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ㅇㅇ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25-12-15 08:08:03

젊은 시절 김부장을 떠올리며

그 아내가 쓴 가사 같은

/ 권진아 작사하고 노래했네요

 

 

세상은 아주 빠르게 가요
그대 지나온 시간보다도
먹고사는 일 그보다 더
크게 중요한 건 없다 믿었던

어른의 어른이 된 그대도
여전히 두려운 게 있나요
그대 거친 손을 보아요
그 너머의 파도들을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추억은 더욱 또렷해져요
잠에 들기 전 달빛보다도
빛 바래진 그 옛날길을
다시 걷고 싶어져요 그래요

어른의 어른이 되었지만
대답해 줄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걸 누가 알까요
그 세월이 무색하게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IP : 124.61.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5.12.15 8:22 AM (211.211.xxx.168)

    나이든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권진아가 썼다니 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32 친밀한 리플리 보시나요 13 드라마 2026/01/03 1,950
1781431 다방커피? 비율 아시나요? 13 ㅇㅇ 2026/01/03 2,166
1781430 나이들면 적당히 내향적인게 좋은것 같아요. 3 .... 2026/01/03 4,242
1781429 ‘잔인무쌍’ 러시아군…“암환자도 전장에” “자살돌격 면하려면 돈.. ㅇㅇ 2026/01/03 1,162
1781428 통일교가 가평군수 후보자 면접... 현장 영상 공개 - 기가막혀! 2026/01/03 883
1781427 BTS부터 라이즈까지 있는데…5000만 팬 플랫폼, 개인정보 유.. 11 /// 2026/01/03 2,249
1781426 떡국떡좀 봐주세요 4 ㄱㄴ 2026/01/03 1,694
1781425 저 호텔 조식뷔페 또 왔어요 29 호호호 2026/01/03 20,355
1781424 교무금 7 소망 2026/01/03 1,286
1781423 82님들도와주세요ㅠ대체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8 ㅇㅇ 2026/01/03 5,331
1781422 명언 - 인생 최고와 최악의 순간 2 ♧♧♧ 2026/01/03 3,277
1781421 이사가는데 도시가스 철거하면요 7 2026/01/03 1,543
1781420 체중 46키로에 체지방률 35% 15 . 2026/01/03 5,869
1781419 이재명 “탈모는 생존 문제”…복지부, 청년 건강바우처 지급 검토.. 26 ..... 2026/01/03 2,783
1781418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식사량 18 .. 2026/01/03 13,638
1781417 팔란티어 왤케 빠지나요 7 ........ 2026/01/03 4,575
1781416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2026/01/03 2,520
1781415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2 스트레스 2026/01/03 2,963
1781414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2026/01/03 1,042
1781413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5 시골꿈꾸기 2026/01/03 1,556
1781412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8 ... 2026/01/03 3,921
1781411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1 리듬체조 2026/01/03 517
1781410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1 괜히 2026/01/03 2,474
1781409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68 딜레마 2026/01/03 16,548
1781408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9 미치광이 2026/01/03 3,717