12 6,864
1786323 자기관리되는 아이가 관독다녀도 재수성공하는 거겠죠? 3 2026/02/12 1,339
1786322 5프로짜리 적금 해지하고 주식하는건 어떨까요 6 dd 2026/02/12 3,349
1786321 김민석 "노무현, 비정상적 권력욕" 16 ㅇㅇ 2026/02/12 3,486
1786320 엄마가 13살 딸 성폭행범 휘발유 끼얹고 불붙여 살해 52 링크 2026/02/12 20,813
1786319 시가 친척에게 뒤늦은 배신감이 들었어요 10 ... 2026/02/12 4,037
1786318 사워도우 어떻게 먹어요? 6 .. 2026/02/12 2,147
1786317 청담이나 에이프릴 다니면 8 sw 2026/02/12 1,607
1786316 애 안 낳는다고 뭐라고 하지 마시길.. 13 2026/02/12 3,978
1786315 명절 끝나고 매수 많이 할까요 3 심리 2026/02/12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