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리두고싶은데

ㅇㅇ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25-12-15 13:23:52

오래된 친구에요

옛날부터 뭔가 코드가 잘 맞지않았던 친군데 어쩌다보니 간간히 연락이 와서 연을 이어오고있는데요

이 친구는 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넘겨짚거나

하나마나한 누구나 다 아는 소리를 훈계랍시고 한다거나

제가 말하는 요지를 벗어나 쌩뚱맞은 곳에 포인트를 잡거나

등등 대화하면 좀 피곤해요

저 있는곳으로 놀러온다는데

전화번호 바꾸고싶어요

IP : 223.38.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1:24 PM (112.186.xxx.161)

    간간히 오는연락을 안받음되죠. 굳이 왜 본인의 전화번호를 바꾸려고하나요
    몇번연락오다가 아마 상대측에서도 피하나부다 하고 안할거에요

  • 2. 그게
    '25.12.15 1:27 PM (223.38.xxx.51)

    제 딴엔 어려운게
    뭔가 상처주고싶지는 않고
    번호바꾸고 나중에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쿠팡유출건으로 혹은 폰분실따위의 내 의도와 상관없이 불가피하게 급 번호를 바꾸게되었다고 변명하고싶나봐요

  • 3.
    '25.12.15 1:42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왜 변명하고 거짓말을 하죠?
    그러면 상대가 바뀐 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또 거짓말할건가요?

    연락이 안되고 드물어지면 자연스럽게 인연 끝남

  • 4. ㅇㅇ
    '25.12.15 1:59 PM (221.156.xxx.230)

    만나러 온다고 할때 거절하는수 밖에 없어요
    불편하지 않은 거절은 없어요
    동네 사람이 차마시러 온다는거 거절하는것도 불편한걸요
    오래된 친구가 놀러온다는데 거절하는거 당연 불편하죠
    하지만 오라고 했을때 그후에 격어야 하는 불편함을 생각하면
    지금 거절하는게 백번 나은거죠

  • 5. 나이가
    '25.12.15 10:24 PM (58.228.xxx.20)

    들수록 주파수가 맞는 않는 친구와 관계를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는 과감히 정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47 Isa계좌수익에서 비과세는? 2 질문입니다 2025/12/15 1,053
1781446 인천공항 경영평가 등급이 A에서 C가 된. 이유 5 그냥3333.. 2025/12/15 1,607
1781445 조은석 내란특검 최종발표. 11 ㅇㅇㅇㅇㅇ 2025/12/15 2,277
1781444 다낭 전신 마사지 3 궁금 2025/12/15 1,644
1781443 입연 박나래 링거이모 "반찬값 벌려고…" 6 ... 2025/12/15 5,650
1781442 정수기 설치,배관 본드냄새 어떡하나요? ㅠㅠ 2025/12/15 158
1781441 고혈압 약 복욕중이신분 9 나무 2025/12/15 1,707
1781440 이재용도 이부진아들처럼 공부잘했나요? 18 .. 2025/12/15 4,789
1781439 정원오가 경찰 폭행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네요 55 ... 2025/12/15 3,600
1781438 김종인 "尹에게 '별의 순간' 말한 것 사죄…尹 완전히.. 10 .... 2025/12/15 2,285
1781437 고등 성추행으로 다른 반 배정 부탁드리는데요 10 ㅇㅇ 2025/12/15 1,552
1781436 시어머니 좋아하는 딸내미 12 ... 2025/12/15 3,041
1781435 쿠쿠 생선구이 그릴 써 보신 분 계실까요? 1 1111 2025/12/15 593
1781434 서울 전월세 너무 걱정되네요. 24 서울 2025/12/15 4,636
1781433 프로보노 여주연기... 10 줄무늬 2025/12/15 3,147
1781432 기차의 꿈(train dreams) 추천해요. 4 넷플릭스 2025/12/15 976
1781431 백일몽 미소 2025/12/15 222
1781430 동네미용실에서 머리자른 강아지라는데 5 ㅎㅎ 2025/12/15 2,669
1781429 민주당이 봐야하는 정성호의 목소리 계파정치 2025/12/15 434
1781428 걱정거리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분 있나요? 7 ㅇㅇ 2025/12/15 1,398
1781427 수능 끝난 아이 헬스 할까 하는데요 8 헬스 2025/12/15 876
1781426 상생페이백 쓸려고 14 백만불 2025/12/15 2,867
1781425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조언 3 바이올렛 2025/12/15 1,032
1781424 17년간 돌봐주시던 도우미분과 인연을 마무리하며... 12 인연 2025/12/15 6,106
1781423 결국 12.3 내란의 목적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장기집권 야욕이었.. 4 김용민의원실.. 2025/12/15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