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ㅇㅇ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25-12-15 08:08:03

젊은 시절 김부장을 떠올리며

그 아내가 쓴 가사 같은

/ 권진아 작사하고 노래했네요

 

 

세상은 아주 빠르게 가요
그대 지나온 시간보다도
먹고사는 일 그보다 더
크게 중요한 건 없다 믿었던

어른의 어른이 된 그대도
여전히 두려운 게 있나요
그대 거친 손을 보아요
그 너머의 파도들을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추억은 더욱 또렷해져요
잠에 들기 전 달빛보다도
빛 바래진 그 옛날길을
다시 걷고 싶어져요 그래요

어른의 어른이 되었지만
대답해 줄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걸 누가 알까요
그 세월이 무색하게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IP : 124.61.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5.12.15 8:22 AM (211.211.xxx.168)

    나이든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권진아가 썼다니 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67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2025/12/25 1,975
1778566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2 ........ 2025/12/25 3,429
1778565 얼마전 갓비움 추천 5 갓비움은 진.. 2025/12/25 2,605
1778564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2025/12/25 940
1778563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4 여러분 2025/12/25 3,006
1778562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6 그래서버티기.. 2025/12/25 5,564
1778561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2025/12/25 4,799
1778560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2025/12/25 2,691
1778559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0 그냥 2025/12/25 2,191
1778558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9 ... 2025/12/25 4,044
1778557 후기대학 알아봐라 3 사과밭 2025/12/24 2,363
1778556 어그부츠(종아리 높이) 요즘 안 보이는 듯... 5 어그부츠 2025/12/24 2,655
1778555 조선호텔 썰은 배추김치 맛있네요 5 2025/12/24 2,827
1778554 내일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분, 모두 듬뿍 축하드려요! 3 아! 2025/12/24 788
1778553 마켓컬리에 구매후기 올리면 포인트가 언제 적립되나요? 3 ㅇㅇ 2025/12/24 941
1778552 한동훈 페북 26 ㅇㅇ 2025/12/24 3,446
1778551 지금 맥주 마신다 안마신다 12 .. 2025/12/24 2,158
1778550 토스 돈이 얼마나 많은가요 5 외우 2025/12/24 3,812
1778549 지하철에서 보니, 찡그린 사람이 많아요 30 .... 2025/12/24 14,820
1778548 1/1-1/4교토 신정으로 문 다 닫을가요 5 새로이 2025/12/24 1,381
1778547 눈 안왔죠? 1 .. 2025/12/24 777
1778546 유튜버 배사임당 20 ... 2025/12/24 5,834
1778545 폭삭 속았수다 대사 질문해요 4 .. 2025/12/24 1,307
1778544 올 한 해를 버티게 한 힘 (정치글) 10 김성은 2025/12/24 3,115
1778543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지면 7 /// 2025/12/24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