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탐구심, 창의력 제로고 시키는건 성실하게 수행하는
융통성 적은 아이입니다.
공부 하면서 5시간을 하든 10시간을 하든 어려워서 못해먹겠다
안해! 이런말을 한 번도 한적이 없고 가끔
'아~~ 어렵다 ~ 엄마 잠깐만 안아줘' 하고 안아주면 다시 가서 공부하는 아이입니다.
영재고/과학고를 준비하고 있지만 탐구력, 창의력 없고 새로운거 배우는거 두려워 하는 편입니다.
이런 성향의아이라면 그냥 일반고를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영재/과학고를 보내는게 나을까요?
시험볼때 실수를 꼭 해서 한두개 더 틀리고 머리가 아주 좋은편은 아니예요.
많이 시키면 다 하지만 성적은 반에서 3등정도해요. 성실해서 저 등수를 하는거예요. 그리고 꼭 시험볼때 실수를 해요.
과연 이 아이가 영과고에 적합한 아이인지 모르겠어요.
대치동 학군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