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본소득당, 용혜인, 내란 특검 결과, 내란전담재판부·2차 종합특검·내란종식특별법이 필요

../.. 조회수 : 688
작성일 : 2025-12-15 16:00:23

《내란 특검 결과, 내란전담재판부·2차 종합특검·내란종식특별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윤석열 내란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그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란 특검의 오늘 수사 결과 브리핑은 윤석열 정권의 내란 기도가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매우 치밀하게 기획된 국가전복 시도였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윤석열은 북한 도발을 명분으로 비상상황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한 뒤, 반대세력을 제거하는 ‘내란 시나리오’로 독재 체제를 완성하려 했습니다. 임기 절반이 넘는 1년 반 동안 국정운영이 아니라 비상계엄을 구상해온 것입니다.

또한, 12월 3일 비상계엄 시행일도 즉흥적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정권 교체기’로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의도였다는 것 역시 드러났습니다. 이 사태가 얼마나 계산적으로 준비됐는지를 보여줍니다.

내란특검의 발표 결과를 보면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이른바 ‘8시 멤버’의 존재,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동조 의혹 등 제가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했던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기본소득당이 진상규명과 내란극복 과정에 일정하게 기여할 수 있었던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수사 결과로도 내란 사태의 전모가 충분히 규명되고, 그야말로 발본색원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국정원의 내란 개입 여부, 내란 다음 날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4명이 모인 ‘삼청동 안가 회동’의 목적과 구체적인 대화 내용, ‘노상원 수첩’의 진실, 내란의 ‘진짜’ 동기,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협조 등은 여전히 명명백백하게 밝혀지지는 못했습니다.

계엄 초기 검찰의 수사 축소 의혹,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심우정의 항고 포기 및 석방 지휘 등에 대한 직권남용 책임,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과 통화한 추경호와 나경원의 내란 동조 의혹 등도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법원은 내란 주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거의 절반 가까이 기각하면서 내란 수사의 속도와 범위에 제약을 가했습니다. 법원이 지나치게 엄격한 구속 기준을 적용하며, 내란 범죄의 특수성과 헌정질서 파괴의 중대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2차 특검 도입과 내란 전담 재판부 구성 등 후속 대책을 통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아울러 특검과 법원을 통한 형사처벌만으로는 내란 발본색원을 완수할 수 없습니다. 독립적 진상규명 기구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내란종식특별법’ 제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본소득당은 이 세 가지 과제 해결을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지금껏 그래왔듯 국회를 설득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내란의 전모가 완전히 밝혀지고 민주헌정질서가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좌고우면하지 않고 단호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15일
기본소득당 대표
용 혜 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3Sfx2bTBnFjc6E8Xrq34vmQAQLX...

IP : 172.226.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5.12.15 5:42 PM (118.235.xxx.11)

    좀 합시다

  • 2. ...
    '25.12.15 5:51 PM (175.198.xxx.231)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그사람을 향해 가는 수사는 기각파티를...?..
    특검에서 나름 열심이 수사 했겠지만..?
    일부 검쎄들이 수사를 헐렁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02 간호조무사 어떨까요 19 50대 2025/12/16 4,433
1779801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헌정곡이네요 .. 2025/12/16 1,075
1779800 변호사들은 안당하는 전세사기 막는법 3 돔황차 2025/12/16 1,844
1779799 국힘 당원 21만명 급증 .."이런 규모는 처음이라.... 8 2025/12/16 3,560
1779798 가족들의 집안일 협조 17 ... 2025/12/16 2,735
1779797 아파트 복도에 짐내놓고 분리수거하던 집의 최후 9 .. 2025/12/16 4,967
1779796 머스크 자산 995조를 돌파했대요 6 ... 2025/12/16 2,042
1779795 니가 왜 거기서 나와..흑백요리사 4 카@ 2025/12/16 3,971
1779794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전두환이 좋아, 윤석열이 좋아? / .. 3 같이봅시다 .. 2025/12/16 535
1779793 상의하의 노래때문에 미치겠어요 3 mm 2025/12/16 2,076
1779792 스파게티면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4 ㅇㅇ 2025/12/16 755
1779791 아이 학원선생님께 선물 오버일까요? 2 선물 2025/12/16 1,120
1779790 공무원분들 지방 가고싶지 않으세요? 6 ㅇㅇ 2025/12/16 2,128
1779789 박나래 돈많지 않나요 10 ㅇㅇ 2025/12/16 5,587
1779788 인천공항 사장 "임기 정해져 딴생각 안 해" .. 18 그냥 2025/12/16 5,542
1779787 시드니 새아파트를 1년간 세를 놓을려고 하는데요 31 .... 2025/12/16 3,683
1779786 개인적인 흑백요리사 2 감상 노스포 (1회만) 8 2025/12/16 2,487
1779785 집 나오면 어디가서 시간 보내세요? 13 집 나오면 2025/12/16 3,311
1779784 "피해 금액만 무려 54억"…난장판 된 동덕여.. 8 ... 2025/12/16 4,760
1779783 부동산 매매시 보일러가 잔금날부터 고장난 경우 10 질문 2025/12/16 1,458
1779782 대통령 탈모 건보적용 검토지시 38 .. 2025/12/16 3,706
1779781 쿠팡 미국본사 건물 보셨어요? 6 ........ 2025/12/16 4,086
1779780 오늘 든 생각 6 50살 2025/12/16 1,617
1779779 돼지고기 으스러질정도로 부드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13 ... 2025/12/16 2,326
1779778 하이브 1 어쩌냐 2025/12/1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