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군지 치열한 중학교 기말고사 단상

중간고사 조회수 : 646
작성일 : 2025-12-15 15:39:31

학군지 치열하고 열심히 하는 학교다녀요

시험도 엄청 어렵다 하는 학교.

 

오늘 국어랑 과학 보는 날이었고 저희애는 중1.

중2 아이들 시험감독 갔는데 다 찍고 자는 아이가 보이더라구요 ㅠ 

벌써.. ㅠㅠ 부정행위는 아니라서 뭐라고 하지는 못했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시험지를 풀고 아이가 한거 가져왔는데 국어는 12페이지 (6장)

지문이 엄청 길어서 읽기만 하는데도 시간 빠듯했다고 하고

과학은 문제가 올바른 것을 모두 고르시오  이런 문제가 8문제.... 

엄청 헷갈리게 하는 문제 다수...

 

그래도 아이들이 꽤 잘하네요.

 

그게 학군지 아이들은 모래시계형이래요.

상위권이 두터워서 변별하기 위해 시험이 너무 어려워지고..

중위권은 없다시피 하고..

하위권도 또 상당해서 중2때부터 다 찍고 자는 애들 몇명....

IP : 211.186.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12.15 3:41 PM (61.74.xxx.47)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희망이죠

  • 2. 그게
    '25.12.15 3:43 PM (122.32.xxx.106)

    그래서 걍 중학교때부터 특목고 자사고 못가게 만드는 내신이 오히려 좋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95 강남에서 한달 교육비 생활비 ㅇㅇ 17:32:03 170
1781694 나이들면 등짝이 아픈가요? 4 ..... 17:32:00 225
1781693 콩 수입 통계 ../.. 17:30:52 72
1781692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영화감독이요 1 17:28:58 158
1781691 노인부동산도 걸러야겠어요 일처리 17:28:53 356
1781690 대학원 지도교수님과의 관계..봐주세요 7 .. 17:26:33 274
1781689 올해 연평균 환율, 외환위기 넘어 역대 최고 ‘비상’ 2 ... 17:26:24 127
1781688 친정엄마 영어 공부 하고 싶어하는데 5 ... 17:23:51 253
1781687 유튜브 프리미엄 싸게 구독하시는 분 .. 17:20:39 128
1781686 초6 여자아이가 제 돈 50만원을 훔쳤습니다. 13 고민이다 진.. 17:18:53 1,158
1781685 수능영어 최상위는 어느강의가 좋나요? 1 ... 17:15:19 128
1781684 포천쪽에 온천있나요? 4 .. 17:13:33 257
1781683 남편과 자식이 없어서 삶에 애착이 없어요 4 고독 17:11:57 959
1781682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hdl이 높음) 8 궁금 17:09:01 412
1781681 아빠의 시계 선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선물 17:08:33 384
1781680 보아 전현무 박나래 쇼츠. 15 .. 16:57:58 1,941
1781679 태풍상사 범이요~~ ㅇㅇ 16:57:01 357
1781678 당근은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안되나요? ㅇㅇ 16:55:33 81
1781677 나이들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대요 6 ㅁㅁ 16:55:25 1,225
1781676 긴 별거기간 중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 5 고민중 16:50:04 1,285
1781675 우와~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5.2% 오세훈 38.1% 20 .. 16:44:07 1,452
1781674 아들 눈이 다쳤다고 연락이 와서 안과에 가보려구요. 9 안과 16:42:30 1,224
1781673 부럽다 4 심심한 하루.. 16:38:06 442
1781672 옛날 백화점 쇼핑이 더 재밌었떤거 같아요. 12 ㅇㅇ 16:35:36 1,494
1781671 이재명, 환단고기 문헌 아닌가? 9 ... 16:34:36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