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ㅇㅇ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25-12-15 08:08:03

젊은 시절 김부장을 떠올리며

그 아내가 쓴 가사 같은

/ 권진아 작사하고 노래했네요

 

 

세상은 아주 빠르게 가요
그대 지나온 시간보다도
먹고사는 일 그보다 더
크게 중요한 건 없다 믿었던

어른의 어른이 된 그대도
여전히 두려운 게 있나요
그대 거친 손을 보아요
그 너머의 파도들을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추억은 더욱 또렷해져요
잠에 들기 전 달빛보다도
빛 바래진 그 옛날길을
다시 걷고 싶어져요 그래요

어른의 어른이 되었지만
대답해 줄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걸 누가 알까요
그 세월이 무색하게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IP : 124.61.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5.12.15 8:22 AM (211.211.xxx.168)

    나이든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권진아가 썼다니 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71 물건 던지는 습관 안좋답니다. 4 .. 2025/12/23 3,564
1778170 잡기는 커녕 文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불패 15 ... 2025/12/23 1,638
1778169 이런!썬글 사이즈가 작아지나봐요 4 썬글 2025/12/23 1,151
1778168 요거트 메이커로 요거트 만들어 드시는 분들 ? 15 요거트조아 2025/12/23 1,163
1778167 금값 93만원ㄷㄷ 13 2025/12/23 10,706
1778166 [펌] 네이버 헬시페스타 쿠폰 아직 안 받았다면 쿠폰 2025/12/23 449
1778165 자기들이 세금으로 뭘하는지도 모르는 기득권 카르텔 코이.. 2 2025/12/23 669
1778164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쓰자는데요. 장례비 올라가겠어요 19 어후 2025/12/23 3,318
1778163 신촌 김치찌개집 주인 그릇에 한풀이를 하는지 굉장하네요 6 신촌 2025/12/23 2,642
1778162 지금 20대들 어그부츠 신는 가요? 2 어그부츠 2025/12/23 1,475
1778161 수시납치당한 기분.. 17 ... 2025/12/23 3,502
1778160 김우빈 결혼한다고 놀리는 남편 4 어이 없어 2025/12/23 3,317
1778159 카트에 물건 실을때 왜 던질까요 2 진정 2025/12/23 1,150
1778158 파운드 환율 2000원 넘었네요 6 ... 2025/12/23 1,597
1778157 추합됐어요~~ 21 .. 2025/12/23 3,447
1778156 가톨릭vs충남대 17 --- 2025/12/23 1,958
1778155 자도 자도 또 잘수 있어요 왜이리 잠이 많을까요 2 2025/12/23 943
1778154 800만원정도 어디 넣어 둘까요? 6 졸린달마 2025/12/23 2,563
1778153 1억5천으로 서울 갈수있는곳?? 11 갑갑하다 2025/12/23 2,848
1778152 미간 세로주름. . . 성수동 병원 추천 1 보톡스 2025/12/23 1,191
1778151 예전에는 손절 그런거 없었던 것 같은데 15 겨울 2025/12/23 3,224
1778150 갑자기 모든 일이 잘 안 되네요. 2 ........ 2025/12/23 2,272
1778149 동네 카페 왔는데 16 ㅁㅁ 2025/12/23 4,777
1778148 5년만에 핸폰 바꿨는데 인증서요 인증서 2025/12/23 566
1778147 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 26 .. 2025/12/23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