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본소득당, 용혜인, 내란 특검 결과, 내란전담재판부·2차 종합특검·내란종식특별법이 필요

../.. 조회수 : 734
작성일 : 2025-12-15 16:00:23

《내란 특검 결과, 내란전담재판부·2차 종합특검·내란종식특별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윤석열 내란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그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란 특검의 오늘 수사 결과 브리핑은 윤석열 정권의 내란 기도가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매우 치밀하게 기획된 국가전복 시도였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윤석열은 북한 도발을 명분으로 비상상황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한 뒤, 반대세력을 제거하는 ‘내란 시나리오’로 독재 체제를 완성하려 했습니다. 임기 절반이 넘는 1년 반 동안 국정운영이 아니라 비상계엄을 구상해온 것입니다.

또한, 12월 3일 비상계엄 시행일도 즉흥적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정권 교체기’로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의도였다는 것 역시 드러났습니다. 이 사태가 얼마나 계산적으로 준비됐는지를 보여줍니다.

내란특검의 발표 결과를 보면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이른바 ‘8시 멤버’의 존재,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동조 의혹 등 제가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했던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기본소득당이 진상규명과 내란극복 과정에 일정하게 기여할 수 있었던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수사 결과로도 내란 사태의 전모가 충분히 규명되고, 그야말로 발본색원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국정원의 내란 개입 여부, 내란 다음 날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4명이 모인 ‘삼청동 안가 회동’의 목적과 구체적인 대화 내용, ‘노상원 수첩’의 진실, 내란의 ‘진짜’ 동기,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협조 등은 여전히 명명백백하게 밝혀지지는 못했습니다.

계엄 초기 검찰의 수사 축소 의혹,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심우정의 항고 포기 및 석방 지휘 등에 대한 직권남용 책임,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과 통화한 추경호와 나경원의 내란 동조 의혹 등도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법원은 내란 주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거의 절반 가까이 기각하면서 내란 수사의 속도와 범위에 제약을 가했습니다. 법원이 지나치게 엄격한 구속 기준을 적용하며, 내란 범죄의 특수성과 헌정질서 파괴의 중대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2차 특검 도입과 내란 전담 재판부 구성 등 후속 대책을 통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아울러 특검과 법원을 통한 형사처벌만으로는 내란 발본색원을 완수할 수 없습니다. 독립적 진상규명 기구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내란종식특별법’ 제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본소득당은 이 세 가지 과제 해결을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지금껏 그래왔듯 국회를 설득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내란의 전모가 완전히 밝혀지고 민주헌정질서가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좌고우면하지 않고 단호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15일
기본소득당 대표
용 혜 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3Sfx2bTBnFjc6E8Xrq34vmQAQLX...

IP : 172.226.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5.12.15 5:42 PM (118.235.xxx.11)

    좀 합시다

  • 2. ...
    '25.12.15 5:51 PM (175.198.xxx.231)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그사람을 향해 가는 수사는 기각파티를...?..
    특검에서 나름 열심이 수사 했겠지만..?
    일부 검쎄들이 수사를 헐렁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402 어제 조카한테 회사동료 이야기를 들었는데 33 2026/01/05 6,754
1782401 이 그릇 브랜드 아는분 계실까요? 3 해피겨울 2026/01/05 1,584
1782400 후라이팬과 냄비를 줄였더니 6 .. 2026/01/05 2,723
1782399 이혜훈, 반포 아파트 등 재산 175억6952만원 신고 11 ... 2026/01/05 3,160
1782398 베네수엘라 권한대행, 미국에 '협력' 제안…"존중하는 .. 5 ㅇㅇ 2026/01/05 934
1782397 코스피 4440 돌파 8 2026/01/05 2,441
1782396 아이들이 집이 부자인걸 알면 17 ㅡㅡ 2026/01/05 6,994
1782395 치아 살리느라 여기저기 고치느니 틀니가 나을까요 23 ..... 2026/01/05 3,260
1782394 저는 아침을 거의 1.5끼 분량으로 먹어요. 10 음.. 2026/01/05 2,570
1782393 자꾸 침대에 눕는것도 습관인거 같아요 4 2026/01/05 1,566
1782392 네이버스토어멤버쉽 10 넷플릭스 2026/01/05 2,213
1782391 한일 커플이 늘어날수 밖에 없는 이유.. 6 ㅇㅇㅇ 2026/01/05 2,667
1782390 요즘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가 왜없죠 9 ㄴㄴ 2026/01/05 1,742
1782389 베네수엘라에 평화가 깃들길.. 4 그리스 2026/01/05 850
1782388 강아지 고무장갑 귀여워요 ㅋㅋㅋㅋ 5 .. 2026/01/05 2,273
1782387 14k골드필드 변색 있나요? 1 ..... 2026/01/05 606
1782386 쿠팡 물류센터, 방한복 없는데 냉동창고 '근무 지시' 5 2026/01/05 787
1782385 금은 어디서 파나요? 5 ㅇㅇ 2026/01/05 1,801
1782384 할머니되면 오피스텔 살까봐요 56 ........ 2026/01/05 18,741
1782383 좋은 사람 좋은 배우 안성기님 별세... 5 안성기 2026/01/05 2,028
1782382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늦은 시각 도쿄역 도심 들어가는거요 3 정말eu 2026/01/05 956
1782381 충격...쿠팡 이용자수 감소하자 알리테무쉬인 이용자수 13 dd 2026/01/05 4,207
1782380 퇴직연금 dc형 db형 잘아시는분 4 일이 많다 2026/01/05 1,113
1782379 그럼 앞으로 베네수엘라를 미국이 통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18 궁구미 2026/01/05 1,907
1782378 직장에서 성과압박..그만둘 때가 된걸까요? 12 나무 2026/01/05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